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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 맹인요 동·식물원이 생긴다
앞못보는 사람들이 냄새를 맡거나 손으로 만져 동·식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맹인전용 동·식물원」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워진다. 서울시는 25일 「신체장애자의 해」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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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새 모습 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대청호
국내 최대 최장의 인공호수인 대청호가 관광지로 개발된다. 충북도는 작년 12월2일 준공된 대청「댐」을 종합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84년까지 1백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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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대놀이 공연
송파산대놀이보존회는 7번째 정기공연을 17일 (하오 3시∼6시)서울 잠실호수공원(옛 송파장터) 에서 갖는다. 인간문화재 이충선·이범만씨 등이 출연, 열두마당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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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들의 꿈의 전당…강원 어린이 회관
어린이들의 조잘대는 소리가 의암호수면위로 굴러 퍼진다. 호반도시의 정갈스런 풍경을 한눈에 보는듯하다. 「강원어린이회관」(춘천시삼천동산3의2)에서 티없이 뛰노는 어린이들. 밝은수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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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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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전력얻고 관광명소로-대청댐 담수기작…무엇이 달라지나
O…30일부터 시작된 대청「댐」의 담수로 수몰대상지역의 낮은 곳은 벌써부터 물밑으로 사라지고있다. 산업기지개발공사는 4개상의 수문중 2개를 지난 20일 이미 담아 25일의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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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등 대년 착공
서울시는 26일 내년에 공사비 10억원을 들여 한강에 국내 첫 사장교(사장교=일종의 적교)인 서강대교(길이 1·44㎞, 여의도∼신정동·17번째다리)와 반포교 2층다리인 반포대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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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석촌호수 등 8만5천평 대규모 호수공원 조성키로
강남구 석촌동 석촌호수 6만6천5백 평과 주변 2만평 등 8만6천5백평 등이 대규모호수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4일 당초 동호와 서호 사이의 송파로 부분에「스카이」「브리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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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 템즈 강
【런던=장두성 특파원】영국사람들이『굽이마다 역사가 깃 든 강』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템즈 강」-. 목가적인 중세 초부터 세계를 지배한 제국주의시대를 거쳐 한 소국이 된 오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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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지구 재개발 세부계획 확정|고층빌딩 7동 신축
서울시는 12일 건설부가 승인한 서소문(서소문과 태평로2가지구) 및 서울역∼서대문재개발사업지구의 세부토지이용계획과 건물배치계획을 확정했다. 사업시행시기는 미정이다. 서울시는 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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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대로·서북간선도 신설
서울시는 18일 내년에 공사비 30억원을 들여 장충체육관 앞에서 금호동을 거쳐 강남구 도산로에 이르는 금호대로(폭30m 연장4.1km)와 한강의 15번째 다리가 될 금호대교(폭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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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것보다 큰 공원이다
최규하 총리는 30일 상오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문원·막계리 청계 호수가에 세워지는 서울대공원기공식에 참석. 구자춘 서울 시장(얼굴), 손재유 경기지사, 오학진(공화) 이택돈(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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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공원 10월착공|자연사박물관등 설치
서울시는29일 남서울 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영리·문원리)건설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도심에서 약15㎞떨어진 청계산자연공원4백84만평중 1백63만5천평(어린이 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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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서지 상황 날마다 예보
내무부는 20일 「바캉스」계절을 맞아 붐비는 피서인파를 전국에 골고루 분산시켜 쾌적한 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수욕장·호수·유원지 등 전국 30개소의 주요 피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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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완공목표, 연내착공|잠실「뉴·타운」건설
서울시는 8일 강남구 잠실토지구획정리 사업지구 내 호수를 중심으로 한 23만여 평의 부지에 민자유치로 세울 공원도시 잠실「뉴·타운」의 세부계획을 확정, 금년연말부터 81년까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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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에 고도제한 없이 고층빌딩 건축유도
서울시는 한강을 축으로 강 양면에는 고도의 제한 없이 고층「빌딩」을 짓도록 유도하는 반면 강북 기존시가지에는 건물높이를 최고 24∼25층 선에서 억제할 방침이다. 22일 서울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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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종합 「레저·타운」 선다.|설악동 새 단지
태백준령 허리가 잘룩한 대관령에 고속도로가 뚫리고부터 동해를 굽어보며 우뚝솟은 설악은 사람들의 발길을 더욱 손짓해 부르는 것 같다. ?포수를 스쳤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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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6월에 문 열어
전주동물원이 6월10일 단오절에 문을 열어 고도전주에 새로운 명문으로 등장한다. 전주시 덕진동 대지마을.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 자리한 전주동물원은 연면적 2만여평의 규모.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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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유달산·삼학도가 새옷을 입는다 목포시
푸른 바다가 수 천년을 두고 다듬은 한반도의 서남단 항구도시 목포-. 호남선의 종착지로, 그리고 호남 평야의 창구로 좋은 발전 조건을 갖추고도 10여년이나 오랜 겨울잠을 자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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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163만평에 「꿈의 공원」|남서울대공원…4월 착공 86년 완공
서울시가 총사업비 8백50억원(시비 5백50억원·민자 3백억원)을 들여 4윌 초에 착공할 남서울대공원(경기도 시흥군 과천면막계리)건설의 세부 기본계획이 21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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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강남이전, 섬유단지로|시외버스·터미널 모두 강남으로|잠실에 대규모 의료센터 건립|강변·강남도로 폭 백m로 확장
서울시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강남구 서초동에 대규모 섬유단지와 시외「버스·터미널」을 새로 만들어 청계천변 평화시장안의 의류제조업소와 용산 등지의 시외「버스·터미널」 을 옮기고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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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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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수몰지역에 새 풍광지|안동군서 본격개발 착수
지난해 12월부터 담수(담수)가 시작된 안동「댐」의 수량이 계속 불어나 8일 현재 수위가1백50m까지 올라갔다. 이에 따라 수몰지역은 1천5백88평방km로 더욱 넓어져 8월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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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