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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때 경제공약은 연평균 50만 개의 일자리(5년간 250만 개) 만들기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30만 개 안팎에 그쳤다. 정동영·이회창 후보는그때와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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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등급제 도입때 대학과 타협 … 부동산 정책은 한국이 제일 잘해"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2004년 등급제를 도입할 때, 9등급으로 할 때 대학교와 대학 운영하는 사람들이 참여해 타협한 것인데 돌아서서 그것을 깨 버렸다"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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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수능 등급제 반대" 정동영 "수능시험 없앨 것"
이명박 한나라당,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이회창 무소속, 문국현 창조한국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11일 밤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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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 지르고 불 끄는 교육부
고3 학부모인 서모(46.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지난주 서울 강남구 대치동 C논술학원에 찾아가 7회 강의에 55만원 하는 논술 강의를 직접 등록했다. 서씨는 "강의를 듣겠다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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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식 수능, 운동권 학부모 작품"
이원희(사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은 "9등급제 수능은 로또식 성적표"라며 "이 정부(노무현 정부) 들어 '운동권 학부모'들이 밀어붙인 제도"라고 말했다. 7월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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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학 입시 완전 자율화 하겠다"
이명박 후보가 9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육아 선진화 포럼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위 왼쪽부터 진수희 의원, 이 후보, 문희.안명옥 의원. [사진=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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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Q&A - 고교 내신등급제 내용 궁금
Q : 중3 남학생을 둔 학부모다. 아이가 내년에 고교로 진학할 때 내신등급제가 적용된다고 하는 데, 그 내용을 알고 싶다.(부산진구 양정3동 김숙자) 과목별 석차 9등급 나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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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은 쏙 뺀 채 "대학 자율화"
내년(2009학년도)부터 전국 44개 국공립 대학은 현행 학부 중심의 신입생 모집 단위를 개별 학과 단위로 바꿀 수 있게 된다. 학부제가 도입된 1998년 이후 10년 만에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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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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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예체능 평가 방식 바꾸는 게 옳다
교육부가 예체능 평가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석차와 원점수를 폐지하고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학습 부담을 덜어줄 것이란 학부모들의 예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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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누굴 위한 입시 올림픽인가
1989년생, 만 18세, 60만 명. 11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에 출전할 고 3생들이다. 그들 중 일부는 고 1 때인 2005년 5월, 중간고사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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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신 혼란' 해결책은 대입 자율뿐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들이 2008년 대입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주요 사립대들이 정시모집에서 내신 1~4등급을 만점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교육부가 제재를 해서라도 막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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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도 우열반 수업을 해야 하는 현실
서울대가 내년부터 이공계 신입생의 수학.과학 실력을 측정해 우열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실력차가 너무 커 수준별 교육을 하고, 영재과정도 운영한다는 것이다. 올해 물리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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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모든 정보 학부모에 줘야" "대학부터 단계적으로"
수능성적·학업성취도 등 교육정보 공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논란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격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조전혁 인천대 교수,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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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때 ‘3不’ 확립 현정부서 위력 발휘
지난 22일 정부 중앙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부 김광조 차관보가 “‘3불 정책 유지’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이를 어기면 제재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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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등급제 있어야 대입 내신 의미 있다"
이장무(사진) 서울대 총장이 "내신이 (대입에서) 의미를 가지려면 고교 간 (학력) 격차를 인정해야 한다"며 '고교등급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 주말 총장 집무실에서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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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손떼라" "3불정책 법제화"
전국 사립대학 총장들의 '3불정책' 폐지 요구를 노무현 대통령이 성토하면서 교육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와 사립대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절충점은 쉽사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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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시시콜콜 간섭 일류 인재 키울 수 없다"
서울대 교수들이 공식적으로 3불정책(본고사.기여입학제.고교등급제 금지)을 반대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파장도 클 전망이다. 서울대 교수들의 입장에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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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에 암초"
서울대 장호완(지구환경과학부) 장기발전계획위원회 위원장은 21일 "교육부의 3불정책이 대학 경쟁력 확보에 암초 같은 존재"라고 비판했다. 이날 확정된 2025년까지의 서울대 장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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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 "간호사 어디 없나요"
경상북도 A군에 있는 H병원은 지난해 말부터 간호사를 충원하기 위해 지역신문 등에 광고를 냈다. 4월부터 제도가 바뀌어 간호사 수를 늘리지 않으면 입원료의 건강보험 수가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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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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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45등급체계 폐지, '소득의 9%' 일률 부과 추진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내는 소득기준은 월 평균 450만원으로 오르고 최저생계비는 41만 8000원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내는 소득기준을 현재의 월 평균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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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교육부총리의 도박
2003년 9월. 재정경제부는 강남 집값과 씨름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건설 중인 판교 신도시는 그때 제시된 대안 가운데 하나다. 재경부는 판교 신도시 계획에 자립 형 사립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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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명 중 1명 "고교평준화 보완해야"
5.31 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의 절반은 평준화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봤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후보는 16%에 그쳤다. 대입 3불 정책(본고사.기여입학.고교등급제 금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