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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출신 前.現職 520명 현정부들어 첫 단합모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2일 저녁 청와대 녹지원으로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 직원 5백20여명을 초청,단합모임을 가졌다. 관계자들은“근무시절의 애착심을 넣어주고,현직에 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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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파문 - 인맥구축 어디까지
“무성한 인사개입 의혹에 빠진 김현철(金賢哲)씨의 인맥은 과연 어디에 얼마나 뻗쳐 있을까”가 단연 시중의 화제다. 그간 金씨를 한번 만나는게 '꿈'이었던 사람들이나 그와의 교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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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길 小山으로 통한다' 김현철씨 빗대 갖가지 소문
김영삼(金泳三)대통령 정권이 출범한 이후 세간엔 줄곧“모든 길(정보와 인사등)은 金소장에게 통한다”는 말이 나돌았다.金소장은 金대통령의 차남 현철(賢哲)씨를 일컫는 말이다. 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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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 고문변호사직에 거물급 유명법조인들 대거 포진화제
한보그룹 비리의혹사건과 관련,전.현직 고위간부들이 수사대상에오른 제일은행의 고문변호사직에 거물급 유명법조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화제다. 그들은 허정훈(許正勳).김기춘(金淇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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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청와대출신 의원 11명-金대통령 의중 파악 탁월
여당엔 문민정부의 청와대 출신 의원이 11명이나 된다.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좌했던 이들은 청와대 기류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들중엔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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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수백억 변칙실명전환 관련 측근 8명 소환조사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비자금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3차장)는 1일 민정기(閔正基)비서관등 全씨의 전.현직 비서관및 측근 8명을 소환,철야조사했다.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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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을 바꾸자 세상..."펴낸 김영수 민정수석
문민정부 출범후 2년10개월동안 개혁의 한 축을 관장해온 金榮秀청와대 민정수석이 자신의 경험과 논리를 바탕으로 『발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는 제목의 책을 냈다.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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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前대통령 왜 침묵하나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은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요각통(디스크)으로 몸도 많이 아픈 상태고 부인은 더 심해 거의 누워있는 상태다.가끔 연희동입구의 D한방병원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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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YS의중 뭔가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비자금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가운데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6공청산 의지의 수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사태는 제어할 수 없는 가속이 붙어 막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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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지구당 조직책 누가 신청했나
요즘 민자당 김윤환(金潤煥)대표위원이 누차 강조하는 말이 있다.「경륜과 패기와의 조화」다.金대표는 지난주 대구와 충청지역방문에서도 그랬고,4일의 지구당위원장회의에서도 말했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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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市道지사 후보선정 완료-民主系.관료출신 浮上
16일 대구.대전시장및 충북지사 후보추천대회를 끝으로 민자당15개 시.도지사후보 선정작업이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제주등 3곳은 비교적 무리없이 경선을 치러 후보를 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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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共청산비밀보고서 2.
88년9월에 만들어진 6共 청와대의 「5共청산」비밀보고서는 그해말 전두환(全斗煥)前대통령의 백담사행으로 일단락된 5共청산의 마스터플랜과 같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마스터플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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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共청산 비밀보고서 1.5共특위
「비」라는 붉은 도장이 선명한 6共 청와대의「5共청산 보고서」는 88년9월 청와대를 중심으로한 권력핵심의 정치기류를 증언해준다. 비밀보고서의 정식명칭은「국회 5共비리특위 운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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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 고강도경고-비리 청와대행정관 전격구속 의미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25일 청와대 공보수석실 이영옥(李英玉)행정관(4급상당)을 전격 구속하자 청와대 비서실과 정치권이 그배경과 의미를 놓고 아연 긴장하고 있다. 현직 청와대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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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돌파구 숨가쁜 국회
◎민자 증인 한발후퇴로 협상 급진전/민주도 “상당한 소득” 강경태세 주춤 여야는 28일 오전까지 법사위·총무회담 등 절충을 통해 국정조사 증인·해임건의안 처리 등을 놓고 막바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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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정호용,이춘구,안무혁,김용갑
권력을 쥔 사람은 대권의 후계를 결심했다 하더라도 어느 시점까진 후계자가 누구인지를 절대 발설하지 않는다.후계지명은 곧 권력이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권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全斗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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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채널...사적채널
통치자의 귀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나라 모양이 달라질 수있다는 것은 東西古今을 관통하는 진리다.그리고 그 귀를 쟁탈하려는 경쟁은 局外者들이 보기에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볼썽사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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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후계자 노태우 발언에 혼쭐난 김윤환
친구끼리 권력을 주고받았다고 하지만 어쨌든 6공화국의 탄생은우리 헌정사에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임에 분명하다. 그렇지만 평화적 정권교체라 해서 대권을 주고받는 과정이 결코평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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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40대 전문직업인 주류/민자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
◎15대 공천기준 암시 물갈이 예고/당선가능성 감안 공직자 지역출신 배려도 민자당이 8일 발표한 10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에 대한 인선내용은 부분적이긴 하나 15대 공천을 어림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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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협 수뇌부 경찰출신 포진/정덕진씨 수사 이모저모
◎수사협조않는 업소 “탈세혐의조사” 경고/청와대 S모경정 기자실 찾아 결백주장 ○…검찰이 정덕진씨 비호세력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슬롯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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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날개”단 청와대/비서관 인선 “끝”
◎50명 가운데 37명 새얼굴로 포진/민정비서실은 YS 친위부대로/재야 담당에 재야인사 전격 기용 청와대 비서관들은 저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아무리 대통령이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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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대통령 오는 대통령/주인바뀌는 청와대/“시원섭섭”“대임설레”
◎우선은 휴식… 내달초 전 전대통령 방문 노/이삿짐속엔 조깅화와 『정관정요』책도 김 ○…상도동은 김영삼 차기대통령 내외의 짐을 이미 주초에 꾸려놓은 상태다.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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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양 허 퇴진 "도화선"|이-장 사건
『누가 10억 원을 갖고 있더라는 소식이 들리면 밥 먹다가도 숟가락 팽개치고 달려가는 게 은행장의 속성입니다. 그 전주가 노인이든 새파란 젊은이든, 남자든 여자든 일단 머리 조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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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준비위 내달초 가동/정권이양·당선자예우 어떻게 되나
◎선례적어 어려움… 노·김만나 원칙 정할듯/신변경호 대통령수준·각료들 업무보고 김영삼민자당총재의 제14대 대통령당선과 더불어 청와대와 정부는 정부이양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