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오픈런 왜 해"…4만원에 명품백 드는 그들 [밀실]
결혼식에 명품백 하나씩은 다 들고 오잖아요. 에코백을 들고 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하루를 위해 수백만원짜리 가방을 사는 건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았어요. 누구나
-
뷔페에 마사지·러닝머신까지…“댕댕이도 고객” 선언한 호텔들
20일 오후 부산의 파라다이스호텔 정원에서 한 고객이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고 있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사라지고 한낮 기온이 섭씨 20도 중반을
-
매트리스 1000만원 넘어도 산다…시몬스 2년만에 매출 3000억 돌파
국내 2위 침대기업 시몬스침대가 지난해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한데다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
하루를 살아도 신라왕처럼 산다…279만원짜리 황금빛 호캉스
호텔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호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유형도 뷔페와 라운지 음식을 즐기는 ‘먹캉스’, 반려동물(
-
"해방된 느낌" 송지아도 반한 그곳…'솔로지옥' 속 지옥도 어디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솔로지옥' 속 지옥도의 모습. 인천 옹진군의 무인도 사승봉도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사진 넷플릭스 섬이 방송에 자주 보인다. 팬데믹 이후 하늘길
-
일본여행 2만원…MZ세대 몰려서 연말에 난리난 '스위스동'
회사원 박지영(27)씨는 지난 연말을 ‘서울시 유럽구 스위스동’에서 보냈다. 다름 아닌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유럽식 테라스 인테리어가 입소문을 타 연말특수를
-
'코로나 뚫는 길' 길스타그램·산스타그램…2022 여행 트렌드
휘닉스 제주의 독채 별장 힐리우스. 1박 패키지 가격이 250만원에 이르지만, 한 달에 20일가량 투숙객이 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여행레저 업계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
확진자 쏟아져도…1박 60만원 특급호텔은 연말까지 동났다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여행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한 '호캉스'는 연말 특수를 누리고 있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고급 호텔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려는 수요가 많
-
빅데이터가 찾아냈다. 2022년 한국관광 트렌드 7개는?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호텔에서 업무와 호캉스 모두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 숙박 상품을 내놓는 호텔이 늘어나는 배경이다. 사진은 지난여름 '호텔 한 달 살기' 마
-
갬성 도시락 먹었을 뿐인데 저작권료가...요즘 뜨는 '1+투자'
유통업계에 아트테크(예술+재테크)를 접목한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 호텔신라 예술품 소유권을 끼워주는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가상화폐 등 투자에 관심이 많은
-
혜택 가득한 신세계 쇼핑 대축제 ‘대한민국 쓱데이’ 개막
25일 오후 스타필드 하남 ‘2021 쓱데이’ 오프닝 이벤트에서 모델들과 신세계그룹의 캐릭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쇼핑축제 ‘쓱데
-
현대百 '클럽YP', "연 3000만원 이상 쓴 20·30대만 모십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클럽YP' 라운지 모습.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업계 최초로 15일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에 30대 이하 VIP(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클
-
MZ들의 여행 “호텔이 제일 좋고, 가격보다 청결도가 중요”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위드(with) 코로나’ 화두가 조심스럽게 떠오르는 요즘. 실제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는 속에서도 안전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
'호캉스' 아닌 '민캉스'? 요즘 중국 여행 트렌드라는 이것
중국은 '호캉스' 아닌 '민캉스'가 유행?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말인 '호캉스'는 이제 더는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호텔리어들의 친절한 환대와 깔끔한 흰색의 베드 시
-
'숙박만' 하는 손님 안받는다, 해외여행 목마를 때 가는 호텔
시대를 앞서간 모던걸과 모던보이의 아지트였던 그때 그곳의 유산을 담은 공간이 올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조선 팰리스'다. 코로나 19로 국내 여행지와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
[라이프 트렌드&] 화려한 원피스, 포인트 에코백…나만의 개성 담은 호캉스룩 어때요?
여름 휴가 분위기 한껏 살려 주는 패션 아이템 인기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며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친구보다 댕냥이와 호캉스…1박에 70만원해도 모두 만실"
강원도 홍천의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여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이슬기(31)씨는 지난주 강릉의 한 호텔에서 반
-
호텔서 써보니 좋던데 사갈까, 베개·향수·커피 ‘호텔PB’ 인기
김현옥(44·서울 도봉구)씨는 지난해부터 호텔에서 나온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가 꽤 많아졌다. 김치와 침구류, 목욕가운, 디퓨저(방향제) 등이 대표적이다. 김 씨는 “가족들과 호텔
-
[라이프 트렌드&] 7성급 호텔 같은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기준 제시
GS건설이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야심작을 선보인다.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둔 서초그랑자이는 강남권 랜드마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롤
-
[라이프 트렌드&] 7성급 호텔 같은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기준 제시
GS건설이 시대 흐름을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야심작을 선보인다. 다음 달 말 준공을 앞둔 서초그랑자이는 강남권 랜드마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롤
-
영 골퍼가 바꾼 시장…백화점은 전문관, 홈쇼핑선 레슨권
젊은 골퍼들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백화점 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서울 구로구에서 일하는 직장인 윤모(35)씨는 요즘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
-
밥값 아껴 5만원 빙수 사먹는다, 2030의 허세? 취향입니다 [뉴스원샷]
궁금한 게 하나 있었다. 교육부의 최근 조사결과를 보면 대학 졸업 후 취업자의 평균 월급은 259만6000원이다. 청년 일자리가 늘긴 했는데 70%가 1년 미만의 임시직이라 체감
-
‘애망빙’이 뭐길래…6만원 호텔빙수 1시간 줄서서 먹는다
신라호텔이 판매 중인 애플망고 빙수. 올해 가격은 6만4000원이다. [사진 호텔신라] 날씨가 더워지며 호텔업계가 여름 빙수 판매에 돌입했다. 1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
벌써 20도? 봄 맞아?…에어컨·서큘레이터 3월부터 장섰다
꽃샘추위도 안 끝났는데 3월부터 에어컨을? 유통가에 ‘얼리 썸머’가 시작됐다. 3월은 역대 가장 더웠고 최근 한낮 기온은 20도에 육박한다. 4월부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