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대구일대

    『우리는 보았노라,들었노라,기억하노라/여기 낙동강 기슭 그때그날의 거룩한 희생,피의 발자국을….』경북칠곡군가산면다부동 6.25전적기념관앞 전적비에 새겨진 헌사(獻詞)가 뜨겁다. 1

    중앙일보

    1994.10.22 00:00

  • 「불가침선언」에 절충 여지/평화협정 잘 될까

    ◎북도 군비통제 겨냥 동의 가능성 우리 정부는 일관되게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해왔고,북한은 평화협정은 정전협정의 당사자인 북―미간에 체결해야 하고 남북간에는 불가침선언을 채

    중앙일보

    1994.06.27 00:00

  • 전쟁이 할퀴고 간 여자의 일생/전 인민군 간호장교 이복순씨 수기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중앙일보서 출간/인육 먹으며 연명… 전쟁 다시 없어야/17세때 참전… 사선 넘나들며 숱한 죽음 목격/「반동」낙인 남편 잃고 중국으로 필사의 탈출 중

    중앙일보

    1994.06.25 00:00

  • 한적 총재|고향방문 길 트는 「구호의 대모」|역대 11명중 4명이 총리 출신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정치적 격변기, 각종 재해 때마다 불행에 처한 사람들을 돌봐야하는 「구호의 책임자」다. 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로 얼룩진 현장, 77년 이리역 폭발 참사현

    중앙일보

    1992.10.30 00:00

  • “캄란만 기지 미ㆍ일에 개방”/베트남/기술투자ㆍ합작등 희망

    【하노이 외신 종합=연합】 베트남 공산당 구엔 반린 서기장은 11일 베트남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장애를 제거할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소

    중앙일보

    1990.11.12 00:00

  • 40년만에 북에서 온 “혈육소식”

    ◎인민군 끌려간 뒤 “생이별” 원병전씨/원씨 친구의 조카 중국교포 통해/고향에 두고온 4남매 편지받아/기다리다 고혈압으로 쓰러진채/동봉사진도 못봐 주위서 애태워/반공포로 석방후 재

    중앙일보

    1990.06.24 00:00

  • 개각의 적기와 실기/송진혁(중앙칼럼)

    집권자들은 누구나 개각하라는 소리를 싫어하는 것 같다. 과거 4,5공 때는 신문이 개각설을 보도만 해도 기사를 빼라고 압력을 넣고 기자를 불러 기사의 출처를 캐기가 일쑤였다. 개각

    중앙일보

    1990.03.02 00:00

  • 「한많은 미아리고개」에 전적공원

    6·25전쟁때 서울의 최후 방어선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돈암동산6 미아리고개 주변 개운산일대가 공원으로 조성된다. 전적기념광장·위령탑과 체육광장·도서관·산책로등으로 꾸민다는

    중앙일보

    1990.02.06 00:00

  • "해방 14년"…베트남에도 개방 물결

    「89베트남 추계 국제전시회」가 열리는 쾅 트룽 지역은 호치민시(구사이공) 중심부에서 서북방으로 차를 달려 30분 거리에 있다. 자전거·오토바이의 물결로 뒤덮인 소비에트 네틴 가에

    중앙일보

    1989.10.17 00:00

  • 제2의 한국전쟁 가상 시나리오 「붉은 불사조」한·미서 동시출간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일어날 것인가. 만약 그 같은 비극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무엇 때문에 촉발될 것이고 어떤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한반도 주변국들은 어떤 입장을 선택하고 전쟁에

    중앙일보

    1989.08.07 00:00

  • 「빨간마후라」대방동33년 "아듀"|30일 공군본부 이전 경과보고 회 가져

    육군본부에 이어 서울대방동 공군본부가 대전근교로 옮겨간다. 공군본부는 이전에 앞서 지난달 30일「6·25참전용사, 이웃주민 초청 공군본부 이전 경과보고 회」를 가졌다. 역대 참모총

    중앙일보

    1989.07.01 00:00

  • 비국민에 「희망」을 심어줬다

    「마닐라의 봄」이 찾아온지 25일로 꼭 1년. 이 1년은 숱한 도전과 시련으로 점철된 한해였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쿠데타설, 그리고 실제 있었던 3차례의 쿠데타기도, 공산

