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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비자금 사건 관련 6명 공소장 (요지)
전두환은 ① 82.12.경 청와대에서 현대그룹회장 정주영으로부터 정부 또는 정부투자기관 등이 발주하는 각종 국책사업의 사업자 선정,금융.세제 운용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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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조선총독부 가림막설치 신제남씨
서양화가 신제남(申濟南.43)씨는 요즘 화력 20년만에 가장들떠 있다.15일부터 본격적인 철거에 들어가는 옛 조선총독부의앞부분을 가릴 가림막을 마무리짓고 3백40개에 이르는 패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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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외국서 백만불 꿔오면 영웅
북한 경제는 과중한 아프리카 원조와 김정일(金正日)로 인해 어려워졌다.남북한은 지난 70년대 중반 유엔에서 치열한 외교 공방전을 전개했다.이때 북한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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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요기업 피해와 대응책
〈화학〉 ▲아사히유리(旭硝子):간사이(關西)공장은 피해 없음.공업용수가 확보되는대로 조업재개. ▲스미토모(住友)콤 공업:고베(神戶)본사 공장 반 파괴,생산능력 8%감소.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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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화군 末島
광복 반세기-.해방 50년째로 접어들지만 아직도 한반도는 휴전선으로 허리가 잘려있다.전문가들은 지구상에서 재래식 화력이 가장 큰 규모로 집중 배치돼있는 지역이 바로 한반도 휴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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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강동호,탁희준,유태영,윤성태,이근규,서경보
◇申鎭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民主)은 24~25일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2차 韓美 과학기술협력포럼에서 강연하기 위해 20일 출국. ◇康東鎬 언론피해구제협회 회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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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환동해경제권 6.훈춘에 진출한 기업들
環東海경제권의 中國측 전초기지인 琿春에 외국기업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머지않아 「협력속의 경쟁」의 각축장이 될 것임을예고하고 있다. 훈춘市가 비준한 3資기업(合資.合作.獨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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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정무1(12·21 개각 새장관 프로필)
◎YS 비서실장 지낸 기자출신 원만한 성품에 인화력있는 3선 의원. 조선일보 사회부기자 출신으로 81년 민한당 공천을 받아 11대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나 12대 신민당 돌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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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외국 투자유치 발벗고 나섰다
◎자유경제지역 지정·세제혜택등 “손짓”/“자원풍부·교통 사통팔달” 홍보도 치열 러시아 극동지역이 외국 투자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 러시아측은 태평양 경제협의회(PBEC) 서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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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폐열활용 에어컨 개발
○…북한은 최근 화력발전소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폐열을 이용한「흡수식 공기냉각기」(에어컨)를 개발, 설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정부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에 의하면 북한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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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이용 대체연료 개발/북한 경제소식
◎현대식 고압강관 생산공장 곧 완공/대중동 미사일 수출설 강력히 부인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최근 첫 한인 무역상사인 「서안조선민족 무역상사」가 설립돼 지난달초부터 업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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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소비품」 원활한 공급 독려/북한 경제 소식
◎전력증산 위해 발전소 조기 완공 계획/WIPO 주관 국제회의에 대표단 파견 ○경제발전대책 정무원회의 ○…북한은 최근 정무원 부총리들과 부서장,그리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지도간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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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6·25참전앞서 스탈린에 전문/NYT지 공개
◎중국,미세력확장 두려워 개입/미서 승리하면 조선혁명세력 궤멸/극동전역에 미 영향력 확대도 우려 중국의 마오쩌둥(모택동)은 미국의 승리가 중국에 위협이 될 것이란 두려움때문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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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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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상감령격전
52년 1월28일 지원사령부로부터 놀라운 통보가 왔다. 적기가 이천 동남쪽 금곡리, 외원리, 용수동, 용소동일대에 조선인민이 이전에 본적이 없는 3종류의 벌레를 투하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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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론 대두 계기 알아본 「북한기업」
◎집단지도 통한 「대안체계」가 기본틀/관료주의 배제·독립채산제로 대안체계/지역연관부문 모아 연계 생산 연합기업/자본주의 기업이사회서 도입 합영회사/생산의 전산·자동화도 힘써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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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에 “자료유출 막아라” 내무부 지침(지방국감)
◎“화성사건에 사표까진 안 내겠다”/“시위구속 농민 석방용의 없는가”/주민 반대 큰 골프장 승인 왜 자꾸 해주나 ○…내무부가 국회 내무위의 국정감사를 받는 시·도에 수감자료의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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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풍운의 별』을 펴낸 박정인씨|「참 군인의 길」 후대에 알리고 싶어
회고록 『풍운의 별』을 펴낸 박정인씨 (62)는 때와 곳을 가리는 법 없이 사람을 만나면『나 박정인 장군이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그가 자기 이름 아래 무인으로서는 극존칭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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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공장주변공기 중금속오염도 급증|분록 피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대도시와 공단지역 주민들이 심한 부유 분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환경처가 지난 84년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 등 전국 11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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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천 해변|겨울바다를 끼고 달린다
새해 겨울바다의 낭만을 흠뻑 뿌리는 해변으로 가보자. 충남보령군웅천면의 무창포와 서천군서면의 춘장대가 그곳이다. 무창포는 조선시대 군창지였던 조용한 어촌으로 1930년께 해수욕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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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명시" 김일성창작 『묘향산』|주민노역 「2백일전투」 최근 끝나
○…북한에서 지난 45년이후 이제까지 발표된 시작가운데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은 김일성이 창작했다는 『묘향산 가을날에』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일성이 지난 7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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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화제
○…산정 서세옥씨(60·서울대교수)가 오랜만에 개인 작품전을 갖는다. 20∼29일 서울사간동 현대화랑(732-1736). 국내 개인전으로는 두 번째다. 74년의 첫 개인전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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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1952년 행정구역 개평당시의 함경북도는 3개 시(청률·나율·김책)와 19개 군(김책 길주화태 명천 영안 어랑 경성 삼사 연사 부령 무산 유선 회령 종성 나진 웅기 경원 경흥 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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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교류 전력부터 시작하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방북으로 멀게만 보이던 금강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왔다. 북한과의 경제교류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온 것이다. 그러나 남한의 질 좋은 공산품을 북한에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