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느는 화물 못따르는 화차

    철도의 화차부족으로 전국 각역두에는 화물이 수없이 쌓여있다. 8일현재 무연탄·양회·비료·양곡·원목등 정책물자등 1백16만2천76백74t이 전국역두에 체화되어 있는 실정. 특히 양곡

    중앙일보

    1969.07.08 00:00

  • 여소장 살해범 체포

    화원 결혼상담소 소장 정승연 여인(48)살해 사건을 수사 중이던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명 수배했던 손원달(28)을 범행 66시간만인 5일 밤 11시5분쯤 서울

    중앙일보

    1969.07.07 00:00

  • 정여인예금 찾아간 전과2범 지명수배

    화원결혼상담소 소장 정승연여인(48)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상오 전과2범 손원달(29)을 범인으로보고 전국에 지명수배했다. 경찰은 4일밤 손의 형집에서 현금29만7천원과

    중앙일보

    1969.07.05 00:00

  • 결혼상담소장 피살

    3일상오10시 서울종로5가l80의3광동「빌딩」4층52호실 화원결혼상담소소장정승인여인(48·사진)이「소파」에 앉아 두다리와 손이 묶이고 수건으로 입이막혀 죽어있는것을 동업자인 김향준

    중앙일보

    1969.07.03 00:00

  • 첫 귀성맞을 여름백악관

    박정희대통령의 내방을 앞둔 『여름의백악관』이 자리잡고있는 「샌클레멘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1백28km쯤되는 해변의 소도시로 연중 여름뿐이다. 지난5월 「닉슨」대통령이

    중앙일보

    1969.07.03 00:00

  • (5) 대분업

    생활의「템포」가 빨라지고 모든일이 분업화되면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은 생활의 멋을 잃었다고한다. 난초 한뿌리, 국화 한잎에서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유유자적은 고상하고 제나름의 취미

    중앙일보

    1969.06.25 00:00

  • 살충제

    각종 병충이 가장 많이 나도는 것이 바로 여름철. 가정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건 지금부터 해두는 것이 시기로 보아 알맞다. 화초나 정원수가 많은 가정이라면 우선 잡초 뽑기부터 시

    중앙일보

    1969.05.20 00:00

  • 「자연」을 울 안에

    기하 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인구로 좁디좁은 땅 위에서 점점 생활의 윤기를 잃게 되고 자연의 아름다움조차 멀어지고 했다. 한평의 좁은 공간이라도 자기집 울타리 안에 화단을 만들어 싱그

    중앙일보

    1969.04.10 00:00

  • (174) 선조영정 | 일본 천리대서 잠자는 옛 숨결

    우리나라 역대 명인의 초상화2백여점이 일본의 천리대박물관에 소장돼 있다는 최근의 소식은 학계뿐만 아니라 온 국민에게 충격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덕수궁미술관·서울대박물관등 국내의 여

    중앙일보

    1968.11.30 00:00

  • 도산서원

    도산의 산수르 찬탄하는 일화가 있다. 명종은 이퇴계가 소명에 응할 수 없음을 애석히 여기고 은밀히 화공을 시켜 도산의승경을 그려오게 했다. 그 산수화로 병풍을 두르고 명종은 평생의

    중앙일보

    1968.11.21 00:00

  • 곳곳서 교통끊겨

    【대전】조치원∼충북진주, 청양∼공주, 청양∼예산, 정양∼광주 사이 도로에 많은 눈이쌓여 10일상오11시부터 교통이 막혔다. 경찰보고에 의하면 조치원과 진천지방에는 40센티 청양지방

    중앙일보

    1968.11.11 00:00

  • 세계의 바캉스⑧-브라질

    사철 무덥기만한「브라질」도 8윌이면 평균기온 섭씨18도의 서늘한 가을같은 날씨가 계속된다. 그래서 이곳의「바캉스」족들은 서늘한 도시를 떠나 해변가로 여름을 찾아간다. 「브라질」의「

    중앙일보

    1968.08.14 00:00

  • 임자도 거점 북괴지한당 사건 (정보부발표)