    중앙일보

    1987.02.26 00:00

  • 군부 강경파 무마가 남은 과제|엔릴레 선임 이후의 필리핀 정국

    주말의 쿠데타 음모의 분쇄, 그리고 「엔릴레」국방장관의 전격해임으로 지난 9개월 동안 격랑을 헤쳐오던 필리핀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엔릴레」 국방장관의 전격해임은 그가 「

    중앙일보

    1986.11.24 00:00

  • 오진우 편지 전달 제의|국방부·유엔사서 거절

    국방부는 11일 낮 북괴 인민무력부장 오진자가 판문점을 통해 이기백 국방부장관과 「리브지」주한 유엔군사령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겠다고 제의해 왔으나 이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국

    중앙일보

    1986.07.11 00:00

  • 다양해진 6·25 특집

    6.25 36주년을 맞아 KBS와 MBC 양TV사는 각종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KBS는 다큐멘터리 3편, 드라머 1편, 토크쇼 4편등 모두 8편을 마련했고 MBC는 다큐

    중앙일보

    1986.06.17 00:00

  • 남편 따라 한국에 남은 일본 여인들

    이산 40년-. 현해탄을 건너 혈육을 찾아가는 고향나들이에 70순 할머니들이 가슴 설렌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읍니다. 그리운 고향땅을 밟게 되다니요』 일제때 한국인과 결

    중앙일보

    1986.04.26 00:00

  • 미태평양 함대 최대의 전진기지|아시아·인도양 석유 수송로 방위

    미국은 필리핀이 공산화 위험에 놓이자 「미국의 이익」을 주장하며 조기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이 당선자로 확정된 지금도 미국은 「미국의 이익」을 앞

    중앙일보

    1986.02.22 00:00

  • "내가 물러나면 필리핀은 공산화된다"

    「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68)이 최근아시안 월스트리트 져널지와 인터뷰를 갖고 차기대통령선거, 후계자문제를 비롯, 필리핀의 정치·경제·사회문제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올해

    중앙일보

    1985.09.05 00:00

  • "캄보디아현실은 영화보다 더 처절"|『킬링필드』로 아카데미조연상 「행·노어」씨

    캄보디아내전의 참상을 그린 영화『킬링필드』에서 열연, 올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캄보디아인 배우 「행·노어」(36 .Haing Ngor·사진)씨가 12일 하오3시 우리 나라에

    중앙일보

    1985.06.13 00:00

  • >오늘을 사는 노인-그 시대적 배경

    요새 젊은 세대들은 노인들이 잔소리가 많다고 한다. 몸에서 노인냄새가 난다고 한다. 공연히 궁상을 떤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계시면 알아서 잘 할텐데 당신 생각만으로 야속하다고 훌

    중앙일보

    1984.06.23 00:00

  • (108)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2월8일. 「무초」대사가 대구에서 돌아와 대통령을 방문하고 서울로 진격중인 미기갑부대의 맹공격으로 공산군들은 큰 타격을 입고 패주하고 있다는 현재의 전황을 보고했다. 「무초」대사는

    중앙일보

    1984.03.27 00:00

  • (90)|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12일 (계속). 「파트리지」 장군의 사령부에 이르니 장군은 전방에 나가 있었다. 대통령은 전방을 돌아본 후 우리 군인들의 소총 쏘는 훈련장을 시찰하고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중앙일보

    1984.01.18 00:00

  • (73)-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2월25일. 대통령은 전국민에게 다음과 같은 요지의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지금 우리의 전세는 별 변동이 없으며 지난 며칠동안 내가 직접 춘천지역과 동두천지역의 최전방을 시찰했는

    중앙일보

    1983.11.30 00:00

  • 우리역사교육 「지식기억」범주 못벗어나.|〃역사를 왜배우느냐〃 본질문제엔 무관심

    역사교육은 25세이상부터 시켜야 한다는 말이 있다. 역사의식을 갖춘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것이라는 뜻일게다. 미국·영국등 선진국의 중·고교가 역사교육을 다른 어느과목

    중앙일보

    1983.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