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람 사람] 저구마을서 만난 이진우 시인

    "행복하냐고요? 행복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왔어요. 땅끝 마을 외진 곳에서 외롭지 않냐고요? 사람들 틈새에서 통하지 않는 외로움 달래러 여기로 왔어요. 출세도 성공도 바라

    중앙일보

    2003.04.09 17:36

  • [책꽂이]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外

    [책꽂이]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 外

    ◆아동문학 이해와 창작의 실제(김자연 지음, 청동거울, 1만2천원)=동화와 동시의 창작은 물론 동화구연과 독서 지도 등 아동문학과 관련된 입문서. 저자는 전주대 교수로 동화 작가이

    중앙일보

    2003.03.21 16:41

  • [이진우의 저구마을 아침 편지] 텃밭을 만들다

    마을 배수로 공사를 하느라 흙을 실어나가는 15톤짜리 트럭 기사에 부탁해서 유리 마당에 흙을 부려 놓았습니다. 집 앞으로 길이 나게 되면 손바닥만하던 텃밭마저 없어질 형편이라 시멘

    중앙일보

    2003.02.17 18:58

  • 훨훨 춤추며 놀자구요 : 홍 신 자

    누구나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 하지만 걸리는 게 왜 이리 많은지. 돈만 좀더 있으면, 나이만 좀더 젊다면, 외모만 좀더 번듯하다면, 재능만 좀더 있다면…. 그런것 따져 무엇하랴.

    중앙일보

    2002.06.03 00:00

  • 신애라 "인표씨와의 결혼6년, 사는 재미"

    어느덧 결혼 6년차 주부가 됐지만 언제 봐도 생생한 활력이 넘치는 여자 신애라. 그녀 집에는 그녀의 성격,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고 아이와 남편에 대한 사랑도 담뿍 배어 있었

    중앙일보

    2001.12.14 07:58

  • [책과 세상] 우리들 마음의 텃밭

    "새의 행복한 눈을 보라. 반달처럼 휘어져 있는 눈망울은 지상(至上) 의 행복을 알리는 상징적인 기호다. 새를 둘러싸고 있는 무성한 잎들이 생명감을 더욱 부풀린다. 삶의 불우는 흰

    중앙일보

    2001.08.25 08:39

  • [책과 세상] 우리들 마음의 텃밭

    "새의 행복한 눈을 보라. 반달처럼 휘어져 있는 눈망울은 지상(至上)의 행복을 알리는 상징적인 기호다. 새를 둘러싸고 있는 무성한 잎들이 생명감을 더욱 부풀린다. 삶의 불우는 흰

    중앙일보

    2001.08.25 00:00

  • [다시 만난 남북] 수화로 만난 형제의 50년 한

    "준응아, 이 녀석 왜 이렇게 늙었냐. " "(수화로)형님, 왜 이제 왔어요. 보고싶었어요. " "미안하다. 너 말 못하고, 못 듣는 것만큼은 내가 고쳐주고 싶었는데…. " 30일

    중앙일보

    2000.12.01 00:00

  • [다시 만난 남북] 수화로 만난 형제의 50년 한

    [다시 만난 남북] 수화로 만난 형제의 50년 한

    "준응아, 이 녀석 왜 이렇게 늙었냐. " "(수화로) 형님, 왜 이제 왔어요. 보고싶었어요. " "미안하다. 너 말 못하고, 못 듣는 것만큼은 내가 고쳐주고 싶었는데…. " 30

    중앙일보

    2000.11.30 19:58

  • 백화점 튀는 매장이름으로 매출 높여

    화장실은 '몸무게를 줄이는 곳' , 쌀.잡곡을 파는 곳은 '참새 방앗간' , 수입과일 코너는 '바다 건너온 과일촌' .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두달 동안 3백

    중앙일보

    2000.09.15 00:00

  • 백화점 튀는 매장이름으로 매출 높여

    화장실은 '몸무게를 줄이는 곳' , 쌀.잡곡을 파는 곳은 '참새 방앗간' , 수입과일 코너는 '바다 건너온 과일촌' .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은 지난 3월부터 두달 동안 3백

    중앙일보

    2000.09.14 16:40

  • 군자? No! 군주!!

