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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 미국연휴를 장악!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올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2(Mission:Impossible 2, 일명 M;I 2)〉가 5월 26일부터 월요일인 29일까지 4일간의 전몰장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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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따뜻한 영웅" - 이연걸
느닷없는 생각 하나. 그 많던 홍콩 영화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영화사에도 없던 '홍콩 느와르'라는, 독특한 장르를 구축했던 홍콩 영화. 한때 비디오 대여점의 3분의 1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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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중 합작영화 〈아나키스트〉
"삶은 산처럼 무거우나 죽음은 깃털처럼 가볍다." 조국이 일본제국주의의 침탈로 신음하고 있던 1920년대,격랑의 역사에 휩쓸린 조선인 무정부주의자들의 삶이 꼭 그랬다. 신인 유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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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지왕 喜劇之王〉, 나는 엑스트라가 아니라 배우요.
새로운 세기의 겨울 한 끝에 익숙한 이름을 가진 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그의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의 이름에 대해서는 기이하게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의 실체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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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 컬트적 인기의 비결 분석…시네마 천국
□…시네마 천국(EBS 밤10시)〓 '홍콩 영화 최후의 승자, 희극지왕 주성치' . '검은 코트 깃을 휘날리는 '홍콩 누아르를 희극적으로 패러디한 1990년 영화 '도성' 으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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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걸음치는 한국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의 하향평준화 현상이 심각하다. 요즘들어 부쩍 뮤직비디오가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라고 하고 또 가요계에서도 이제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지 않고서는 프로모션 자체가 불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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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리틀〉, 깜짝 1위 데뷔
디지털 캐릭터인 생쥐가 로빈 윌리암스와 조디 포스터 등의 스타들을 앞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인간가족에게 입양되는 고아생쥐를 그린 가족용 동화 〈스튜어트 리틀(Stuart Lit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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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와 조디 포스터가 만났다…영화 '왕과 나' 개작 '애나 앤드 킹' 주연
저우룬파(周潤發.44) 와 조디 포스터(37) 가 만났다. 한 사람은 80년대 홍콩 느와르의 황금기를 이끈 액션 스타이고, 또 한 사람은 할리우드의 최고 지성파 여배우다. 전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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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와 조디 포스터가 만났다…영화 '왕과 나' 개작 '애나 앤드 킹' 주
저우룬파(周潤發.44)와 조디 포스터(37)가 만났다. 한 사람은 80년대 홍콩 느와르의 황금기를 이끈 액션 스타이고, 또 한 사람은 할리우드의 최고 지성파 여배우다. 전혀 어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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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틈새 포탈이다
아이크 리(한국명 이인근) 는 새로운 인터넷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석달 동안 잠행(潛行) 에 나섰다. 헐렁헐렁한 진 차림에 야구팀 모자를 쓴 채 일본과 홍콩, 그리고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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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 KBS2 '레옹' 外
*** 킬러가 소녀를 만날 때 □…레옹 (KBS2 밤10시25분) = '니키타' '그랑 블루' 의 뤽 베송 감독이 뉴욕에서 만든 '프랑스제 미국영화' .주인공 레옹은 한 곳에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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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트 찬 감독 영화 '메이드 인 홍콩'
'메이드 인 홍콩' 은 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 상영돼 대단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어른들을 향해 내뱉는 젊은이들의 절규가 담겼다해서 장선우감독의 '나쁜 영화' 에 빗대 '홍콩판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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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볼만한 영화들]친구끼리
24일 나란히 개봉되는 '성룡의 CIA' , 저우룬파 (周潤發) 주연의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와 17일 개봉된 양쯔충 (楊紫瓊) 주연의 '007 네버다이' .설연휴의 액션영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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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고스트 앤 다크니스 外
□고스트 앤 다크니스 (액션.1백10분.96년.개봉작.콜럼비아) 1890년대 아프리카에서 실제 있었던 '식인사자' 에 관한 이야기다. 아프리카 교량건설 현장책임자 패터슨 (발 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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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일본의 영컬처]上.영상문화로 달린다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은 온통 보고 즐기는 매체들에 둘러싸여 있다. 텔레비젼·비디오·전자오락·영화…. 여기에 학교 교육마저도 시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바야흐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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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75.누아르영화(1)…불안·욕망 삭이는 '카타르시스'
'누아르가 우리 곁에 돌아왔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는 최근호에서 90년대 말의 미국에 새로운 누아르 (네오 누아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의상에서부터 음악.광고까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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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홍콩누아르 '신투첩영'…위폐제작용 원판 둘러싼 첩보액션
'신투첩영' 은 홍콩누아르라는 영화사의 신조어를 탄생시킨 홍콩의 오락영화 산업이 홍콩의 중국반환 이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스케일이 큰 첩보액션영화다. 홍콩영화의 대명사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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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특집]제작현실…흥행만 쫓다 '코미디'가 되어버린 현실
영화기획.홍보 일을 하는 X (30) 는 중학교때부터 영화광이었다. 비디오로 홍콩 TV액션영화까지 다 섭렵했다. 대학 전공도 영화쪽으로 선택했다. 영화지식이나 이론면에서 또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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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아시아 만화대회 출품작 주인공들
떠들썩하던 전시장에 괴괴한 적막이 흐른지도 오래다. 어디선가 자정을 알리는 뻐꾹새소리가 들려오자 전시장 한구석에서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먼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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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29일부터 9월5일까지 부천시민회관과 영시네마극장 등에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조직위원장 이해선 부천시장.집행위원장 이장호 감독)에서 상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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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페이스 오프' 존 우 감독
존 트래볼타, 니컬러스 케이지 등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들을 등장시켜 화려한 액션영화 '페이스 오프' 를 만든 우위썬 (吳宇森) 감독은 이제 존 우라는 영어이름으로 명실상부한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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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총동원 우위썬감독 신작 '페이스오프'
할리우드로 진출한 우위썬 (吳宇森) 감독은 이제 존 우라는 미국 이름으로 액션전문 감독 반열에 올라 있다. 우 감독의 신작 '페이스 오프 (Face/Off)' 는 홍콩 누아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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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에 비친 홍콩은 환락과 동경의 땅
한국인에게'홍콩'은 여러가지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무협영화''쇼핑''환락가'같은 문화.소비관련 용어에서부터'신흥경제국''탈북자''조직범죄'등 정치.경제.사회 이슈까지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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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바뀌는 홍콩영화 내달 반환 임박 갈림길에 서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는 7월1일 이후 세계 영화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해온 홍콩영화의 미래가 어떻게 변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홍콩 누아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무협.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