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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K소설만 있나…한국 시집 22년간 286종 해외 번역

    K팝·K소설만 있나…한국 시집 22년간 286종 해외 번역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2019년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은 김혜순 시인(사진)을 시작으로, 안톤 허(아래 사진) 등 번역가들이 ‘K-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연합뉴

    중앙일보

    2022.12.22 00:03

  • 한국 시는 어디까지 왔을까? 포문 열린 K-시, 새 바람 넣는 젊은 번역가들

    한국 시는 어디까지 왔을까? 포문 열린 K-시, 새 바람 넣는 젊은 번역가들

    지난 4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와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번역한 안톤 허(오른쪽)를 필두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세대 번역가 집단은 소설뿐 아니라 시 부문의

    중앙일보

    2022.12.21 17:28

  • 43년째 시 읊다…500회 맞은 ‘공간시낭독회’

    43년째 시 읊다…500회 맞은 ‘공간시낭독회’

    2020년 가을 경기도 안성 외암민속마을로 문학 탐방을 떠난 공간시낭독회 회원들. [사진 한경] 코로나19도 이들의 시 낭송 모임을 막지 못한다. 한 달 한 번 모임인데도 17일

    중앙일보

    2022.03.15 00:02

  • "43년간 500회 세계 최장수 시낭송 모임"

    "43년간 500회 세계 최장수 시낭송 모임"

    월례 모임 공간시낭독회가 17일 500회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2013년 400회 행사 모습. [사진 한경] 코로나도 이들의 시 낭송 모임을 막지 못한다. 한 달 한 번 모임인

    중앙일보

    2022.03.14 16:23

  • 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

    조영남 "내 그림재능 알아봐준, 무박3일 꼿꼿이 술먹던 맹갈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중앙일보

    2021.05.29 00:10

  • 미대생 가수 김민기 “음대 형은 그림 그려야 해, 핫핫핫”

    미대생 가수 김민기 “음대 형은 그림 그려야 해, 핫핫핫”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4〉 김민기·이제하와 만남   나는 지난주에 화가 피카소가 일찍부터 시를 쓰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 걸 부러워하면서 나도 그랬

    중앙선데이

    2021.05.29 00:02

  • 1주기 맞아 출간된 황현산의 문장들

    1주기 맞아 출간된 황현산의 문장들

     ━  책 속으로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 황현산 지음 난다   어떤 이들은 잘 잊히질 않는다. 아니 그의 부재를 실감하기 어렵다. 지난해 이맘

    중앙선데이

    2019.08.24 00:20

  • [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글 잘 쓸려면 선입견 버리고 정직하게 써야

    [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글 잘 쓸려면 선입견 버리고 정직하게 써야

     ━  우리 시대의 멘토 ② 문학평론가 황현산      ■  「  "보다 낳은 세상으로 발전하는 게 과거 숱한 억울한 죽음에 대한 역사적 복수" 」     현역 최고의 시 비평가

    중앙일보

    2017.10.14 01:00

  • 지하철 기다리며 한시 감상하세요

    존재가 나고 또 나도 다함이 없어(有物來來不盡來)/다하였나 싶은 때에 어디선가 또 나오네(來盡處又從來)/시작도 없이 나고 또 나거늘(來來本自來無始)/그대는 아는가, 애초에 어디에서

    중앙일보

    2016.10.10 00:14

  • 시는 인생 뚫어 보는 송곳…호기심, 끈질긴 관찰 필요

    시는 인생 뚫어 보는 송곳…호기심, 끈질긴 관찰 필요

    등단 59년 맞은 황동규 시인| “시인들이 늙으면 대개 시를 망쳐내 시 힘 떨어지면 알려달라 당부세상에 고정된 진실 같은 건 없어사태 뒤집어보며 생각의 긴장 유지” 팔순이 코앞인데

    중앙일보

    2016.05.27 01:20

  • [팝업] 이상 서정주 박목월 … 시인들에게 영향 준 시인

    현역 한국 시인들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시인은 이상(1910~37)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계간지 ‘시인세계’ 봄호가 유력 시인 16명에게 자신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시

    중앙일보

    2011.02.14 00:05

  •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30·끝 엄원태 → 송재학 시집 『진흙 얼굴』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30·끝 엄원태 → 송재학 시집 『진흙 얼굴』

    송재학의 여섯 째 시집 『진흙 얼굴』은 2005년에 나온 그의 최근 시집이다. 근황부터 미리 말하자면, 그는 두어해 전부터 다시 매우 치열한 시작활동을 재개하여 무려 사십여 편의

