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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 곁엔 돈·돈·돈 …
검찰이 노무현 대통령의 형 노건평(70)씨 주변 인물 계좌에서 발견했다는 뭉칫돈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검찰은 이 돈의 유력한 전주(錢主)로 노씨를 지목하고 있다.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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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2년6월 형 확정
대법원 3부는 14일 세종증권 매각 비리사건으로 기소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6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3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노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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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연차 진술·비서 다이어리 신빙성 인정
올 상반기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박연차 게이트’ 1심 재판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박 전 회장의 돈을 받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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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호父 '정상문이 힘써 금융회사 감사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이자 노건평씨의 사위인 연철호씨의 아버지가 법정에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도움으로 금융회사 고위직에 취업했다고 진술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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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세종증권 매각 성사시킨 뒤 집요하게 돈 요구”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7·사진)씨가 세종증권 매각을 성사시킨 뒤 사례금을 달라고 집요하게 요청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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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첫 재판 “3억원 받은 게 전부”
세종증권 인수 비리와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에 대한 첫 재판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노씨는 “피고인 노건평씨 나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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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박연차씨 비리 재판 … 권력형 부패 전담부에 배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와 박연차(63) 태광실업 회장이 부패사건 전담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합의22부(부장 이규진)가 노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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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근씨 100억대 비자금 추적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9일 정대근(64·구속·사진) 전 농협 중앙회장이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운용한 혐의를 잡고 자금 흐름과 사용처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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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말기, 정대근 전 회장 "이대로 방치하면 다 폭로"
현재 수감 중인 정대근(사진) 전 농협 회장이 노무현 정부 말기 모종의 폭로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면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증권 인수 비리에서 촉발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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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말기, 정대근 전 회장 “이대로 방치하면 다 폭로“
현재 수감 중인 정대근(사진) 전 농협 회장이 노무현 정부 말기 모종의 폭로 가능성을 시사하며 사면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종증권 인수 비리에서 촉발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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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대군’은 화장실 딸린 독방에
‘봉하대군’ 노건평씨는 5일 구속된 이후 첫 번째 아침을 맞았다. 6.56㎡(1.98평) 크기의 서울구치소 독거실에서다. 법무부와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노씨는 전날 오후 7시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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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공부하는 운동선수 위한 '최저학력제'…도입 놓고 현장 반발 심해
12월 5일 '6시 중앙뉴스'는 학생 운동 선수들에 적용할 '최저학력제'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초·중·고교에 다니는 운동 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에 미달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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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씨 돈 여야에 유입 노건평씨보다 결과 클 것”
검찰 고위 관계자는 4일 박연차(62)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박 회장 관련 사건이 노건평씨 수사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회장이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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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가 로비 몸통이자 주역”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노건평씨가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와 구치소로 향하는 차에서 눈을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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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돈 문제로 정화삼씨 형제와 수차례 다퉜다”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노건평씨가 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와 구치소로 향하는 차에서 눈을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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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법정서는 '노무현 형님ㆍ후견인' 표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공교롭게도 같은 날 법정에 서게됐다. ‘봉하대군’이라 불리는 노씨는 4일 서울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후견인’으로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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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받은 정대근 입 열고 있다”
“정대근 전 농협 회장이 정·관계 로비 수사의 키를 쥐고 있다.” 3일 대검 중수부 수사 관계자의 말이다. 정대근(64·구속수감) 전 회장은 2006년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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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요즘은 ‘스리 쿠션’ 수법
부정한 돈을 받는 방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수사기관에 적발되더라도 압수수색이나 계좌추적에서 증거가 나오지 않게 직접 돈을 받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제3자나 측근을 통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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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받았다” 부인하는 노건평 … 검찰 카드는
세종증권 인수 비리사건과 관련된 노건평(66)씨의 혐의를 놓고 검찰과 노씨 측의 대립된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최재경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은 2일 노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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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30억 비리 공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에 대해 세종증권 매각 알선 대가로 약 3억원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2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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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노건평씨 검찰 출두…검찰 "금품수수, 오락실 지분 단서 확보" 영장 청
12월 1일 '6시 중앙뉴스'는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검찰에 출두한 소식을 전합니다. 노씨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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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 이르면 오늘 피의자 신분 소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30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가 정대근(64·구속) 전 농협중앙회 회장에게 청탁성 전화를 한 직후에 농협이 세종증권 인수를 결정한 내부 문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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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박연차 20년 인연 ‘세종’ 의혹 풀 키워드
경남 김해 시내에서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타고 봉하마을이 있는 진영읍 방면으로 가다가 덕암IC로 빠져나오면 곧바로 정산컨트리클럽(CC)까지 닿아 있는 진입도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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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풀어야 할 노건평씨 5가지 의혹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66)씨는 일주일째 잠행 중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의 집에서 나가 30일까지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지인들은 “부산의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