    밀라노 패션! 페라리 자동차! 세리에 A 축구! 오늘날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들이지만, 역사책을 뒤져보면 19세기까지 이탈리아가 세계사의 아이콘으로 크게 등장하는 것은 세

    중앙일보

    2000.05.30 22:54

  • 英 찰스 핸디의 '홀로 천천히 자유롭게' - 현대판 연금술사들

    '선천적 난독증으로 학교에서 열등생으로 낙인 찍힘. 열한살 때 각종 대회를 휩쓴 축구선수였으나 태클에 걸려 연골을 다쳐 선수생활 포기. 상업에 눈을 돌려 텃밭에 크리스마스 트리 농

    중앙일보

    2000.03.24 00:00

  • 안성시 죽산 극단 무천

    꿈많은 여고생이 있었다. 외딴 섬을 통째로 사들여 번듯한 예술촌을 건설하려고 했다. 백사장엔 음악당, 미술관을 짓고 섬 중앙엔 공연장을 세우려고 했다. 간단한 설계도도 직접 그렸다

    중앙일보

    2000.03.07 13:08

  • [봄을 맞는 연극계] 下. 안성시 죽산 극단 '무천'

    꿈많은 여고생이 있었다. 외딴 섬을 통째로 사들여 번듯한 예술촌을 건설하려고 했다. 백사장엔 음악당.미술관을 짓고 섬 중앙엔 공연장을 세우려고 했다. 간단한 설계도도 직접 그렸다.

    중앙일보

    2000.03.07 00:00

  • [소설] 419. 아라리난장

    제9장 갯벌 "목포 낙자 (낙지) 연포탕이 유명해진 것은 코앞에 보이는 압해도 들머리에 갯벌이라는 습지 (濕地)가 있기 때문이랑게. 압해도가 있었기 땜시 목포의 낙자연포가 생겨나서

    중앙일보

    1999.05.21 00:00

  • [이사람]장애인 7명과 사는 의정부 백충일목사 부부

    "오갈 곳 없는 장애인을 돌보는 데 여생을 보내겠습니다. " 의정부시금오동 55평 규모의 허름한 슬레이트 주택에서 무의탁 장애인 7명을 보살피는 애헌교회 백충일 (白忠一.64) 목

    중앙일보

    1998.12.01 00:00

  • 치매요양시설 '수덕의 집' 나주시다도면 다도초등 암정분교에 설립

    치매는 핵가족 사회에서 단란한 가정을 깨뜨리는 질환으로 낙인 찍힌지 오래다.그렇다고 국내에 전문 요양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것도 아니다.이런 와중에 3년째 버림받은 치매노인을 보살펴

    중앙일보

    1997.06.10 00:00

  • 문순택 장편 '느티나무 사랑' 김용택 산문집 '그리운 것들은...' 출판

    도시에서 낳았거나 시골에서 태어난 것이 문제는 아니다.사람들은 제각기 마음 속에 고향을 간직하고 있다.태어난 지역이든,어릴 때 새겨졌던 어떤 것에 대한 인상이든 그 고향은 어슴푸레

    중앙일보

    1997.05.13 00:00

  • 代案학교

    누군가가 말하기를 북녘은 미쳤고 남녘은 썩었다고 했다.남녘이 썩은 정도는 한보청문회를 들어보면 금방 확인된다.그러나 썩었다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썩은 것이지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이

    중앙일보

    1997.04.27 00:00

  • 11.고구려 벽화 기운 넘치는 생활상 가득

    역사와 함께 문화는 꽃 피고,그 꽃은 문화유산이라는 열매를 맺는다.까마득히 오래전부터 우리네 선인(先人)들과 함께 이어져 내려온 유.무형의 문화재 속에는 시공을 초월한 문화의 방향

    중앙일보

    1997.04.27 00:00

  • 제15대 총선 고전하는 정치신인들 판세-특성과 유형

    정치신인이 기성정치의 두터운 벽을 뚫기위해서는 필요한 조건이있다.아예 3金의 앞마당에서 출마하든가,아니면 전직 고위관리를지냈거나 최소한 유명인이라도 돼야 한다. 가장 행복한 신인은

    중앙일보

    1996.04.04 00:00

  • 주말농장 별채 이정세씨

    사시사철 싱그러운 바람이 불고 흙내음이 사방 그득한 전원 생활.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주말농장을 찾아가는 이정세(李貞世.41.하나은행 구로공단 지점장)씨는 많은 도시인들이 동경하는

    중앙일보

    1995.07.16 00:00

  • 6.전북 고창서 화훼농장 운영 진영호씨

    전북고창에서 솜바지를 입은 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여 달렸을 때 한겨울에도 싱싱한 생기를 뿜어내는 파란 보리밭이 나타났다.잔잔한 물결인양 조용하게 일렁이는 「녹

    중앙일보

    1993.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