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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영변 경수로서 크레인 관측…가동 증거는 없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지난달 촬영된 북한 영변 핵단지 위성 사진 분석을 통해 경수로 인근에서 지난달 19일에는 관측되지 않았던 크레인 붐이 22일(사진)에는 관측됐다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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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 갇힌 심정 … 목숨 걸고 유도라인 연결"
“잠수요원 모두 내 가족이 갇혀 있다는 심정으로 목숨을 걸고 작업하고 있다.” 세월호 수색작업에 민간 잠수부로 참여한 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환경감시단장 심현산(52)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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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실험실 '위험천만'
국내 대학들이 실험실에 고압가스통을 그대로 방치하는가 하면 독성물질을 따로 관리하지 않는 등 사고 무방비 상태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서울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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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난 무방비 대학실험실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플라스마 실험실 폭발사고는 대학 연구실의 안전불감증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다. 대학 실험실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한 상태라는 지적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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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무기수 탈옥 외부 共犯 수사
부산교도소 무기수 신창원(申昌源.29)씨 탈옥사건을 수사중인검찰과 경찰이 3일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교도소가 탈옥을 막는 교도소 담벽의 경보장치가 작동 불능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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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설계서 감리까지 총제적 不實
삼풍백화점붕괴는 이준(李준)회장의 과욕에 따라 빚어진 설계. 시공및 감리.유지관리상의 총체적 부실이 복합작용해 일어난 것으로 검찰이 잠정결론지었다. 이에따라 설계및 감리를 맡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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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
맘껏 뛰놀며 씩씩하게 자라야할 우리어린이들.특히 실내공간으로만 짜여진 아파트의 어린이들에게 단지내 놀이터는 신나게 뛰어놀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本紙 주부통신원들이 서울시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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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구-각종 통신 수십만회선 통과
통신구(通信溝)는 일반전화.무선전화.무선호출기는 물론 전화국간의 중계회선,TV.라디오 송출선등 각종 통신케이블이 지나가는곳으로 지하 5m가량의 깊이에 위치한 가로 3.5m,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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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통신 수십만 회선 통과/통신구란 무엇인가
◎지하 5m 깊이에 설치한 콘크리트 박스/정보처리량 엄청나지만 열에 약한게 흠 통신구는 일반전화·무선전화·무선호출기는 물론 전화국간의 중계회선,TV·라디오 송출선 등 각종 통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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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
동경역은 활기가 넘치는 일본의 얼굴이다. 하루 3천7백99편의 열차가 오가고 이용 승객 수는 평균 1백81만 명에 이른다. 동경역의 하루 승차권판매액은 평균 2억6천만엔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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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빈말… 아파트 방마다 에어컨(자,이제는…:12)
◎압구정동 큰 평수 외벽에 다닥다닥 「강남속의 강남」으로 통하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그중에도 평수가 큰 ○○동 창문·외벽 등에는 에어컨과 그 환기통이 어지러울 정도로 다닥다닥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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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고 6천만원 털려
경찰 .″내부소행″ 지난달 30일 오전 9시쯤 서울 문정동150 패밀리 아파트 단지내 오륜 상가2층 국민 은행 가락동 지점 금고 캐비닛안에 보관중이던 현금 6천만원이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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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환기통서 국교생 자매숨져 26일
26일 하오6시20분쯤 서울오금동176 동아건설 가악토지구획정리사업장 환기통속에 이동네 김진성씨(40·노동)의 둘째딸 미선양(12·거여국교5년)과 세째딸 미정양(10·거여국교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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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중의 이온량이 건강좌우|영 인체생리학자 「호킨즈」박사 연구발표
관절염이나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은 비가 오기전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날씨의 변화를 예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에서 날씨변화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거나 가버워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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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구형절도범 탈주
14일 하오3시부터3시30분사이 서울서소문동 서울지검내 피고인대기구치감 3층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상습특수절도)죄로 무기징역에 보호감호10년이 구형된 전과9범 「대도」조세형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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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지하상가 근로자에 「지하병」이 늘고 있다
지하철역·지하상가·식당·다방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이에 「지하병」이라는 새로운 직업병을 앓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직업병은 지하 일터의 공기가 탁하고 통풍시설이 빈약한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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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2, 3, 4호선 환기통 지상 2m에 설치
서울시는 지하철 2, 3, 4호선에 설치되는 환기구를 땅 위에서 2m 높이로 가설, 지하에 1호선보다 맑은 공기를 공급키로 했다. 이는 지하철 1호선의 환기구가 땅 위에 바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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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식집에 불…종업원8명 사망
31일상오4시20분쯤 서울봉천동433의8 영성「빌딩」(주인박판길·52)1층「오·헨리」경양식집(주인 서면수·여·40)에서 석유난로 파열로 불이나 밀실에서 잠자던 주방장 백덕근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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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집찰원 부족|환기시설 불충분|지하철 타기가 고달프다
지하철 타기도 고달프다. 환기시설이 불충분한데다 매표원과 집찰원도 많이 모자라 승객들은 요즘처럼 공기가 탁하고 무더운 매표구 앞에서 줄을 길게 늘어서기 일쑤고 섭씨50도 안팎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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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짜증」더해주는「거리공해」
섭씨 30도에 습도 80%가 넘는 요즘 같은 무더위 속에 지친 도시민들을 더욱 짜증스럽게 만드는 각종「거리의 공해」가 너무 많다. 더러운 물방울과 열기를 뿌리는「빌딩」가의「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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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치하철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있는 지하철은 상식 밖의 요인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을 낳기도 한다. 사고의 주범은 지하철통로에 살고있는 쥐떼. 8천여마리로 추산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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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날뛰는 서울새벽
요즘 서울시내 주택가곳곳에서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노암동·역촌동·신사동 일대 주택가에는 연 3일째 새벽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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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화재 문젯점」그대로…
탈출노 없었던 삼화지공 불 일가족 5명 등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삼화지공사 화재 사건은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날 때마다 지적돼 온 수동식 방범「셔터」, 화기 취급부주의, 소방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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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이 된 지하철 환기통
지하철 안의 공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지하철 환기통의 대부분이 설계잘못과 시민들의 공중도덕심 부족으로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서울역∼청량리간 9.5㎞의 연도변 1백여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