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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 포탄사격장 부근 山불 폭발위험 높아 진화 어려움
[慶州=洪權三기자]7일 오후 5시쯤 경북경주군안강읍산대리 육군50사단 포사격장 부근 어뢰산에서 불이 나 8일 오전10시 현재 임야 5㏊를 태우면서 불길이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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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들 인천 땅매입 특혜의혹
국회는 4일 최근 장교탈영사건이 벌어진 육군과,공무원이 세금을 포탈한 인천시등 현안이 집중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인천시=민주당 김옥두(金玉斗.전국구)의원은 북구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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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역주민 하나로-양평 육군부대,200여명초청잔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난다」. 경기도양평군 육군○○부대가 지난달 30일 오전11시부터 3시간동안 국군의 날 기념으로 지역주민 2백여명을 부대로 초청,▲장비전시▲시범사격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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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격추로 본 미의 오인공격/91년 걸프전부터 28차례
◎88년 이란여객기 2백90명 참변/기술첨단화 될수록 더 늘어날듯 미국 전투기가 이라크 북부에서 미 육군 헬기를 격추한 사건은 이른바 「우군에 의한 공격」의 대표적 사례로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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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무기」 떠넘기기 의구심/미 구형 패트리어트 한국배치 속셈
◎“지형에 안맞는다” 이미 포기한 것/「팀」훈련 때마다 끈질기게 판촉전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의 한국배치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 미사일 무기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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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구형 패트리어트 한국배치 속셈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의 한국배치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美國이 이 미사일 무기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새로운 요격미사일체계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美國의 패트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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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포탄이 떨어질지…”/군부대 주변 「오발탄 공포」
◎이번엔 파주 돼지우리에 날아들어 26마리 몰사 【파주=전익진기자】 포사격 훈령장들이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특히 파주와 포천지역 주민들이 포탄날벼락 노이로제에 걸려 있다. 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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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격장 두곳에 불/야산 태우며 계속 번져
【포천=엄태민기자】 8일 오후 경기도 포천군 관내 군사격장 두곳에서 사격연습중 불이 나 두곳 모두 9일 낮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있다. 8일 오후 4시30분쯤 포천군 영중면 영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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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사격장 두곳에 불 野山태우며 계속 번져
[抱川=嚴泰旼기자]8일오후 경기도포천군 관내 군사격장 두곳에서 사격연습중 불이 나 두곳 모두 9일 낮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8일 오후4시30분쯤 포천군영중면영송리 美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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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없인 못다니는 모가디슈(소말리아의 한국군:4)
◎밤낮총성… 온전한집 한채도 없어/반군장악 도로탈환… 수송통로 확보/도착날 인사나눈 AP기자 시체로 【소말리아=장남원·안성규특파원】 모가디슈는 열사의 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전쟁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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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깔리자 반군들 총격(소말리아의 한국군:3)
◎항구서 장비 내리던 우리군 겨냥/사상자 없어… 새벽까지 하역강행/발라드귀로 선도 이군길 못찾아 한때 실종설/주둔지엔 1.5m 방벽… 지뢰·전자감시 등 “철옹성” 【소말리아=장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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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려하자 “자살할거냐”(소말리아의 한국군:1)
◎철없는 아이들만 손흔들고… 사상 처음으로 유엔 깃발아래 세계평화유지활동(PKO)에 나선 한국군 공병대가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북쪽 35㎞ 떨어진 발라드에서 도로건설작업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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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예비군 19명 폭사
10일 오후 4시5분쯤 경기도 연천에서 육군 수도군단 예하 967 포병대대가 실시한 동원예비군 훈련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현역·예비군 등 19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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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출신에“포사격 훈련”/군부대 폭발사고/사전교육도 없어 참사불러
◎포탄·작약 분리수칙 안지켜/적정인원 3배 넘게 조편성/담뱃불·관리소홀등 원인조사 【연천=전익진·정영진기자】 10일 오후 4시5분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4리 육군○군단 다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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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을 캔다』 시리즈… 남은 이야기들
◎“18일 아침 시위 1건도 없었다”/도청진압 하루전에 정호용씨 「현지」 격려/이 계엄사령관 “무력사용 왜 망설여” 호통 본사 특별취재반은 13년이란 세월에도 불구,그 진상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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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후보 모두 방탄조끼 꺼려/전국 유세길 경호 어떻게 하나
◎요원 백76명 24시간 “그림자 방패” YS/유세전날 투입 「예방경호」에 주력 DJ/팀장 FBI출신… 씨름선수 많아 CY 87년의 승리자였던 노태우후보나 92년의 2김1정이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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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론반공론경제론” 접전(대선현장)
◎“70년대 열기 되살려 신한국 건설” 김영삼/“「이기는 반공」 대공자세 철저히” 김대중/“정부가 기업체 성장 발목잡았다” 정주영/실향민의식 통일정책 강조 이종찬/“3당이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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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무기 증강…군사대국화 우려/일 「92년방위백서」로 본 자위대
◎1조엔 투입 차세대전투기 개발/올 방위비 한국 연 예산과 맞먹어 7일 발표된 92년도 일본 방위백서는 소련붕괴후 국제정세에 관해 세계적 규모의 전쟁발발 가능성은 크게 줄었으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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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에 섞어 화염방사기로 뿌려|가끔 물집생겼으나 땀띠로 여겨
귀국후 곧 제대한 김씨는 건축공사장을 다니며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었다. 그러나 찬물에 손발이 닿으면 살갗이 벌개지면서 저려 눈비가 오는 날은 외출할 엄두도 낼 수 없었다. 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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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헬기 4대 실수로 남방한계선 넘어 비행/총격전에 1대 피격
육군 모부대 소속 UH1H헬기 1개편대(4대)가 15일 오전 10시쯤 훈련비행중 조종사의 실수로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을 일시 넘어 총격전이 벌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유엔군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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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인들/소 연방군 공격
【모스크바·아르츠바센 로이터 AP=연합】 지난 2주동안 소련남부 아르메니아공화국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경계선 지구에서 격화되고 있는 민족분규로 희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0일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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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에 “오폭 악몽”/극한 상황에서 아군끼리 공방전
◎노르망디상륙땐 8백15명 몰사 다국적군과 이라크군 사이의 접전과정에서 미 공군의 오인사격으로 인한 희생이 잇따라 발생,지상전을 눈앞에 두고 다국적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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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실상 지상전 돌입(걸프전)
◎국경서 잦은 교전… 적배치 확인/다국적군 전투 숙달훈련 겸해 미국등 다국적군은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경에서 빈번히 소규모 전투를 벌임으로써 사실상 대규모 지상전의 전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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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내 대공격… 지상전 임박/곳곳에 동시다발적 징후(걸프전)
◎“이라크로 진입… 공화국수비대 협공”/부시도 “무조건 철군외엔 타협없다” 걸프전쟁의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여러 증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종전협상을 위에 이라크 아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