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공무원 봉급 일방적 삭감은 위헌"

    홍콩 정부가 지난 2년간 밀어붙였던 공무원 봉급 삭감에 대해 법원이 '위헌' 판결을 내렸다. 홍콩의 고등법원은 30일 "공무원 봉급을 삭감할 경우 고용 조건이 1997년 반환 전보

    중앙일보

    2004.11.30 18:24

  • 홍콩 의회 진출한 '거리의 투사'

    홍콩 의회 진출한 '거리의 투사'

    ▶ ‘거리의 투사’ ‘긴 머리(長毛)’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홍콩의 노동운동가 량궈슝이 당선이 확정된 13일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홍콩 AP=연합] 홍콩 정치판에서 '거리의

    중앙일보

    2004.09.13 19:02

  • 홍콩 정국 주도권 친중파에

    홍콩 정국 주도권 친중파에

    홍콩의 민주파 정당들이 입법회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입법회 의원 당선자 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지역구(30석)에서

    중앙일보

    2004.09.13 19:01

  • 홍콩 민주파 과반 안될 듯

    "친중 노선이냐, 민주 개혁이냐." 중국의 행정특구인 홍콩의 앞날을 결정할 홍콩 입법회(의회 격)의원을 뽑는 투표가 12일 실시됐다. 지역구에서 30석, 직능 단체에서 30석을 뽑

    중앙일보

    2004.09.12 19:12

  • [홍콩에서] '매춘'선거 폭로전

    홍콩에선 다음달 12일 있을 입법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자치를 지켜야 한다"는 민주파 정당과 "경제.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친중파 정당이 팽

    중앙일보

    2004.08.19 18:02

  • [홍콩에서] 입법의원 선거 "바꿔" 열풍

    정치 무풍지대인 홍콩에 선거 바람이 불고 있다. 다음달 12일 지역(직선)과 직능(간선) 대표 60명을 뽑는 입법회(의회 격) 의원 선거를 앞두고 5일 16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

    중앙일보

    2004.08.05 18:43

  • [홍콩에서] 책임질 줄 아는 관료

    신종 전염병인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중국과 동남아를 휩쓴 지 1년이 넘었다. 지난해 2월 시작된 사스 때문에 전 세계에서 숨진 사람은 774명. 감기와 비슷한 고

    중앙일보

    2004.07.09 18:07

  • [홍콩에서] 평화 시위의 모범 답안

    홍콩이 또 한번 평화 시위의 모범 답안을 보여줬다. 53만명(야당 측 주장)이 참가하는 가두 시위가 한바탕 축제처럼 치러진 것이다. 1일 오후 홍콩 중심가의 간선 도로 5㎞는 보통

    중앙일보

    2004.07.02 18:14

  • 홍콩인 35만명 민주화 시위

    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가두 시위가 다시 벌어졌다. 홍콩의 민주파 정당.단체들은 1일 53만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홍콩 반환 7주년을 맞아 중국이 최근

    중앙일보

    2004.07.01 20:51

  • [홍콩에서] 佛心 이용 '反中 달래기'

    석가탄신일을 맞아 홍콩은 뜻밖의 경사를 맞았다. 중국 대륙이 애지중지하는 '불지사리(佛指舍利)'와 20여점의 다른 국보를 홍콩에 보낸 것이다. 불지사리는 1987년 산시(陝西)성

    중앙일보

    2004.05.26 18:40

  • [홍콩에서] 언론자유 없는 '자유도시'

    7년 전 중국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홍콩에는 아직도 중국에 비판적인 언론이 적지 않다. 권위지 신보(信報)와 대중지 빈과(果)일보가 대표적이다. 방송계에선 상태(商台)라디오가 압권이

    중앙일보

    2004.05.20 18:14

  • 中, 홍콩 행정장관 선거 직선제 안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2007년 실시되는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직선제를 도입하지 않기로 26일 결정했다고 홍콩 방송들이 보도했다. 창힌치 전인대 홍콩 대표는 "찬성 156명, 기

    중앙일보

    2004.04.28 17:37

  • 中, 홍콩 직선제 거부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의회 격)가 6일 홍콩의 민주화 개혁은 중앙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홍콩의 민주파 정당과 시민단체들은 "홍콩의 자치와 민주를 짓밟는

