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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대장균 O-157막으려면 음식물 끓여먹는게 최선책
일본열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병원성대장균 O-157에 대해 문의해오는 독자들이 많다.O-157이란 대장균 표면에 존재하는 O단백질 항원(O항원)의 1백57번째 타입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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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찾기 알쏭달쏭-국내 의료계에 26개나 개설
「허리 디스크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중 어느 쪽이 더 좋은가. 」 「유방암진단및 치료는 산부인과로 가야하나 내과로 가야하나. 」 의학지식에 상당히 밝다는 사람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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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3년 객관적 검증해야-항암유전자 조작법 과제
백약이 무효인 말기암 환자 10명에게 나타난 文교수의 치료결과는 분명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文교수의 유전자치료법이 모든 말기암 환자들에게 당장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님에 유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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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임신대책
성폭행피해자가 겪어야하는 최대의 시련은 원치 않는 임신이다. 그러나 낙태를 금하는 현행법상에도 이들을 위한 예외규정이 있다. 모자보건법상 낙태허용한계를 규정한 14조 3항 「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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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법의학적 대책
성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중 하나는 가해자를 색출,엄한 처벌을 받게하는 것이다. 성폭력가해자는 피해자의 신고에도 불구,증거제시를 요구하며 부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따라서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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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인터네트에 에이즈 관련코너 개설
자신의 에이즈 감염여부를 걱정하는 사람의 가장 큰 고민은 내놓고 의사를 찾아가 상담하기 어렵다는 것.생물학적 죽음에 앞서사회적 격리가 두렵기 때문이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전화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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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중앙일보 공동개설 인터네트 종합병원 인기
「중국 상하이 복단대학 박사과정중인 주부입니다.3년전 제왕절개 출산후 10일 간격으로 심한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피곤하면 더욱 심해지며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귀하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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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주의사항
지난해초 아프리카 케냐로 단체여행을 다녀오자마자 고열과 설사를 앓아야했던 金모(13)군.처음엔 장염으로 알았으나 증세가 심해져 혼수상태로 S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야했다. 金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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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은 정력증강" 과장된 사실
12일은 초복.이른바 견공들의 수난시대가 도래했다.갖가지 이유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개고기를 즐기는 공통적인 이유는 「맛이좋고 정력에도 좋다」는 것. 맛은 개인적 취향이므로 논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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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아닌데 3주이상 콜록콜록 만성기침 원인규명 급선무
뚜렷한 이유없이 기침이 잦아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병.의원을 찾아도 「기관지가 나쁘다」는 진단이 고작일뿐 별다른 묘안없이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현대의학은 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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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첨단 영상진단장치 개발-미국 UCLA大
첨단 영상 진단장치인 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PET)와 자기공명영상장치(MRI)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영상진단장치시작품을 미국 UCLA대 생체영상연구소의 사이먼 체리박사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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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 일광욕 得보다 失 많아
오늘날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잘못 알고 있는 건강미신으로 무엇을 손꼽을 수 있을까.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 햇볕에 그을린 구릿빛 피부색에 대한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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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내 정자주입법' 성공률 40%
9년째 전기공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남성이다.2년전 결혼했는데 아기가 생기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무정자증이라 한다.요즘엔 무정자증도 치료된다고 하는데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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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내관전문의 딴 간호사출신 좌은자씨
한국간호사 출신으로 미국에서 의사가 된 좌은자(左恩子.40. 사진)씨. 95년 미국 전문의자격증을 따낸 左씨는 현재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주 플러싱의 노스쇼 대학병원 분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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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재발의 주범은 신발 두세켤레 번갈아 신어야
「청결과 건조,그리고 꾸준한 약물바르기」. 이른바 무좀완치를 위한 3대 수칙이다.그러나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무좀재발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줄지 않는다. 흔히 간과하기 쉬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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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패턴 선진국화현상-난치성 희소암 급증
한국인의 암발생 패턴이 급격하게 선진국화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밝힌 「94년 10대암 등록조사결과」에 따르면 80년과 비교해 폐암과 대장암.유방암은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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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무좀균 심해 신발 번갈이 신도록
기상청이 밝힌 장마철 평균기온과 평균습도는 24도와 80%. 연일 무더위에 시달리던 시민들에겐 장마가 오히려 반가울 수도있다.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한여름 뙤약볕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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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왜 울적하고 팔다리 쑤시나
『비가 오면 왜 울적해지는가』 『비만 오면 신경통이 심해지는이유는 무엇인가.』 장마와 관련,알쏭달쏭한 건강 궁금증 두가지를 알아본다. ◇우울증〓흐린 날씨로 인한 일조량(日照量)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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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울의대 생화학교실 서정선 교수
「인간의 이기심이 암을 일으킨다」. 과학의 잣대로는 증명이 불가능해 보이는 명제에 도전하는 분자생물학자가 있다. 서울대의대 생화학교실 서정선(徐廷瑄.44)교수.그가 내세우는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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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살빼기 골절위험 높여
중년여성의 지나친 살빼기와 부드러운 운동에의 집착은 오히려 골다공증을 유발,골절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미국립노화연구소 진 랭글러스박사의 연구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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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용 내시경
내시경의 본래 목적은 진단.그러나 주목할만한 치료용 내시경도많다.수술칼에 의한 외과수술보다 이점이 많아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표적 치료내시경 네가지를 소개한다. ◇복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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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 40.7% 엽산부족-심장병.빈혈.기형아 출산우려
빈혈과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는 엽산(葉酸)이 한국여성들에게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열린 한국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남대 민혜선교수는 국내 성인여성의 혈청내 엽산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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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자면 각막손상.염증유발
〈문>눈을 뜨고 자는 것 때문에 항상 눈이 충혈되면서 부어 불편을 겪고 있는 29세의 직장 남성이다. 게다가 직업상 매일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보아야 하는 것도 고역이다.주위 동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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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치실 같이쓰면 더 효과 너무 힘주면 치아손상
치아건강은 올바른 양치질에서 비롯된다. 문제는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하는 것 못지 않게 제대로 양치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건강을 해칠 수 있다.가장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