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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공관서도 '불법 비자' 포착
해외 영사관 직원들의 비자 불법 발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부장검사 安昌浩)는 11일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세곳의 영사관 직원들도 '비자 장사'를 했다는 정황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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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살한 테러리스트 뇌 꺼내 연구
마인호프는 1976년 감옥에서 자살했다. 관련기사두려움 잊게하는 뇌 부위 발견[그래픽] 뇌가 두려움을 느끼는 원리독일의 도시 게릴라 울리케 마인호프가 사망한 뒤, 그녀의 뇌를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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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을 고발합니다"
"코카콜라 한국지사의 법무담당 이사로 일하다 벤처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보니 이전 회사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주먹구구식 경영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한 코스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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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강간 혐의 불기소 처리
알렉스 경(卿)은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획득,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감독이다. 관련기사 축구계 '인종 차별과의 전쟁' 점화 '세계 최고의 축구팀 톱10' 선정남아프리카공화국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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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명 연쇄 살해한 윤락녀 사형
에일린 우오르노스가 지난 7월 심리중 변호인 라그 싱할에게 말을 하고 있다. 매춘부로 일하며 플로리다주 고속도로에서 남자 6명을 살해한 여성 연쇄 살인범이 사건이 일어난 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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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획득 기업인 재산 美 법무부 몰수 추진
[뉴욕=심상복 특파원] 미 법무부가 회계부정이나 횡령·내부자거래 등 불법적으로 획득한 기업인의 재산을 몰수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재산몰수법은 마약사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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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치료 병원 환자 12명 히로뽕 밀반입 투약
정부가 운영 중인 마약중독자 전문 치료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 히로뽕을 밀반입해 투약한 것으로 밝혀져 마약사범 치료기관의 관리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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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2명 아동 포르노 관련… 보석으로 풀려나
살해된 할리 웰스와 제시카 채프먼. 실종 뒤 살해된 2명의 10세 소녀 사건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2명의 영국 경찰관들이 아동 포르노와 연관이 있다는 혐의로 고발된 후, 보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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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놀테, 음주운전 혐의 체포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목요일(현지시간) 공개한 경찰 기록사진 속의 닉 놀테. 영화배우 닉 놀테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된 뒤 2천5백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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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아버지 살해 부인… "내 섹스 파트너가 죽였다"
알렉스 킹(13)은 아버지를 죽였다고 자백하도록 요청받았다고 진술했다. 아버지 살해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년은 수요일(이하 현지시간) 자신과 사귀며 성관계를 가져온 이웃의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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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54명, 상관 가혹행위 반발 탈영
러시아군 사병 54명이 최근 상관의 가혹행위에 반발해 근무지를 집단 이탈, 당국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고 러시아군 검찰이 10일 밝혔다. 수도 모스크바 남쪽 900㎞ 볼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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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車 상대 4,000억 사기범 재판중 해외도주
옛 아시아자동차(기아자동차로 합병)를 상대로 4천억원대 국제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던 브라질 교포사업가 전종진(全鍾鎭·38)씨가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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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수사관, 인터넷 아동 포르노 조직 소탕 일등공신
최근 FBI가 '캔디맨'이라는 인터넷 아동 포르노사이트를 적발하고, 지난 금요일(현지시간)에는 한 국제 소아성애자 조직이 검거된 가운데 수사 관계자들은 돈벌이를 위해 이 같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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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정 류 LA 판사로 임명
[로스앤젤레스=연합] 재미교포 1.5세 태미 정 류(41·한국명 정영은)씨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법원의 판사로 임명됐다. 서울에서 태어나 열살 때 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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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아동 포르노 조직 일망타진
유럽과 미국 합동 수사팀이 한 국제 소아성애자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이 조직은 2살배기 아이의 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배포했으며, 자기 자식을 성적으로 학대한 부모도 포함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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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택-김대업 유착설 새 불씨
한나라당이 김대업(金大業)씨와 민주당 간의 유착관계를 집중적으로 파고 있다. 특히 병풍(兵風)을 주도한 민주당 천용택(千容)의원과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다. 千의원은 6·13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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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 단체 NATO 상대 소송 제기
반핵 운동단체의 표적이 되고 있는 나토 최고 사령관 조셉 랠스턴 미 육군 대장. 벨기에의 한 반핵 운동단체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최고 사령관 조셉 랄스턴 대장과 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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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유괴해 기른 부부에 징역형 선고
22년 전 아기를 친부모에게 돌려주라는 명령을 어기고 도주했던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화요일(현지시간) 검찰이 밝혔다. 재판을 앞두고 배심원 선발 기간에 합의된 대로 베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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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이 학위 브로커?
부패방지위원회는 현직 국립대 총장이 러시아 특정 대학의 박사학위를 받도록 알선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아직 당사자 조사가 안됐고 본인도 혐의를 부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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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밀 요원 이슬람 모욕 낙서 파문
재무성 비밀 검찰국 요원이 오마르 시샤니의 디트로이트 자택을 수색하던 중 이슬람교 기도문이 적힌 한 달력에 "이슬람교는 사악하다. 그리스도가 왕이다"라는 글을 썼다는 사실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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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을 섹스 심벌로 묘사한 러시아 작가 기소
블라디미르 소로킨은 1991년 이후 외설 혐의로 기소된 첫 인물이 되었다. 자신의 소설 속 정사 장면에 전 소련 지도자를 등장시킨 러시아의 한 작가가 외설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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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기술 前경영진 7명 고발
국내 대표적인 벤처기업 새롬기술의 전(前)경영진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에 의해 대거 적발됐다. 전직 대표와 새롬기술의 창업자 오상수 사장의 부친 등 친인척들도 연루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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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마약비상] 下. 범인 잡으러가도 중국선 `나몰라라`
최근 경기경찰청은 중국의 마약조직이 한국인을 통해 히로뽕의 원료물질을 내보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국내 수사를 통해 그 한국인의 신원을 밝혀내고 중국 내 히로뽕 밀매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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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범인 잡으러가도 中선 '나몰라라'
최근 경기경찰청은 중국의 마약조직이 한국인을 통해 히로뽕의 원료물질을 내보낸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경찰은 국내 수사를 통해 그 한국인의 신원을 밝혀내고 중국 내 히로뽕 밀매조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