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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시범지역 신촌일대 규격봉투 사용않고 마구 버려
쓰레기 종량제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신촌 연세로등 일부지역에서 시민들이 규격 봉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는 이유로관할 구청이 수거를 외면하는 바람에 거리 곳곳이 쓰레기더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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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등 9곳 화염병 피습-서總聯간부 검거 보복 소행인듯
대학생 차림의 청년 2백여명이 14일 새벽 서울시내 경찰서 한곳과 파출소 여덟군데를 화염병으로 습격,경찰서민원실 한곳과 경찰차량 2대를 불태우고 파출소유리창 10여장과 팩시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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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행위 속출-부산,쓰레기종량제실시로
지난 4월부터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되고 있는 부산 영도구와 부산진구 6개동에 쓰레기 처리비를 줄이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와불법 소각행위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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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용,「中國年鑑」과 합작협정
◇宋和鏞 한국연감발행인은 中國 신화통신 계열사인 중국연감과 합작협정 체결을 위해 14일 출국한다.宋발행인은 상해임시정부에관한 문헌과 音像등 자료 인수협의차 尙丁 상해사서학회장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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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행인 부상입힌 부산 경실련대표 입건-부산 연산경찰서
○…부산 연산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던 행인을 넘어뜨려 전치6주의 상처를 입힌 경실련 부산공동대표 金용집스님(46.사하구괴정1동 녹야원 주지)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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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희롱 미군들 항의시민에 폭행
【대구=김선왕기자】 16일 오후11시30분쯤 대구시 중구 덕산동 민속골목입구에서 미군 10여명과 회사원 정지교씨(28)및 행인등 10여명이 서로 만취한 상태에서 편싸움을 벌여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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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婦싸움 화풀이 경찰車탈취 난동-광주
○…광주남부경찰서는 15일 술을 마시고 부부싸움을 벌인 뒤 홧김에 흉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와 출동한 순찰차를 빼앗고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난동을 부린 혐의(폭력.특수공무집행방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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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오렌지族 여대생 폭행,30代 패륜아 아버지 폭행
朴漢相군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윤리의식마비현상에 우려가 높은 가운데「수입오렌지」로 불리는 유학생의 탈선과 30대 무직자의 아버지폭행 패륜이 또 사건으로 노출됐다. 美國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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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뺑소니 직원이 위장자수-서울고법 정상참작 벌금刑
회사원 金모씨(23.O전자 직원)는 지난해 8월12일 자신이근무하는 회사의 사장대신 뺑소니 사고를 뒤집어 쓰고 경찰에 구속됐다. 사장 金모씨가 이날 낮12시쯤 무면허로 운전하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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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사복경찰… 평온속 긴장/「천안문 사태」 5주년 북경 표정
◎대학가 밤 10시이후 통금/지도부,경제불안 맞물려 과민반응 민주화를 외치던 군중들이 탱크로 중무장한 인민해방군의 발포로 무참히 쓰러졌던 89년 천안문 사태가 발생한지 5주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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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일기장 운동 金富成회장
『용돈 1만~2만원 때문에 행인의 목숨을 뺏는 청소년들,유산상속을 노려 부모를 살해한 자식까지 생겨난 인간성 부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한 수단으로 사랑의 일기장 나눠주기운동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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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서 살아나는 3차원 정보-홀로그래피
검객의 예리한 칼끝이「쉬익-」소리를 내며 화면밖으로 찌를듯 튀어나온다.시청자는 순간 움찔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명을지른다. 드라마의 미녀 주인공이 애처롭게 흘리는 눈물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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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모악산 진입로 폭좁아 도로확장 시급
전북전주.이리시와 완주군등 지역주민들의 등산코스인 완주군구이면원기리 모악산(해발 7백65m)으로 들어가는 길이 1㎞의 진입로 폭이 4~5m밖에 안돼 시내버스등 대형차량이 통행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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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전파 탄 헌혈운동
『시큐,시큐,여기는 호텔 리마 넘버 에이트 포터블 원.』 21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앞에선 행인들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행사가 열렸다. 「햄」으로 불리는 아마추어 무선사들이「전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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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취해 광란 3시간-20대 車 살인질주 인질극까지
[堤川=安南榮기자]본드환각 상태에 빠진 20대가 3시간동안 살인질주와 인질극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제천경찰서는 16일 제천시내에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을 빼앗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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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백화점(분수대)
한쌍의 촌로부부가 으리으리한 백화점 정문앞에서 기웃거리기만 하고 차마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들 부부는 결심한듯 각기 신발을 벗어 신문지에 싸들고 조심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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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人사업가 조선족에 피살-중국長春서
[北京=文日鉉특파원]中國 長春에서 사업을 하던 한국인 徐仁錫씨(53.제주도서귀포시법환동)가 중국내 조선족들로 보이는 일당들에 의해 처참하게 목이 잘려 숨진채로 발견된 사실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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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집나가 너무 외로워 두소녀 동반자살 기도
[軍威=金基讚기자]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부모가 집을 나가 외롭게 자라던 어린 소녀 2명이 동반음독자살을 기도,도로가에서 신음하다 지나던 행인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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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수신고 첫 20조 돌파
국민은행이 국내 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受信高 2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현재 총수신이 20조2천1백41억원에 달해 수신고 20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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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 공사 시민들 나들이길 큰 불편
마음 편하게 걸을수 있는 「좋은 길」이 아쉽다. 1년중 나들이에 가장 좋은 달인 5월을 맞아 가족끼리 유원지를 찾거나 일과중에도 짬을 내 거리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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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보호실-강제유치 금지판결후 휴게실로 새단장
「영장없이 피의자를 보호실에 유치시키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지난달 중순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인권유린」의 한 현장으로 인식되어온 경찰서 보호실이 거의 1세기만에 그 모습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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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고생 나체행진강요 말썽
■…필리핀 남부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군사훈련시간에 여자교관이여고생들에게 집단으로 나체행진을 강요한 해괴한 사건이 발생,피델 라모스 대통령이 직접 진상조사를 명령. 마닐라에서 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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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잘못 작성 집행유예를 실형 선고-항소심서 정정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高鉉哲부장판사)는 16일 강도미수죄로 징역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張기호피고인(22)에 대해『1심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하며 판결이유 부분에서는 집행유예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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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여중생까지 떼강도 청소년범죄 저연령.집단화 심각
[大邱.蔚山.店村=黃善潤.金基찬기자]10대 청소년들의 범죄가예상외로 심각하다. 국교생이 20대 슈퍼마킷 여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추행한뒤 금품을 털어 달아나고,여중생이 남고생들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