    1. 사건개요=북괴는 6·25사변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내의 지하당을 재건함은 물론 1970년대에 소위「혁명적대사상」을 맞이하기 위하여 남한에서의 무장봉기를 위한 혁명토대구축을

    중앙일보

    1968.07.20 00:00

  • 가뭄으로 궁색한 바구니

    한창 모내기철에 오래 계속되는 가뭄이다. 저수지마다 바닥이 드러나는 판이라 바구니 속이 궁색할 밖에. 볕은 뜨겁고 수초마저 없어 고기들은 물밑 깊이에 숨어 들어간 것이다. 규모가

    중앙일보

    1968.07.01 00:00

  • 노랑·다홍의「짙은 꿈」

    「구상」화원인 송경양은 신문회관서 첫 개인전을 마련했다. (18얼∼24일) . 영문학자 송예씨의 누이동생. 그의 몸매에 비해 작품은 한결 크고 화려하다는 느낌이다. 노랑과 다홍-이

    중앙일보

    1968.04.23 00:00

  • 일가 간첩 단 6명 검거

    치안국정보과는 6년6개월 동안 북괴간첩으로 암약해온 유응룡(57·서울 서대문구 수색동31)일가 간첩 단 6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유의 일당은 61년9월 북괴로부터 남파된

    중앙일보

    1968.04.20 00:00

  • 21개소에 인가취소|육아시설 일제조사

    보건사회부는 전국육사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 26일 시설기준에 미달되거나 인가경신을 제대로 하지 않은 12개 육아시설에 대해 인가취소 및 사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사업정지육아원

    중앙일보

    1968.03.26 00:00

  • 주한미국공보원 서울문화원 개관

    주한미국공보원은 새로 서울지구문화원을 8일 대경「빙딩」(서울세종로108번지)에 개관한다. 지하실과 지상4층을 차지하는 이문화원은 8천권의 장서를 가진 도서관과 2백석을 갖춘 강당,

    중앙일보

    1968.03.09 00:00

  • 일제때징발, 국유화된 임야45만평 55년만에되찾아

    서울민사지법8부 (재판장김영준부장판사)는29일 임진왜란때 원병을이끌고 우리나라에왔다 귀화한 명나라 청병대장 팽우덕장군의11대손 팽수만씨(경남마산시용엄사주지)가 팽장군이 귀화당시 하

    중앙일보

    1968.03.01 00:00

  • 마지막 "이조인"

    구순에 이르도록 줄기차게 학필을 잡아온 문인화가영운 김용진씨가 14일밤 서울운니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의 김옹은 2년전 노환으로 병석에 누운뒤에도 간간이 붓을 들었으나

    중앙일보

    1968.02.17 00:00

  • 입춘대길

    오늘은 입춘. 봄을 계절적 감각에서가 아니라 피부로 느끼기 시작하는 날이다. 잔설이 아직도 남아있고 온도계는 아직도 영하를 가리키고 있으나 우리는 봄이 정녕 가까이서 있음을 예감한

    중앙일보

    1968.02.05 00:00

  • 려대솜씨보인진본|햇빛본국보급「고운영정」

    신선이 돼 종적을 감추었던 신비의 인물이요. 이땅에서 처음 문학의 기틀을 이룩한 신라말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의 오래된 쌍계사본 초상화가 발견됐다. 그는 9세기 후반에 문장으로 동방

    중앙일보

    1968.01.18 00:00

  • 시범 구청을 설치

    서울시는 11일 내년에 시범행정 구청을 설치할 것 등 특수시책 사업 30종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로 민간 자본 유치나 비 예산사업으로 실시 할 이 특수시

    중앙일보

    1967.12.11 00:00

  • 이대 추계연주회

    이화여대 음대는 6일 하오7시15분 동 대학 강당에서 추계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레퍼토리」는 「베토벤」의 「피아노·콘첼토」작품 37 제3번 C단조, 「바흐」의 「첼로·콘첼토」C단

    중앙일보

    1967.10.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