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회 중앙광고대상 수상 소감]
[대상] LG 전자CU (사업문화단위) 는 격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지난 7월 '디지털 LG' 선포식을 갖고 디지털 리더로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TV, PDP, I
-
[인터뷰]산업디자인대학원 박판제 총장
재계는 물론 정.관계 등 각계의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교육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KIDP) 부설 국제산업디자인대학원 (총장 朴判濟.6
-
[기고]경제평론가 다나카 나오키 일본현안 처방전
'주식회사 일본' 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이대로 추락해 일본발 공황을 불러올 것이라는 비관론이 나오는가 하면 구조개혁이 늦어졌기 때문이지 일본경제의 저력은 여전하며, 아시아와
-
[우린 해낸다]8.'작은정부'가 경쟁력있다
김영삼 (金泳三) 정부의 행정개혁을 담당해온 행정쇄신위원회를 이끌어온 박동서 (朴東緖) 위원장은 대선 직후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측으로부터 정부 개혁과 관련한 조언을 요청받았다. 朴위
-
영화 '나쁜 영화' 음악만은 큰 감흥
"저 노래 누가 불렀지?" 개봉중인 '나쁜 영화' (장선우 감독) 를 본 관객들은 극중 행려들의 묘사장면에서 길게 흐르는 어어부밴드의 노래 '아름다운 세상에 - 어느 가족 줄거리'
-
정부주도 '경쟁력 높이기' 시장기능 강화
정부가 주도하는 「경쟁력 10% 높이기」가 강도높게 추진되고있다.「고비용-저효율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는 명분으로 추진되는 정책이 경기부양이라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정부주도의
-
엔지니어 두뇌를 잡아라
『엔지니어링(工學)이 21세기에 인문과학(liberal arts)학위가 된다』고 하면 모두가 웃을 것이다.미국 MIT의 존 센더 엔지니어링 학장의 말이고 보면 그냥 웃어 넘길 일은
-
최고경영자 양성-무한경쟁시대 대응전략
최고경영자의 재목을 조기에 발굴,양성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최근들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전체사원의 1~5%정도를 뽑아 집중적인 어학교육과 해외현장교육을 시키는가 하면 핵심
-
日회사는 겹겹의 박스형 조직-英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
「큰 상자를 열면 그 안에 작은 상자가 나온다.그것을 열면 더 작은 상자가 나오고 또 열면 더 작은 상자가 들어있다」. 독특한 日本 경제구조를 접근하는 새 시도의 하나로 일본 회사
-
정치선진화 실험대 오른 일본/김용서교수(특별기고)
◎연정 끌어낸 「화의 정치」가 열쇠 일본총선을 전후해 이념과 이해가 서로 다른 7개 야당(8개정파)의 연립정권이 성립될 전망이 매우 비관적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단시일내에 이루어내
-
상품화된 사원개발 제품/매출액의 일정률 지급(신명나는 사회:10)
◎「이치운동」 평화플라스틱공업/하루 12시간 작업 과감히 3교대로 바꿔/올 성장 백% 목표… 직원주택 등 복지 역점 동남아 등 외국시장에서 동종의 일본상품들을 만나기만 하면 『야
-
함께 웃고 함께 뛰고 나눔으로 하나 되자|「신나는 일터」빙그레 전기 반
어느 공장이든「전기 반」이 있다. 기계가 돌아가도록 전기를 공급해 주고 전기 고장이 나면 이를 수리해 주는 작업반으로 생산이나 설비 등의 핵심부서가 아닌 외곽 부서다. 다 같은 전
-
기업 사내교육 달라졌다/강의·극기훈련대신 토론·자율학습
◎예산증액… 「5분스피치」 등 이색프로그램도 『정원 10명의 배에 선원 9명이 타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선장이 타자 배가 가라앉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수수께끼가 아니라 대우그룹이
-
셰바르드나제 폭탄선언이 미·일·유럽에 미칠 영향
◎「사임파문」동서질서 “혼선”우려/강경 득세땐 관계 멀어질 듯 미국/「2+4조약」비준 타격 가능성 유럽/고르비 방일 지장줄까 걱정 일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의 사임에 서방의
-
부심 거듭하는 장 내외 세력과 인맥|새 정치 질서 꿈꾸는 「재야」
내각제 개헌을 앞세워 벌이고 있는 민자당의 내분과 당권싸움은 재야운동권 정치세력에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진로 모색에 적잖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야 운동권은 어느 정파·단
-
일본의 보수합동/자민당 35년이 남긴 것:상
◎사회당 부상하자 “보수 총집결”/“길어야 10년” 예상깨고 장수/정국 안정됐지만 금권ㆍ파벌정치 병폐 우리나라 헌정사상 초유의 「사건」인 22일 민정민주공화 3당의 합당발표는
-
두 김씨 또 힘 겨루기(정계개편 바람분다:3)
◎지자제로 2위 굳히기 김대중/JP업고 개편 승부수 김영삼 정계개편 바람앞에서 김대중ㆍ김영삼 두 김씨가 또 힘겨루기를 하고있다. 현재의 4당 정치질서에 대해 김대중 평민당총재가 현
-
4당체제 한계느낀 여소야대(정계개편 바람준다:1)
◎프롤로그 기자방담/보수연합이냐 평민제휴냐 세력전 소여/고지선점 묘수찾기… 내각제가 변수 대야 90년 새해에 접어들면서 정가의 밑바닥에는 정계개편을 추진하는 기류가 흐르고 있다.
-
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
일본 자민당의 장기집권|최우석
집권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난 이번 일본의 총선과정을 보면 민주적 책임정치나 성숙된 내각책임제라는 게 어떤 것이며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어림할 수 있다. 자민당은 중의원에서 과반수가 안
-
헌특은 만들고 봐야죠
[인터뷰=전육 정치부 차장] 6·3 청와대 회담을 갖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두 김씨와의 3자 회담까지 가진 이민우 신민당 총재가 삼양동 산비탈의 자택에 돌아온 것은 밤
-
한일 과학저술인 심포지엄 「기술근대화와 미래전략」-한국기술혁신 어렵지 않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는 30일 고대에서 제l회 한일과학 저술인 공동 심포지엄을 가졌다. 「과학기술근대화 과정과 앞으로의 전략」 이라는 주제로 5명의 한일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발표한 내용
-
「국가재건 최고회의」⑥
민정이양은 5·16 초기부터의 숙제였다. 이것은 그들의 공약이기도 했지만 내·외의 압력이기도 했다. 아무튼 군이 정치적 야심에서 5·16을 일으킨 것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서도 민
-
전 미국신문 신기술위원회 의장 「윌리엄·힐」씨|80년의 신문(상)
80년대의 신문독자들은 종이가 아닌 TV신문을 읽게 될 것이다. 일본과 구미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시도되고 있는 신문제작기술의 혁신은 신문의 영상화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뉴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