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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부품 분리’ 생산 자회사 2곳 만든다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인 현대모비스가 생산 전문 자회사 두 곳을 신설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모듈과 부품 제조 부문을 분리해 두 개의 법인을 설립하고, 현대모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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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부품 생산부문 분리…“미래 모빌리티 대응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모듈과 부품 제조 부문을 분리해 두 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인 현대모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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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빠지니 원룸 70% 텅텅···군산, 미래 먹거리가 없다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현대중공업·GM 떠난 군산의 2년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한국GM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 군산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다. 공장 인근 원룸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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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재도약 위해선 지배구조·노사관계·세대갈등 3대 난관 풀어야
━ 현대차 50주년으로 본 한국식 압축성장의 부작용 지난 9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회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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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중고차 8500만원 들여 싹 바꿔 ‘나만의 갤로퍼’ 부활
뼈대만 남겨둔 채 완전히 재복원된 갤로퍼 리스토어 차량(사진 왼쪽)과 1970~80년대 원형 그대로 복원 된 순정형 포니 픽업트럭들. [사진 모헤닉, 김상국씨]원격시동 시스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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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설연휴 6만명 출근…유일호 "진정한 애국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앙포토]설날인 8일 오전 전남 광양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용광로).은빛 알루미늄 방열복을 입은 작업자 두 명이 시뻘건 쇳물을 용광로에서 쉴새없이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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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성노조 선배들이 파업 중단 외치는 까닭은
전 대기업 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울산노사발전연구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은 울산 경제를 침몰시키는 원인”이라며 노사화합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엔 김기봉(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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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의 기술 자주독립에 품질 지상주의 더해 압축성장 완성
현대자동차의 영광은 정주영·정세영 형제가 쌓아 올린 기반 위에 정주영 회장의 장남인 정몽구(74·사진) 회장이 꽃피웠다. 그는 1980, 90년대 현대정공과 현대차써비스를 경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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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조선(造船)대국' 한국 … 10년 뒤도 걱정없다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밀린 일감을 소화하기 위해 야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상 최대 수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는 침체한 국내 경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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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사 '마무리 수순'?
김동진 현대차 총괄부회장이 18일 검찰에 소환돼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김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전문경영인으로는 최고 자리인 현대차 총괄부회장을 4년째 맡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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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체력이 경쟁력 새벽마다 직원들과 조깅"
현대자동차 주요 부품 계열사를 총괄하는 김평기(61.사진) 부회장의 경영 신조는 '기업 경쟁력은 강한 체력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는 14일 현대오토넷.위아(옛 기아중공업).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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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장에 조남홍씨
기아차는 16일 신임 사장에 화성공장장인 조남홍(54.사진)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정의선 사장은 유임됐고 김익환(55)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신임 조 사장은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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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새 대표에 한규환 부회장
현대차그룹이 지주회사 격인 현대모비스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한규환(55) 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일부 경영진 인사를 20일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을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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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현대차·SK 리더학
▶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이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에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 KIA 올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자동차 업계에서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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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삼성물산 外
▶삼성물산=삼성카드의 유상증자에 1백79억4천94만원 출자, 삼성카드 주식 89만7천47주 인수▶건영=2백27억1천7백31만원 규모의 충남 아산시 용화동 건영 캐스빌 아파트 신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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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 근로자 산재요양 승인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41명이 오랫동안 반복된 작업으로 어깨.팔.손목 등에 통증을 느끼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산재요양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28일 "근골격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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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근로자 41명 산재질환 인정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41명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근골격계 질환 산재요양 승인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는 28일 "현대자동차 5공장 근로자 56명이 지난달 9일 근골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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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몽헌형제 전격 회동]
16일 오전 10시20분쯤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사무실이 있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신사옥 2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약간 멋쩍은 표정으로 정몽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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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몽헌형제 전격 회동]
16일 오전 10시쯤 정몽헌(鄭夢憲)현대아산 회장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사무실이 있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신사옥 2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머리를 가다듬으며 다소 멋쩍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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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MH "그동안 죄송" 맞잡은 MK "과거는 잊자"
16일 오전 10시쯤 정몽헌(鄭夢憲)현대아산 회장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사무실이 있는 서울 양재동 현대차 신사옥 20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머리를 가다듬으며 다소 멋쩍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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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공단 지하 '재해 무방비'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공장이 들어선 울산.온산공단의 지하가 재해위험을 안고 있다. 원유.가스.화학제품 원료 수송관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데도 이들 지하관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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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컨테이너 국내 생산 끝내
현대정공은 30일부터 컨테이너의 국내 생산을 끝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정공은 대신 중국에 있는 현대정공 광동(廣東)과 상하이(上海)공장에서 스틸 컨테이너를, 최근 기술제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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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중국 냉동컨테이너 업체와 계약
현대정공은 20일 중국내 2위의 컨테이너 제조업체인 신가마스(SINGAMAS)그룹 계열 상해승사냉동화궤유한공사와 냉동컨테이너기술 및 설비를 제공하고 지분에 참여하는 합작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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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품질 경쟁력 우수업체 선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올해 '품질경쟁력 우수 50개 업체" 를 선정,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대기업 22개, 중소기업 28개 등이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