    중앙일보

    2004.04.06 20:47

  • 홍콩 反中 시위… 행정수반 직선제 등 요구

    홍콩 反中 시위… 행정수반 직선제 등 요구

    ▶ 2일 홍콩 정부청사 앞에서 행정수반 및 입법의원 직선제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민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홍콩 AP=연합]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反

    중앙일보

    2004.04.02 19:50

  • [홍콩에서] 2030의 '대반란'

    홍콩인들은 25일 출근 길의 지하철에서 조간 신문을 유심히 읽었다. 연예.스포츠.오락면이 아니라 구(區)의회 선거 결과를 보도한 정치면이었다. 조간 신문들은 '홍콩에 희망이 있다'

    중앙일보

    2003.11.25 17:55

  • 홍콩 정계 '파워 우먼' 등장

    홍콩 정계에 새로운 '파워 우먼'이 등장했다. 홍콩의 총리격인 둥젠화(董建華)행정장관은 23일 중도계 정당인 자유당의 셀레나 초우(周梁淑怡.58.사진)부주석을 행정회의 멤버로 임명

    중앙일보

    2003.09.23 18:08

  • 홍콩 '보안법' 초안 철회키로

    홍콩주민의 강력한 반대시위를 촉발시켰던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철회됐다. 둥젠화(董建華)행정장관은 5일 "특별 행정회의를 열어 입법원에 상정해 놓은 국가안전조례(일명 기본법 23조

    중앙일보

    2003.09.05 18:48

  • [反中 열풍 거세지는 홍콩] 國安法·불황에…"본토가 싫다"

    중국은 홍콩에 '한 국가 두 체제(一國兩制)'를 인정하고, '홍콩인들이 스스로 홍콩을 다스리게 한다(港人治港)'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지난 1일 발생한 '50만 대시위'는 중국식

    중앙일보

    2003.07.21 18:00

  • '시위 표적' 경제사령탑·보안국장 퇴진… 홍콩시민들 절반의 승리

    '시위 표적' 경제사령탑·보안국장 퇴진… 홍콩시민들 절반의 승리

    홍콩의 '피플 파워'가 절반의 승리를 거뒀다. 홍콩의 총리 격인 둥젠화(董建華)행정수반은 지난 16일 밤 경제 사령탑인 앤서니 렁(중국 이름 梁錦松)재정사장과 레지나 입(葉劉淑儀)

    중앙일보

    2003.07.17 18:44

  • 홍콩 '中과 다른 길' 시험대

    중국의 행정 특구인 홍콩의 자치(自治)가 실험대에 올랐다. '홍콩판 국가보안법'으로 불리는 국가안전 조례의 입법 여부 때문이다. 홍콩의 총리 격인 둥젠화(董建華) 행정수반은 7일

    중앙일보

    2003.07.07 18:41

  • "홍콩 국가안전 조례 입법 강행땐 신문사 문 닫겠다"

    "홍콩 정부가 '국가안전 조례' 입법을 밀어붙이면 신문사를 팔고 문을 닫겠다." 홍콩의 지식인들이 즐겨찾는 신보(信報)의 창업자 린산무(林山木.61)사장이 4일 폭탄선언을 했다.

    중앙일보

    2003.07.04 18:07

  • 등돌린 민심에 둥젠화號 위기

    홍콩의 총리격인 둥젠화(董建華) 수반의 내각이 위기에 빠졌다. 홍콩 사회가 董내각의 친(親)중국 행보와 '홍콩판 국가보안법'인 국가안보조례(일명 기본법 23조)의 입법 강행에 대대

    중앙일보

    2003.07.02 18:01

  • "中 - 홍콩 무관세, 경제통합 앞당길 것"

    사오산보(邵善波.53.사진) 일국양제(一國兩制)연구센터 총재는 "홍콩과 상하이(上海)는 그 기능이 서로 다르다"고 단언했다. 예컨대 다국적 기업들이 홍콩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중앙일보

    2003.06.30 17:20

  • 홍콩·싱가포르 '사스 불황' 탈출 경쟁

    홍콩과 싱가포르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확산을 막는 데 성공한 뒤 이제는 '사스 불황'의 탈출 경쟁에 나섰다. 범중화권으로 분류되는 홍콩과 싱가포르는 1인당 국내

    중앙일보

    2003.05.27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