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에 이런 맛이? 텃밭 가꾼 후 벌어진 놀라운 변화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13)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내일’에서는 지금의 어린 세대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
[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
이인성 화백 희귀작까지, 40년 모은 미술품 456점 내놨다
큰손 컬렉터의 ‘선물 보따리’에는 그가 40년 가까이 모은 미술품 456점이 들어 있었다. 이우환(79)의 ‘바람과 함께’(1990)와 ‘조응’(2004), 이인성(1912∼
-
이웃 학교 청소하고, 화단 가꾸고 … 협력사와 ‘사랑의 달리기’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첫날인 지난 21일 오후 경북 안동초등학교에서 삼성코닝정밀소재 구미사업장 소속 봉사동아리 신화봉사팀 사람들이 화단에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제 18회 전국자원봉
-
‘血食君子’핏물 보이는 날고기 쌓기도
‘종가’ 하면 떠올리는 또 다른 이미지는 종부의 ‘손맛’이다. 그러나 종가 제사상에서 맛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모양새’다.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들 집안인 만큼 제물의 큰 종류
-
‘血食君子’핏물 보이는 날고기 쌓기도
‘종가’ 하면 떠올리는 또 다른 이미지는 종부의 ‘손맛’이다. 그러나 종가 제사상에서 맛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모양새’다.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들 집안인 만큼 제물의 큰 종류
-
베푸는 손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여직원회 회원들이 5일 인근의 불우노인들을 모시고 경주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울산 중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니면 구청의 대민서비스에 차
-
[사진] 베이스캠프의 미니 화단
원정 기간이 길어지자 최진철 대원이 베이스캠프의 텐트 앞에 작은 화단을 만들었다. 최 대원이 화단을 만들자 다른 대원들이 몰려와 갓 생겨난 꽃밭을 손질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
한국 기업 투자 급증
베트남 정부가 18~19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하노이 도심에 세운 조형물 아래 화단에서 5일 근로자들이 꽃을 손질하고 있다. APEC
-
발코니 화단 지자체규정 살펴보니… 이곳선 "허용" 저곳선 "금지"
아파트 발코니에 화단을 설치하는 규정이 지방자치단체별로 달라 소비자와 주택업체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한쪽에서는 발코니에 화단을 만들어도 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화단을 설치하
-
[사진] 가는 겨울, 코앞에 온 봄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겨우내 개구쟁이들의 놀이터였던 대구 파크호텔 야외 스케이트장에선 서둘러 얼음을 걷어내느라(上),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비닐하우스에선 길가 화단에
-
[열린 마당] 김장철 쓰레기 발생량 줄이자
국립환경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쓰레기 발생량이 1억t을 넘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쓰레기 증가는 이제 더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된 것이다. 그런데
-
[이진우의 저구마을 아침 편지] 텃밭을 만들다
마을 배수로 공사를 하느라 흙을 실어나가는 15톤짜리 트럭 기사에 부탁해서 유리 마당에 흙을 부려 놓았습니다. 집 앞으로 길이 나게 되면 손바닥만하던 텃밭마저 없어질 형편이라 시멘
-
고층서 빈병 떨어져 아찔
얼마 전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일을 하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경비 직원과 함께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나무를 손질하고 있을 때였다. 느닷없이 머리 위에서 빈 병 하나가 떨
-
예술인들 대거 영화 '취화선' 동승
"붓끝에 실리는 기운부터 치맛폭에 감도는 여운까지 잡아내라. " 내년 칸영화제 수상을 목표로 힘차게 출범한 영화 '취화선(醉畵仙) ' 에 동승한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다. 선
-
예술인들 대거 영화 '취화선' 동승
"붓끝에 실리는 기운부터 치맛폭에 감도는 여운까지 잡아내라. " 내년 칸영화제 수상을 목표로 힘차게 출범한 영화 '취화선(醉畵仙)' 에 동승한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바람이다. 선장
-
Home∼Sweet Home∼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살아갈 수 있을까? 한가함이 지나치면 머리 속에는 쓸데없는 상상이 자리를 잡는다. 불을 피우려면 어떻게 하지? 부싯돌을 구해야 하나? 어린 시절에 읽은 책에서
-
부산 태화 현대 2차 아파트 최수영 자치회장, 단지 곳곳 살피며 손 봐
입주민 자치회장 최수영(崔壽永.62)씨는 마음씨 좋은 시골 할아버지로 통한다. 입주민들은 고향 아저씨 대하듯 스스럼없이 말을 걸고 대꾸도 잘한다. 따라서 자치회와 입주민 사이 의사
-
부산진구 태화 현대2차 아파트 ‥'이달의 자랑스런 아파트'에 뽑혀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태화 현대 2차 아파트(8백18가구)를 찾는 방문객은 "아파트가 참 깔끔하다" 고 한 마디씩 한다. 어지러운 가야시장을 거쳐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울긋불긋
-
지하철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재활용품 화단 꾸며
지하철역에 재활용품을 주워 만든 IMF형 화단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6평 짜리의 이 화단은 도시철도공사 5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역장 金現信) 직원 13명이 역주변 등에서 수집
-
화가 김구림의 '카페'
시간이 멈춰섰다.대형버스가 운행을 중지하고 타이어는 뽑혀진 채 버스 뒤쪽에 처박혀 있다.그리고 보일러도 불을 끄고 붉은 열기만 벽에 투영돼 있다.더욱이 희미한 가로등 밑 담벽에 기
-
15. 시골집뜰. 천연물감. 장독대
나는 문화유산을 우리보다 앞서 살다 간 분들이 남긴 삶의 흔적이라고 보고 싶다.삶의 흔적은 동시에 앎의 흔적이기도 하다.집을 지을 줄 아는 이는 집을,그림을 그릴 줄 아는 분은 그
-
송파구청 일용직 조경반장 도덕현씨 - 도심꽃밭 가꾸는 가위손
요즘 서울 거리를 걷다보면 곳곳에서 도시의 삭막함을 덜어주는 팬지.함박꽃.금랑화등 꽃들의 화사한 손짓에 이끌리곤 한다. 30여년간 나무와 꽃으로 회색빛 서울을 가꾸는데 바쳐온 도덕
-
인터네트에 미국 남가주大 '비밀의 화원' 분양
가상공간엔 녹색지대가 없다.정보의 바다는 때로 오아시스 하나없는 사막처럼 느껴진다.아니다.그곳에도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비밀의 화원이 있다. 미국 남가주대학(USC)엔 로봇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