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집집마다 'IMF 겨울나기' 작전…"기름짜듯" 에너지 절약

    서울도봉구방학동 허종련 (許宗鍊.61) 씨는 요즘 심야전력을 이용한 온돌과 온수기를 사용해 한달 평균 10만원 가까이 난방비를 절약하고 있다. 실내면적 26평에 4인가족이 생활하고

    중앙일보

    1998.01.04 00:00

  • [이찬진이만난사람]올해 '정보가족' 선정된 허용호씨네

    정보문화센터가 올해 '정보가족' 으로 선정한 허용호 (許容浩.41.한국오라클이사) 씨 가족을 만나러가면서 우리사회에 뿌리깊은 오해 하나가 떠올랐다. 정보화가 진전되면 조직이든 가정

    중앙일보

    1997.07.30 00:00

  • 경증 장애인이 중증 장애인 손발 역할-새누리집회원들

    “몸을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눕히시고 팔에 힘을 주세요.” 16일 오후2시 서울강동구암사동 '새누리집' 주차장. 민호성(閔浩成.43.천호1동)씨와 李기형(47.명일동)씨가 3년전 뺑

    중앙일보

    1997.02.17 00:00

  • 빚독촉 채권자 살해 사업부진.생활고 자살도

    빚 독촉에 시달리던 부부가 채권자를 살해해 유기하고 영업부진을 고민하던 중소업체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등 돈을 둘러싼황폐한 사회의 단면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랑경찰

    중앙일보

    1996.03.09 00:00

  • 盧씨 부정축재 사건-'허인회 구속'파장

    국민회의에 악재(惡材)가 겹치고 있다.김대중(金大中)총재가 20억원을 받았다고 밝힌데 이어 30대 전략 상품인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불고지혐의로 구속됐다. 선거 때마다 용공조작

    중앙일보

    1995.11.09 00:00

  • 원로 국어학자 허웅씨 출판 기념회

    …원로 국어학자 눈뫼 許雄씨의 저서 『20세기 우리말의 형태론』 출판기념회 및 喜壽 기념 모임이 4일 오후 3시 한글회관강당에서 가족.친지.학계.문화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중앙일보

    1995.11.05 00:00

  • 강원도 홍천군 전치곡리 許鎭씨

    만해(萬海)한용운(韓龍雲)선생은 딸을 출산한 뒤 아내에게 먹일 미역을 사러 홍천장에 나왔다가 그 길로 출가해 버렸다.이제나 저제나 미역을 사가지고 오시려나 기다리다가 남편이 출가했

    중앙일보

    1995.06.22 00:00

  • 具滋暻 LG회장 은퇴회견대담=金元泰 산업부장

    구자경(具滋暻)LG그룹 회장(70)이 22일 맏아들 구본무(具本茂)부회장(50)에게 그룹총수 자리를 물려준다.20일 오전에는 그룹회장으로서는 마지막으로 「그룹경영이념선포 5주년 기

    중앙일보

    1995.02.20 00:00

  • LG그룹 3世체제 의미와 전망-승계배경

    LG그룹의 3세경영체제 전환 소식은 그룹 안팎에 가벼운 충격을 던졌다.배경.의미가 무엇이냐는 것에서부터 그룹이 앞으로 어떻게 변모해갈 것인지 등 궁금증도 더해가는 모습이다. 그룹

    중앙일보

    1995.01.06 00:00

  • 溫保鉉사건 치떠는 피해자 가족.九死一生 두여인

    『어떻게 이런 날벼락이….』 「광란의 범죄」를 저질러온 온보현(溫保鉉.37)의 마수에 걸린 피살자의 가족과 간신히 목숨만건진 피해자들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끔찍한 사연에 하나같이

    중앙일보

    1994.09.28 00:00

  • 산악인 허영호씨 가족 킬리만자로 등정

    세계적인 알피니스트 許永浩씨(40)가 최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를 다녀 왔다.그동안 생사를 걸어야 했던 극한 오지 탐험이 아니라 모처럼 가족들의 오붓한 여행이었다. 지난달 21일부터

    중앙일보

    1994.08.16 00:00

  • 전세방 두 공무원의 죽음-김남식경장.허귀범씨

    아버지를 이어 경찰에 투신한 40대 경찰관이 연일 비상근무로과로를 거듭하다 사무실에서 쓰러져 숨졌다. 다음날 오후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중 순직했다. 졸지에 가장을 잃

