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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제안 법안 통과 보장 못해"
공화당은 신민당이 제출한 국회법·집회시위에 관한 법·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안에 대한 사전통과 보장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국회운영을 국회법에 따라 국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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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만에 문연 정기국회
9대 국회의 첫 정기회가 90일간의 회기로 20일 개회된다. 제87회 임시국회가 6월27일에 폐회한 후 근3개월만에 열리는 정기국회는 대충 ▲대정부 질문 ▲예산안 및 결산심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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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호구조사
구로 공단「카빈」강도사건은 이 나라 치안행정에 적지 않은 교훈을 남겨 주고 있다. 애당초 범행에 썼던「코티나」를 주택가에 버리면서 경찰의 수사능력을 비웃듯이『지문이나 열심히 조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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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살해사건 이상균피고인|「핑퐁재판」2년…고·대법 왕복 네번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박정근 부장판사·주심 김문호 판사)는 8일 덕성여대「메이·퀸」유신숙양 살해사건의 이상균 피고인(28)에 대한 재재항소심 판결공판에서 『피고의 범죄를 인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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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색색-국회폐회성명
86회 임시국회 회기 마지막날인 5일의 국회본회의는 정치자금법개정안을 올려 내무위심사보고만 들은 뒤 질문·토론 등이 모두 생략된 채 만장일치로 통과돼 13분만에 산회. 발언제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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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임시국회 폐회
86회 임시국회는 21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5일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5일 본회의는 공화·신민·유정 3개 교섭단체가 공동 제안한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개정안과 정당법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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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의원이 심사부당 결론
1일 국회법사위에선 신민당이 제안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전문위원 심사보고서가 개정안 반박문처럼 돼 말썽이 됐다. 임두빈 전문위원의 심사보고는 구속적부심부활 조항 등에 대해 『부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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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가정의례·집회시위법 개정안 등 국회각상위서 심의
국회 법사·내무·보사위는 l일 신민당이 제안한 7개 법률개정안을 각각 심의했다. 법사위는 형사소송법·법관징계법·변호사법 등 3개 법률개정안에 대해 제안자인 신민당의원들의 제안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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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례법과 형소법안심의
국회법사위는 구속적부심 부활을 주요내용으로 한 형사소송법개정안의 심의에 착수, 제안자인 신민당측 제안설명을 들었다. 국회보사위는 가정의례법 개정안 심의에 착수, 신민당으로부터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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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법 개정안 신민 국회 제출
신민당은 비상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법률 가운데 산림법 등 7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마련, 24일 일괄해서 국회에 제출했다. ▲산림법 중 개정법률안(정운갑 의원 외 51명) ①낙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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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소법 등 개정안 신민, 제안자 결정
신민당은 18일 원내대책위는 이번 회기에 국회법개정안 제안은 일단 보류하고 형소법 등 7개 법안을 제안키로 결정, 제안자를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형사소송법개정안(이택돈)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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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형사소송법발효 3갱월|줄어든 보석…작년의¼
지난2월1일 개정형사소송법이 발효한이후 구속된 피고인에대한 재판부의 보석허가결정이 대폭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법원집계에 따르면 지난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2개월동안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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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사법관계 8개 법률 수정 건의안을 마련
대한변협은 24일 지난번 비상국무회의에서 통과된 법률 중 법원조직법·법관징계법 등 사법관계 8개 법률의 문제점 등을 검토, 이에 대한 수정 건의안을 마련해 국회와 관계 정당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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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불경기…사건수임 30%줄어
재야 법조계에 불경기 바람이 불었다. 개정형사소송법 등의 발효와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줄어 들어 재야법조인들의 사건 수임수는 30%가량 준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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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법률 보완 시급"
신민당은 31일 의원 총회를 열어 비상 국무회의가 만든 2백여건의 법률 중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데도 무리가 많아 시급한 개폐가 요구되는 11개 법률에 대한 문젯점을 추려내고 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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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입법 거의 없을 듯
9대 국회의원들의 대부분은 의원재임 중의 법안제출구상이 아직 없어 국회의 입법활동 방향이 없다. 의원 2백19명 중 본사가 조사한 1백37명 여야의원 가운데 대부분의 여당의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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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30)예심의 올가미
박헌영의 공판에 앞서 일제가36년의 통치기간동안 한국사람들의 사상동향에 따라 별별 이름의 법과 제도를 만들어 민족주의자와 공산주의자는 물론 온 국민에 대한 탄압을 어떻게 가중해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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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신청 줄어
개정형사소송법이 발효되어 구속적부심사제도가 폐지되자 구속영장신청건수가 종전보다 33%나 줄어들고 있음이 3일 서울형사지법의 집계로 밝혀졌다. 서울형사지법의 집계에 따르면 구속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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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소환불응 과태료 2만원
【춘천】21일 춘천지법 윤감목 판사는 정당한 이유없이 증인소환에 5회나 불응한 춘천시 소양로 2가 15 김창수씨(40)에게 개정된 형사소송법 제151조(불출석과과태료)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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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보석항고 기각 대법 새형사소송법 이후
대법원은 16일 개정형사소송법에 따라 처음으로 윤락행위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 중이던 정병고 피고인(35)의 보석 결정에 대해 기각했다. 윤락행위를 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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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에 대한 특별법
서울시경은 16일 절도사범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단심제로 하고 절도범관계조서를「카드」제로 간소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도범에 관한 특별 조치 법 제정」을 내무부에 건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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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 단심제 건의|서울시경서 범행격증…수사능율화 위해
서울시경은16일 절도사범에대한 법원의판결을 단심제로하고 절도범관계조서를 「카드」제로 간소화시키는것등을 내용으로하는 절도범에관한 특별조치된 재정을 내무부에 건의했다. 시경은 절도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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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감정유치장 발부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발효된 후 서울형사지법 본원에서 14일 처음으로 감정유치장이 발부됐다. 서울지검 김영제 검사가 요구, 서울형사지법 최영소 판사가 발부한 감정유치장의 피의자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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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적부심 석방 도난수표 받은 상인
형사소송법 중 개정법률이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구속 적부심사제도가 지난 3l을 마지막으로 없어졌다. 서울 형사지법본원의 경우 구속적부심에서 마지막으로 풀려난 사람은 장물 취득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