    중앙일보

    2009.08.25 01:21

  • [삶과문화] 시를 권하는 사회

    최근에 시집을 내고 출판사에 가서 수백 부의 사인 판매본에 이름을 적었다. 인터넷 서점을 통해 팔려나갈 거라 했다. 몇 시간 동안 똑같은 글자를 쓰고 나니 오른쪽 집게손가락이 쪼개

    중앙일보

    2008.02.29 19:07

  • 등단 60주년 맞은 ‘사랑의 시인’ 김남조 씨

    등단 60주년 맞은 ‘사랑의 시인’ 김남조 씨

     해를 넘기기 전에 김남조 시인을 만났다. 여든 번째 세밑을 맞이하는 소회를 듣고 싶어서였다. 시인은 올해 등단 60주년을 맞았다. 60년을 시인으로 산 그에게서 삶에 대한 진한

    중앙일보

    2007.12.27 08:21

  • 시를 읊는 서울 … 곳곳서 낭송회

    시를 읊는 서울 … 곳곳서 낭송회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27일 저녁 서울광장으로 오시라. 황금찬·김후란·정호승 같은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시인 50여 명이 모이기 때문이다.  27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시

    중앙일보

    2007.10.26 05:15

  • [문화] 현대시조 100주년 … '오늘의 시조시집' 2권

    [문화] 현대시조 100주년 … '오늘의 시조시집' 2권

    시조에 관심이 있어도 마땅히 참고할 만한 교과서가 없다. 시조 하면, 황진이나 정몽주의 옛 시가가 맨 먼저 떠오르는 요즘이다. 민족 고유의 시가가 거의 박물되다시피 한 요즘, 현대

    중앙일보

    2006.12.06 20:41

  • 시련의 세월 운율에 실어 자신의 앞길 넌지시 암시

    시련의 세월 운율에 실어 자신의 앞길 넌지시 암시

    '나는 그에게 한마디만 하고 싶다'(인동, 1999).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시조가 실린 시집이다.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에게 보내는 현역시인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시집에는 김대중의

    중앙일보

    2006.02.27 21:32

  • [성적이쑥] 책을 펴면 겨울이 따뜻해져요

    [성적이쑥] 책을 펴면 겨울이 따뜻해져요

    다른해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방학기간 중 따뜻한 방에 앉아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사색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게 어떨까. ◆ 철학=조성오의 '철학 에세이'는 자칫 어렵게만 느껴

    중앙일보

    2005.12.27 15:17

  • [삶과 문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

    나는 개인적으로 오늘날 우리나라 예술이나 문화가 전반적으로 볼품없고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시만은 예외가 아닌가 한다.비록 상업적 차원에서 다른 출판 장르에 비해 비중이 없을

    중앙일보

    2005.02.22 18:42

  • [신년 정담] '을유문화사' 이끄는 할아버지와 손자

    [신년 정담] '을유문화사' 이끄는 할아버지와 손자

    '해방 60년, 출판 60년'의 새해를 맞는 정진숙(93) 을유문화사 회장의 감회가 남다르다. 1945년 을유년, 문화 입국의 정신으로 창립한 출판사가 '회갑'을 맞았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04.12.31 17:39

  • 달리는 고속철서 '시 낭송 대축제'

    달리는 고속철서 '시 낭송 대축제'

    30일 낮 12시4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는 고속철(KTX) 안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진다. 김종길.홍윤숙.김광림.허만하.김후란.이수익.강은교.정일근.정끝별.손택수씨

    중앙일보

    2004.10.24 18:40

  •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김춘수 '꽃'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김춘수 '꽃'

    지난 4일 쓰러진 뒤 열흘 넘도록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김춘수(82) 시인의 '꽃'이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조사됐다. 시 전문 계간지 '시인세계' 가을호는 현

    중앙일보

    2004.08.15 18:27

  • 전집 출간한 신경림 시인 "삶에 뿌리 박은 詩 많았으면"

    전집 출간한 신경림 시인 "삶에 뿌리 박은 詩 많았으면"

    '농무(農舞)'와 '파장(罷場)'의 신경림 시인. 내년이면 칠순이다. 신씨가 첫 시집 '농무'를 출간했던 출판사 창비는 신씨의 시집 아홉권에 실린 458편을 빠짐없이 모아 최근

    중앙일보

    2004.04.09 17:57

  • 데스크 쪽지

    '행복한 책읽기'가 지난 5월 초 원로 김춘수 시인의 앤솔로지 『사색(四色)사화집』을 프런트면에 올렸던 것을 기억하시는지요? 그 때 한 중견시인이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중앙일보

    2002.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