    중앙일보

    1994.06.02 00:00

  • 8.애인같은 아내 미시

    「늘 애인 같은 아내.」 「아줌마패션은 노,미니스커트는 오 예!」. 패션은 처녀,살림은 알뜰,끊임없는 자기계발,時테크의 귀재등의 요건을 갖춘 소위 「미시」族이 신세대주부의 상징어로

    중앙일보

    1994.05.26 00:00

  • 영세민 72가구 사랑의 代母-우수복지요원 뽑힌 許明姬씨

    『하루에 한번씩은 꼭 찾아와서 말벗이 되어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갑니다.』 서울은평구대조동사무소 許明姬씨(29.여.사회복지전문요원 7급)에 대한 평판은 대조동 영세민들

    중앙일보

    1994.05.10 00:00

  • 142.정래혁투서사건 5공 도덕성 흔들

    정의.도덕.청렴은 통치권자에겐 매력적인 단어다.집권과정이 비정상적일때 더욱 그렇다.5.16의 朴正熙정권이 그랬고, 5.17의 全斗煥 신군부도 마찬가지였다.그들은 집권의 명분을 정의

    중앙일보

    1993.09.03 00:00

  • 대자연의 외경 매번 느껴요|초모랑마 등정 끝낸 허영호씨

    세계적 솔로 알피니스트 허영호씨(39)가 지난달 13일 중국루트로 초모랑마(에베레스트의 티베트어·8천8백48m)를 등정하고 최근 귀국했다. 82년 히말라야의 마칼루봉(8천4백81m

    중앙일보

    1993.05.22 00:00

  • 미「화초왕」갑부가 중국서 새출발

    『은퇴 후 5년동안 세계일주여행과 골프로 세월을 보내면서 「아! 나는 이렇게 가치 없이 늙어 죽을 작정인가」하는 회의에 빠져들었어요. 또 일이 그리웠고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일이

    중앙일보

    1992.12.04 00:00

  • "한 맺힌 세월 달래려 조국 찾아왔죠"-66년 북한서「소련파」남편 잃은 한인2세 윤 엘리나 할머니

    『조국이 없는 재소동포들은 항상 마음 한구석이 텅 비어 있습니다. 특히 조국인 북한에서 남편과 부모를 빼앗긴 재소유가족들의 가슴은 한으로 썩어가고 있습니다.』북한의 조선노동당 고위

    중앙일보

    1992.11.17 00:00

  • “조건없는 이웃사랑” 콩팥기증/59세 권재만씨

    ◎얼굴도 모르는 환자에 「새삶의 기쁨」 안겨줘 평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온 50대 시민이 생면부지의 신부전증 환자에게 콩팥을 내놓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북 김천시 성내동에 사

    중앙일보

    1992.09.24 00:00

  • 부녀자만 있는집 강도/19차례 턴 7명 붙잡아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싹슬이파」라는 기업형 강도단을 조직,대낮에 부녀자들만 있는 집만을 골라 강도짓을 해온 두목 이윤형씨(33ㆍ무직ㆍ전과13범ㆍ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등 7명

    중앙일보

    1990.08.13 00:00

  • 「지도력 공백」 누가 메울까/송진혁(중앙칼럼)

    작가 고원정씨는 그의 소설 『92년ㆍ한국ㆍ겨울 그리고 대권』에서 민자당의 내분으로 내각제 개헌이 좌절된 후 92년말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영삼씨가 민자당을 탈당,민주당의 이기택씨와

    중앙일보

    1990.05.22 00:00

  • 구속된 이학봉씨 누구인가.

    5공 비리와 관련 6공들어 현역의원으로는 처음 구속된 이학봉씨는 전두환씨를 군시절부터 가까이서 보좌해온 측근중의 측근으로 5공화국 출범과정의 핵심인물. 육사18기 출신으로 10·2

    중앙일보

    1989.01.12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여름(5)전장군 중정부장 겸직이 정권관심 갈림길

    「12·12」 세력이 본격적으로 정권에 관심을 갖고 행동을 개시한 것은 80년 4월14일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중앙정보부장서리 겸직발령 때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도세력 내의 일치된

    중앙일보

    1988.04.28 00:00

  • 총선 격전지대|운동권업고 일진일퇴의 한판-성북갑

    2·l2돌풍의 대명사격인 이 지역 당선자 이철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시 선거참모로 돌풍의 핵심주역이었던 설훈씨는 평민당 공천으로 출전해 관심을 끄는 곳 여기에다 지역구로 3선 고지에

    중앙일보

    1988.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