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미복귀 전공의 처분 불가피"…의협 "망언 차관 처벌해야"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 시한(20일)이 지나도록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가 21일 행정 처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
팔다리 묶인 채 숨진 60대…제주 요양원 '노인학대' 판정 받았다
제주 시내 한 요양원에서 팔과 다리가 묶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60대 노인이 학대당했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제주시는 21일 해당 요양원에 대해 행정처분을
-
법무부 "채상병 특검, 공수처 존재 부정"…총리보다 세게 野 때렸다
법무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의 요구(대통령 거부권)를 의결한 것과 관련 특검은 “공수처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성재
-
국무회의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수순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
정부,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32개 대통령령 개정안 의결
법제처 법제처는 한시적 규제유예 등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32개 법령의 일부 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
“최대 8심제”라는 노동분쟁…노동전문법원 설치 속도낸다
━ 노동계 염원, 결실 맺나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계의 오랜 염원인 노동전문법원 설치를 지시하면서 정부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
-
호남 최초 코스트코 생기는 익산…대전 ‘원정 쇼핑’ 해소되나
호남지역 최초로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설 예정인 전북 익산시 왕궁면 부지를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6년 설 연휴 전에 문을 여는 게 목표다. [사진 익산
-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 넘겼다…정부 “조정 여지는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화상으로 열린 ‘의대 운영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전
-
尹 띄운 노동법원 두고…"분쟁 절차 간소화" vs "비용∙시간 부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계의 오랜 염원인 노동전문법원 설치
-
정부 "내년 의대 입시 확정…의대생들 목표 사라졌다, 복귀해 달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약 1500명이 증원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요강에 대한 심사 결과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교육부는
-
[단독] 이주호 "정부, 객관적 증원 결정" 법원에 탄원서 냈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대정원 관련 대국민 담화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
-
법원결정은 의·정 대화의 기회…"내후년도 정원 재논의가 현실적" [view]
서울고등법원이 의료계가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대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한 의사가 환자
-
대통령실 "이탈 전공의 행정처분, 행동변화에 달려있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대 증원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지난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이
-
정부 "입시 관련 절차 속도" 의협 "동네병원도 단체행동 힘 합칠 것"
17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이 병원 내에서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의대 2000명 증원을 멈춰 달라며 의료계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기각·각하한 데 따른 후폭
-
[팩플] EU, 페북·인스타 또다시 정조준…”미성년 중독 유발 여부 조사”
유럽연합(EU)이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플랫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를 상대로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
-
의대증원 판결 후폭풍…“의료개혁 중요 전환점”vs“완전한 사망선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2025년도 수가협상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의대 증원을 멈춰
-
정부 “근무 전공의 1주새 20명 늘어”...“빅5 전임의 계약률은 70%대”
15일 오후 서울 시내의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 복귀한 전공의가 지난 일주일 동안 20명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통령 운 띄우자…노동법원·약자보호법 속도내는 정부
━ 고용부, 노동개혁 방안 발표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1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노동 사건만 전담하는 노동법원을 설치하
-
전공의들 “복귀는 없다”…교수들은 ‘일주일 통째 휴진’ 검토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로비에 정부의 의학대학 입학 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뉴스1] 법원의 16일 결정으로 정부는 예정대로
-
[view] 올 대입 의대증원 ‘법원 허들’ 넘었다
의대생 등 의료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멈춰 달라며 낸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의대 증원을 통한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
대통령실,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에 “현명한 판단”…야당은 대화 촉구
대통령실은 16일 의대 증원·배분을 멈춰달라는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
의료계, 법원 판단에도 반발…더 센 휴진 카드 꺼내나
16일 법원의 결정으로 27년만의 의대 증원에 속도가 붙으면서 의료계의 반발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의대 교수들은 휴진에 나설 것을 예고했고 전공의들은 “복귀는 없다. 단일대
-
정부, "의료개혁 큰 고비 넘어...의대증원 절차 조속히 마무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관련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이날 오후
-
[속보] 한 총리 "法 현명한 판단 감사…의료개혁 큰 고비 넘겼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기각 등 관련 대국민담화 발표를 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 '의대 정원 증원' 효력을 멈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