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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지도부 20명 令狀발부-명동성당서 집행은 실패
민주노총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노동법 개정관련 총파업 지도부 20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10일 발부돼 검.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한편 대검은“불법파업 핵심지도부가 공공부문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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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앞서는 '아가동산' 수사
이천.아가동산'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검찰이 아가동산을.사이비교단'으로,김기순(金己順.56.여)씨를.교주'로 지목해 본격적인 공개수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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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제도개선 接點 정치판 변화 예고
검경중립화와 선거법.방송법안 개정을 놓고 지리한 줄다리기를 계속해 오던 여야의 협상이 이번주중 마무리될 것 같다.일단 타결된 부분을 중심으로 법을 개정한 뒤 검찰총장의 국회출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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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執猶대상자 불구속-令狀실질심사 例規마련
내년부터 영장 실질심사제가 실시되면서 불구속 수사가 확대되더라도 살인.강도등 중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는 증거인멸및 도주우려가 있는 것으로 간주돼 구속된다. 그러나 법정형에 집행유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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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에서 '허재'까지
탤런트 신은경(申恩慶)이 풀려나는 걸 보고 분개했던 시민들은그러면 농구선수 허재(許載)도 풀어줄 것인지 어디 두고 보자며단단히 벼르고 있다.미운 짓은 저질렀지만 신은경과 허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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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씨 수사 핵심 권병호씨 조사 가능할까
이양호(李養鎬)씨 비리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핵심 역할을 했던 제보자인 무기중개상 권병호(權炳浩)씨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현재까지 드러난 李씨를 둘러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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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찮은 5.18수사 마무리
12.12와 5.18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구속기소 11명,불구속기소 5명 등 모두 16명을 법정에 세우는 것으로 사실상끝났다.이밖에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3명은 기소중지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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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으로 단죄되는 5.18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두 전직대통령을 비롯한 5. 18 핵심관련자 8명이 내란 등 혐의로 기소됐다.또 5.18에관여한 현역의원 3~4명에 대해서도 검찰이 임시국회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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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前대통령 뇌물조성 치밀한 역할분담-피의자별 혐의내용
검찰은 5일 수사발표를 통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조성한자금의 성격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 또는 영향력행사에 대한 대가로 제공 받은 돈」이라며 특가법상 뇌물수수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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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씨는 역시 성역인가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구속기소로 盧씨 부정축재.비자금사건의 검찰수사가 일단 마무리됐다.검찰이 5일 발표한 중간수사결과는 철저한 수사로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던 당초 약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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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씨 부정축재사건 검찰수査결과 (전문)
통령의 자금조성과 이와 관련된 범 이 낱낱이 수사하여 진실을규명함과 동시에 그에 상응한 처벌을 한다는 방침아래 -자금조성의 규모및 경위 -자금의 관리및 성격 -자금의 사용처 규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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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이종찬 特搜 본부장
12.12및 5.18특별수사본부장인 이종찬(李鍾燦)서울지검 3차장은 全씨의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울지검 수사과 직원들이 합천으로 내려가 바로 영장을 집행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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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검찰수사 이모저모
검찰이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에 대한 전격 소환 방침을 밝힌1일 오후 서울지검 주변엔 긴장감이 감돌았다.특히 조사실로 통하는 10층 입구 출입문을 봉쇄해 취재진의 출입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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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씨 오늘 전격 소환-검찰,노태우.최규하씨 來週조사
12.12사건을 재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3차장)는 1일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에 대해 2일 오후3시검찰에 출두토록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관계기사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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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피의자 무죄판결 나도 검찰 상소 가능토록
한-미 양국은 30일부터 주요 현안의 하나인「주둔군 지위협정(SOFA)」개정을 위한 협상에 들어간다.지난 66년 체결,91년 부분 개정이 이뤄진지 4년만의 재개정인 셈이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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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국-사법처리 대상자 누구인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5.18특별법 제정에 따른 사법처리 기준을 제시했다.金대통령은 25일 김윤환(金潤煥)대표를 청와대로 부른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을 「역사 바로잡기」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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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구속사태-검찰.구치소의 休日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 수사착수후 다섯번째 일요일인 19일 대검청사주변엔 소환 기업관계자등 드나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 모처럼 휴일 분위기를 풍겼으나 핵심 수사진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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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 검찰수사전망-비자금 사법처리 手順으로
검찰수사가 점점 속도를 내는 느낌이다. 11일 현재 29명의 기업인이 검찰의 소환통보를 받았으며 이중 26명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일요일인 12일에도 대우그룹의 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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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盧씨 조사 뒷얘기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은 16시간20분에 걸친 검찰의 집요한신문(訊問)에 부인.답변회피.함구로 핵심을 피해가는 노회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盧씨는 그러나 마지막 4~5시간 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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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파문-徐錫宰씨의 행적
서석재(徐錫宰)前총무처장관은「전직 대통령 4천억원 비자금설」파문이 불거진 3일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서울을 벗어나지 않았다. 한때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진뒤 경기도의 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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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 더해가는 문서변조 태풍-선거뒤 政局 최대변수
외교문서 변조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이 6.27지방선거 이후 정국의 최대변수로 등장했다.현재 검찰에서 조사중인 이 사건은 선거결과와 함께 정국의 향방을 가름할 정도의 폭발적 잠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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盜稅커넥션 두목은 누구?-朴正煥.洪石杓 핵심 지목
부천시세금횡령사건의 피의자들이 속속 자수 또는 검거됨에 따라「도세(盜稅)커넥션」의 중심인물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검찰은 부천시 세금횡령사건의 경우 인천북구청 사건과는 달리 안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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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12.12사태 진상-검찰이 밝힌 전모
10.26 발생이후 국민들 대다수가 최규하(崔圭夏)정부를 신뢰하고 점진적인 민주화조치를 기대하는등 정국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정승화(鄭昇和)계엄사령관이 비정규육사 출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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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고소고발 수사 세 前대통 조사여부 관심
「12.12사태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가25일 당시 鄭昇和육군참모총장을 연행했던 許三守의원(民自.당시보안사인사처장)에 이어 육본헌병감실 대령 成煥玉씨를 소환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