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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 아파트지구 15층까지 재건축 가능-시정개발硏 보고
재건축을 둘러싸고 논란이 많았던 잠실.반포.도곡.청담.화곡. 암사-명일지구등 서울시내 6개 저밀도아파트지구의 건축물용적률이최고 2백50%까지 허용돼 15층까지 재건축이 가능해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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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社의 위력
요즘 미국 컴퓨터 업계에는「문제아」가 속출하고 있다.인텔이 펜티엄 칩 결함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용시스템「윈도우」에 포함돼 있는 계산기 부분에도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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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型외 代案없어 韓.美이견 해소될듯-KEDO 회의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韓.美.日3국 실무회의가 다소 난항을겪고 있다. 이유는 對북한경수로 제공을 담당할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설립규약에 대북(對北)지원 경수로 명칭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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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내년 매출목표 20% 늘려
㈜럭키(대표 成在甲)는 내년 매출목표를 올 추정 3조원보다 20% 늘린 3조6천억원으로 정하는등 새해 사업계획을 27일 확정했다. 또 경상이익 목표는 올보다 25% 많은 1천5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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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학부모가 낸 總長무효訴 각하-大法院원심 확정
대법원 민사3부(주심 千慶松대법관)는 26일 연세대 총동문회부회장이며 기성회 부회장인 김병헌(金柄憲.59)변호사가 송자(宋梓.58)연세대총장및 연세대재단을 상대로 낸 총장임명무효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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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職근로자 임금 줬다면 補職은 안줘도 문제없다
회사측이 소송을 통해 복직한 근로자에게 업무수행에 결함이 있다고 판단,보직을 주지 않은채 임금만 지급했더라도 이에대해 위자료를 지급할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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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전驛 民自.地下化 확정-4천3백억 예산추가
경부고속철도 대구.대전역사를 민자(民資)로 지하에 건설하고 시내 전 구간도 지하로 건설하는 방안이 사실상 결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지상 건설 계획을 시민 편의를 위해 지하로 변경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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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내년 2단계 인사개혁-경영방침 발표
삼성그룹은 임원인사제도의 획기적 개선,능력급제 도입,학력차별인사 철폐,여성인력 활용 극대화,차세대 전문인력 확보및 양성등2단계 인사제도 개혁방안을 내년중 실시키로 했다. 삼성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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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개기업訪北승인 의미-南北經協시대 본격 돌입
정부가 8일 삼성.현대.럭키금성.쌍용등 7개 기업의 방북을 사실상 승인함에따라 지난 92년 10월이래 동면상태에 있던 남북경협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지난달 8일 남북경협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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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공업의 앞날
삼성(三星)의 승용차사업 진출 허용 방침 확정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우선 한국 자동차공업의 획기적 발전을 기대하게 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생산량에서 현재 세계 6위를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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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타락.과열 안된다-전문가좌담
내년 6월27일로 예정된 4대 지방선거를 분수령으로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돌입한다.정치.행정.경제.문화등 사회 각 분야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지방분권화는 우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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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내년부터 國營무역-UR후속 이익금 農畜기금활용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라 내년부터 수입되는 쌀과 보리는 조달청에서 국영무역방식으로 사들이며,닭고기.돼지고기.참기름.버터등 10개 품목은 수입권 공매방식으로 들여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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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비준 조건없이 협력해야 美바그와티교수,돌共和총무비판
中央日報가 22일 월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社와 월스트리트 저널 한국어판 발행을 위한 계약을 하고 24일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다우존스사의 「다우비전」전송시스템을 통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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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총리,첫 임용용의-재신임 못받으면 즉각 사퇴
[로마.나폴리 AFP.로이터=聯合]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23일 일부 연정 참여 정당들의 이탈 움직임을 겨냥,자신을 지지하지 않을 경우 총리를 사퇴한 뒤 총선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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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이 국민세금 넘봐
17일 총무처가 확정발표한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안은 한마디로 국민들의 세금으로 재원부족사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재직중의 급여제공등 생활보장은 물론 퇴직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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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穀 작년수준 수매-정부,값 동결 970만섬案 확정
정부는 7일 오전 이영덕(李榮德)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추곡수매가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해 모두 9백70만섬을 수매키로 하는 정부안을 확정,조만간 국회에 동의를 요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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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화장품,母기업子회사 매각
라미화장품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돈 잘버는 자(子)회사인 명미(明美)화장품을 모(母)기업 동아제약에 매각하기로 했다. 라미화장품(대표 趙太濬.57)은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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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내고장 환경 내가 지킨다
서울송파구가락본동 동사무소에는 금요일마다 비누장터가 선다. 간이공장겸 판매장에 투박한 모양의 비누가 차곡차곡 쌓여있고,주민들은 한번에 서너개씩 사간다. 비누값으로 현금은 사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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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보요구권 법으로 보장-정부 시안확정
정부는 12일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정보공개법 시안(試案)을 확정,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7월1일부터 총리 훈령인 「행정정보공개 운영지침」에 의해 임시 운영돼온 국민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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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超稅면세점 대폭 인상-경제차관회의 세제개혁案 수정
내년부터 토지초과이득세의 면세점이 20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대폭 오른다.갖고 있던 땅값이 2백만원 이내(지가상승 이익에서제반 경비등을 제외한 부분)에서 오르면 토초세를 내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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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첨단정보도시로 발돋움-5개지구 개발 청사진
서울시가 이번에 확정발표한 광역개발계획안은 定都 6백년을 기점으로 서울을 세계속의 대도시 및 동아시아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다.이번 개발계획안은 첨단정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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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우선주 폭락 공동대응
증권사들이 우선주값 폭락사태를 막기위해 自社 우선주를 사들이기로 하는 등 공동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延瑛奎 증권업협회장은 지난 3일 『최근 우선주파동은 商法등 관련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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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여론광장 궤변.험담.외설실려 골치
PC통신「하이텔」게시판에 金日成사망을 애도하는 글을 게재한 여대생이 구속된 사건이 최근 있었다.PC통신의 발달로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펼 수 있는 토론의 場이 넓어졌다. 그러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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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 치닫는 교통부.KAL
항공사의 국제선 노선배분 기준을 정한「항공사 지도.육성 지침」개정 방향을 둘러싼 교통부와 대한항공의 대립이 추한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교통부는 지난주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