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세대 뒤안길로..검찰현역 3명 남아
高試세대가 검찰 무대에서 서서히 퇴장하고 있다. 후배검사들의 신망을 받아온 文鍾洙인천지검장,徐翼源수원지검장이16일 용퇴함으로써 검찰내 고시세대의 마지막 주자인 이들 고시16회는 이
-
사법부개선안 5일 마련/대법원/수뇌부 개편문제는 논의않기로
◎민변 「무소신판결」 사례 공개결정 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의 사법부 개혁건의로 빚어진 법조계 파문이 재조·재야의 대립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소장판사들의 의견을 적극
-
국가보안법 폐지 1천인선언 발표
김성수성공회 서울교구장·함세웅신부·지선스님·김찬국KNCC인권위원장·홍성우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표간사 이부영민주당의원 등 종교·법조·여성·언론·출판·정계인사 1천여명은 19일
-
시장·번화가 찾아 즉석 유세/눈길끄는 군소후보들의 표호소
◎「연호단」으로 시선 모은후 악수세례 이종찬/“트럭을 연단으로” 일문일답 토론 박찬종/동시다발식 지역 소집회 열어 공략 백기완/전국 순회때는 기차타고 이동 계획 이병호/“남장여걸”
-
대선후보 추대 등 난제첩첩/새한국당 면모와 앞길
◎의원 7명 포함 총4백96명으로 출범/자금 관련 대우 김우중회장 역할주목 「새한국당」(가칭)이 23일 발기인대회를 가짐으로써 신당의 모습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신당은 대선
-
최대승부처 “시계제로”(권역별 판세점검:4)
◎수도권/절반이 백중지역… 후보들 모두 초조 서울/야·무소속들 선전 곳곳서 예측불허 경기 수도권의 시계는 투표 사흘을 남긴 21일까지도 불투명하다.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이곳
-
"기습 호별 방문" 단속 골머리 춘천
○…전국 각시·도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숙박·유흥·요식·관광버스대여업체 등 모든 접객업소에 중앙선관위원장 명의의「불법선거운동 거부 권장」공한을 발송. 선관위는 공한에서『정당이나
-
출발부터 “사당화”우려/정선구 정치부기자(취재일기)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통일국민당 창당대회는 우선 그 화려함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내로라하는 인기가수와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식전 분위기를 고즈넉하게
-
여도 야도 “특정지역은 우리차지”/공천으로 윤곽드러난 총선 격전지
◎설 연휴동안 표밭다지기에 동분서주/곳곳 여야거물급 격돌… 최대격전지 수도권/대권 주자들 지역발판 구축에 골몰 영남/DJ바람 맞서 민자는 교두보 전략 호남/JP무대에 통합야당 바람
-
2백여 지구당서만 60억원/국민당 창당비용(정치와 돈:83)
◎본격선거철 되면 「실탄」 수천억 추산/주간연재 지난달 26일 울산시 현대중공업 체육관은 15인조 밴드의 반주속에 3천여명의 청중들이 「정몽준」을 외치는 환호성과 열기로 가득찼다.
-
여야에 「의외의 복병」/정주영씨 국민당
◎풍부한 「실탄」미끼 유망주 끌어/“야당보다 여당표 잠식”신경곤두 민자/탈락의원들 이적설에 안절부절 민주 민자·민주당의 양당체제에 신당충격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양당의 영입대상자나
-
국민당 울산동구시발로 창당작업
통일국민당(가칭)은 26일 오후 경남 울산동지구당(조직책 정몽준 의원)창당대회를 시발로 본격적인 지구당 창당작업에 들어간다. 국민당은 31일까지 각시·도별로 50개 지구당창당작업을
-
진천음성 보선승장에 다여혼전(총선 열전현장:4)
◎홍성우씨 가세 3파전 양상 서울 노원을/여 호남교두보 확보 안간힘 광양 동광양 ▷노원을◁ 지난번 격전을 치렀던 김용채 의원(민자)과 임채정씨(민주)의 재대결쪽으로 굳어가던 분위기
-
“소폭 교체” 소문돌자 뜻밖 저조/민자 공천신청 분석해보면…
◎「교통정리」덜된 듯 곳곳서 중량급 격돌/무경합구는 4∼5곳빼곤 사실상 확정/거창 11대 1 “최고”… 익산은 신청자 없어 대조 민자당 공천신청은 당초의 예상경쟁률 5대 1에 훨씬
-
“지분 뺏긴다”/민주·공화계 반발/대입시방불 민자공천 마감일 표정
◎“YS 대권의식해 너무 양보” 민주계/JP텃밭 민정계잠식 우려 공화계 현역의원 30여명의 공천탈락설이 설득력있게 나도는 가운데 공천신청 마감일인 21일 민자당 접수창구는 신청자들
-
국민당 50명 1차공천
가칭 통일국민당은 20일 서울 10명등 1차 지구당조직책 50명을 발표했다. 1차 조직책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종로 이내흔(57·현대건설 사장) ▲성동을 정진화(65·전
-
국민당 조직책 7백59명 신청/평균 3.2대 1 경쟁
가칭 통일국민당이 18일 마감한 조직책 신청접수 결과 2백37개 지역구에 7백59명이 접수,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백91명 ▲인천·경기 1백2명
-
중량급 대거투입 최대 승부처로/서울지역(14대 총선고지:5)
◎현역포함 10명이상 물갈이 민자/“30석 목표” 거물영입에 총력 민주 전통적 야세지역인 서울이 지난해 두차례 지방의회선거결과 여당의 압승으로 끝나자 여야는 이같은 「이상현상」이
-
정주영씨 당대표 맡을듯/「통일국민당」/집단지도체제 10일발기인대회
◎정씨,오후 창당관련 기자회견 정주영 전현대그룹명예회장은 8일 오후 청운동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당창당의 공식발표 및 자신의 거취문제를 밝힐 예정이다. 정씨는 이날 회견에서 신
-
여공천 교통정리개각으로 가속화/출마설 장관유임에 해당지역구들 활기
◎증구지역 임명 반은 확정 반은 혼선/YS계선 대통령 친인척진출 경계 정기국회 폐회와 함께 각당이 총선체제로 돌입하면서 후보자 공천작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민자당의 경우 출
-
여 「현역물갈이」 예상보다 큰폭/누가 탈락되고 누가 발탁되나
◎70% 단수·30% 복수추천… 월내 내부공천/5·6공 화해차원 전장관등 몇명도 물망 민자당의 14대 국회의원 총선 내부공천작업에 「속도감」이 붙고 있다. 김영삼 대표계가 대권문제
-
여야 팽팽… 최대 승부처/서울 강북(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6)
◎「정치 1번지」 종로,야 누가 나올까 관심/거물급 출마설로 중구·마포갑도 술렁/분구예상 도봉갑에 눈독/여 두교수등 공천 3파전/동대문갑/야끼리 밀어내기버티기/성북갑 강남 아파트
-
21세기 지도자 도덕성 갖춘 지도력필요/각계인사 백10명 설문조사
◎결단력·책임감·추진력도 중시/학력상관않고 투쟁력 선호는 전무/“추천인물없다” 21명… 정치불신 실감/돈문제에 깨끗한 이미지 강조/상위권에 재야·운동권출신 많아/모두 143명 거론
-
14대 총선 “사상최고 난립”예상/줄대기…얼굴알리기…빨라지는 행보
◎중량급인사 곳곳서 현역 위협/5공세력들 물밑활동도 “주목” 통합야당의 전격적인 출범으로 14대 총선에 대비한 정치권의 행보가 급속히 빨라지는 가운데 여당정치인,전·현직 공직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