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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명 중 1명 "우리 사회에서 법 잘 지켜지지 않는다"
국민 2명 중 1명은 우리 사회에서 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합헌 결정이 난 성매매특별법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찬성 입장을 밝혔다.한국법제연구원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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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엄마 리더십' 10년 … 매출 두 배로 키워
2003년 10월 21일 오전 10시가 막 지날 무렵, 언론사들이 앞다퉈 긴급 속보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사진)씨가 임시이사회를 통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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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세청 外
◆국세청▶광주지방국세청장 서국환▶대구지방국세청장 하종화 ◆헌법재판소▶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장 김기호▶행정관리국 법무감사과 이영일▶기획조정실 제도기획과장 김정희▶심판사무국 심판행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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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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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 ⑧포크레인 앞에서 삽질하기
필자와 같이 세종기지에 들어온 하계대원들 가운데 몇몇이 도착하자마자 생활동 앞 공터에서 땅을 팠다. 삽과 곡괭이로 열심히 파는데 결코 쉽지 않았다. 이 곳 킹조지 섬은 땅속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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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③펭귄마을을 찾아서
초여름 남극은 전형적인 백야 현상을 보인다. 자정무렵 한두시간 약간 어두워 지지만 활동에는 지장이 전혀 없을 정도다. 12월 5일 아침 7시. 본관 휴게실에 있는 외부 기온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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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현정은 7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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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 · 아산 유망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등 혜택
충남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18개 중소업체를 ‘2009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도는 최근 유망 중소기업 공모사업에 응모한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첨단기술과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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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은 그의 숙명을 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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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구단 ‘헛스윙’… 프로야구판 흔들
KT의 창단 계획이 백지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11일 경기도 고양시 하이닉스 야구장 실내 훈련장에서 현대 유니콘스 선수들이 김시진 감독의 훈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KT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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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같이 식사하고픈 CEO 1위는 이건희 회장
"같이 식사하고 싶은 CEO"로 네티즌은 삼성의 이건희 회장을 꼽았다.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누리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인 '폴앤톡'을 통해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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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남북 정상회담에 주목받는 현정은 현대 회장
신인섭 기자 4일부터 7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 현대그룹 신입사원 수련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6일 저녁 진행된 ‘현대인의 밤’ 순서였다. 조별 장기자랑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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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부진 왜?
"내년 1월까지는 좀 힘든 레이스가 될 것 같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김호철(사진) 감독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20일 이렇게 말했다. 주전 선수 7명이 대표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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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금강산 동행 취재기] "나의 신앙은 남편과 시아버지"
현정은 회장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금강산에서 ‘고 정몽헌 회장 3주기 추모행사’를 열었다. 현 회장은 금강산에서 남편과 시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심경을 말과 글로 토해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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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김호철 현대캐피탈 배구감독
▶ 김호철 감독이 훈련이 끝난 뒤 경기도 용인 현대체육관 옆 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조용철 기자 "평일에는 선수들과 같이 뒹구니까 괜찮아요. 그러나 혼자 지내는 휴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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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주부가 쓴 '현대그룹 희망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년 전 남편(정몽헌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주부에서 기업 총수가 됐다. 그는 세 자녀 어머니로 사회활동이라고는 봉사 차원에서 맡은 한국걸스카우트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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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자살 파문] '현대號' 어디로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자살로 현대그룹은 일대 전환을 맞게 됐다. 鄭회장은 현대 계열사 중 현대상선 지분 4.9%만 갖고 있지만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후계자'라는 상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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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정말 나오나" 현대家 조마조마
지난 17일 서울 계동 현대사옥 14층.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국회의원)의 사무실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이 건물에는 중공업 외에도 현대차그룹(몽구)·현대그룹(몽헌)·현대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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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계열사 현안 상반기중 매듭'
현대계열사들에 대한 큰 밑그림이 그려졌다.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 현대투신의 채무재조정 및 매각작업이 상반기중 가시화되고 현대상선, 현대석유화학, 현대상사에 대한 재무현황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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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의 현대호 앞날은…] 3. 전자·증권 욕심내 보지만…
현대는 요즘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뿐만 아니라 현대증권의 향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증권의 경우 지난해 1조2천억원에 이르는 현대투신증권과 현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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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의 현대호 앞날은…] 5. 가신 3인방 빈자리엔 누가
현대그룹의 조직이나 외형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인맥도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강명구 구조조정본부 부위원장과 현대상선의 현영원 회장, 김충식 사장 등이 주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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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의 현대호 앞날은…] 4. 대북사업 끝내 접나
현대는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사업을 끝내 포기할까. 현대그룹측의 공식 입장은 "자발적으로 그만두지는 않는다" 는 것이다. 그러나 "남북한 당국의 지원이 없으면 중단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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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의 현대호 앞날은…] 1. MH 장고속 긴 침묵
현대가(現代家)의 모기업인 현대건설이 18일 주주총회를 계기로 사실상 둥지를 떠난다. 현대전자는 6월 말까지 계열분리되고, 현대투신증권 등 금융 계열사들도 외자유치 협상이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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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의 현대호 앞날은…] 2. 그룹 떠나는 모기업 '건설'
현대건설은 18일 주주총회에서 감자비율이 확정되면 다음달까지는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마칠 예정이다. 출자전환이 이뤄지면 정몽헌현대아산 회장의 지분은 완전 감자돼 경영권을 상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