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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융사 필요한가 … “규모 크면 위험도 커” vs “규제 지나치면 부작용”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 창립 20주년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디미트리오스 스모코스 옥스퍼드대 교수, 차비에르 프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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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넘는 수퍼부자들은 주식·랩어카운트·펀드에 분산투자
부자도 여러 부류다. 수십억원을 들고 여유 있게 사는 한계적 부자, 풍족한 생활을 하며 여윳돈이 100억원 남짓인 상대적 부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처럼 세는 것조차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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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변동장 대처 상품들
최근 국제 상품가격 하락, 미국의 부진한 경제 지표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 증시 역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주가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고, 주도주의 단기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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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퇴직 3년 남긴 직장인, 3억대 금융자산 어떻게 운용하나
Q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박모(47)씨. 전업주부인 부인과 함께 고등학생 자녀 2명을 키우는 직장인이다. 월 급여 600만원에다 제2금융권에 예치한 저축에서 50만원의 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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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α’ 노리는 헤지펀드형 펀드 투자자 유혹
‘주식은 너무 오른 것 같고, 시중금리는 너무 낮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이런 고민을 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올해 증시가 제자리걸음을 걷는 ‘박스권 장세’를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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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부터 퇴직연금·적립식 펀드 들어라”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7월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이모(28)씨는 급여명세서를 보다 깜짝 놀랐다. 명세서에 적힌 돈은 2000만원 정도였는데 수중에 남은 돈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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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된 특판예금 … 단기상품 피하고 주식·채권에 분산투자
연 4.7~5%.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고금리 특판예금이 불티나게 팔렸던 게 지난해 말과 올해 초였다. 당시 6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이 판매한 특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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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은퇴생활자로 자산 28억원이지만 매달 생활비 걱정될 때가 많다
Q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정모(62)씨. 7년 연상의 남편과 정년 이후 은퇴생활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아놓은 자산은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를 포함해 28억원이다. 또 다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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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0~40%, ELS 20%, 신흥국 채권 10~20% 투자를
국내 주식시장이 ‘거침 없이 하이킥’이다. 6일 코스피지수는 21개월여 만에 1900을 다시 넘었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이 계속 돈을 풀고 있는 데다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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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을 준비하는 50대 초반 퇴직자인데 연금 받을 때까지 생활비 마련해야 한다
Q 대기업에 근무하다 지난해 말 퇴직한 강모(충북 청주·51)씨. 지금은 다니던 회사를 상대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지만 2년 후엔 모든 재산을 정리해 농촌으로 들어가 손수 농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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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내 세대에서 가난을 끊어라!!
“아빠 우리는 왜 이렇게 늘 가난해요? 친구들은 다들 좋은집에 좋은음식을 먹고 사는데?” “그건 말이다…아빠의 아버지..그 위의 아버지때부터 게을러서 그런거란다” “아빠…그럼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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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식 예금에 묻어두다 고금리 상품 나오면 갈아 타라
‘인상이라고 쓰고 정상화라고 읽는다’. 9일 오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에서 2.25%로 올린다는 발표 직후 나온 토러스투자증권의 보고서 제목이다. 한은이 금리를 올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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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비추면 시세 정보 뜨고 예금 가입 및 담보 대출도 한 번에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사회주의 경제학자 카를 마르크스의 말이다. 곧 인간의 의식이 생활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이 의식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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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융합주 유망 … 미국 증시 뜨고 중국은 고전할 듯”
삼성증권 이상대 상무의 별명은 ‘1000억원의 사나이’다. 그가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 투자설명회에 나서면 단숨에 네 자릿수의 판매액을 기록한다는 데서 붙여졌다. 그의 금융상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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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30일
기업 포스코ICT,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 포스코ICT는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파트단지용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전기요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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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퇴직 후 정기예금 이자로 생활하는데 노후 대비 어떡하죠
Q 경기도 시흥에 사는 김모(48)씨. 몇 년 전 대기업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을 시도해 오고 있으나 여의치 않다. 자영업을 하는 것은 성격상 잘 맞지 않는다. 결국 현재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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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 보물로 … ELS 속속 조기상환
지난해 초 죽을 쒔던 주가연계증권(ELS)이 상승 장세를 타고 속속 조기상환됐다. ELS는 지수나 개별 종목의 주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큼 시장 의존성이 크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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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보다 단타를 … “적립식 주식형 펀드가 유리”
“눈높이부터 낮춰라.” 전문가들이 올해 재테크 전략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하는 말이다. 그만큼 개인 투자자들이 돈 불리기가 녹녹지 않은 상황이 예상된다. 이럴 때 무리하게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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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신한 S-More포인트통장
최근 금융사들에 의한 복합 금융상품이 붐을 이루고 있다. 예금과 보험, 펀드를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을 정도가 됐다. 특히 은행 상품과 증권사 상품을 연계시킨 복합 상품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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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분할 매수해 연 10%대 수익 노려라”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박선우(43) 부장은 만기가 된 정기예금과 적금 등에서 목돈을 찾아 대략 1억원의 여윳돈이 생겼다. 앞으로 2년간은 급히 쓸 돈이 아니어서 기왕이면 연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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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사장 “주가, 제자리 찾는 중 … 아직은 저평가”
“1700이 부담스럽다고요? 제자리로 되돌아온 것일 뿐입니다.” 김지완(63·사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이달 초 개인 돈 3억원을 주가연계증권(ELS)에 넣었다. 코스피지수와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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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상품] 솔로몬저축은행 ‘차드림론’ 출시 外
◆솔로몬저축은행은 중고차 구입자금 대출상품인 ‘차드림론’을 3일 출시한다.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12%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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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별난 기능 어때요” … 은행 카드는 아이디어 경쟁 중
사용 금액의 1%를 펀드에 투자하는 카드. 해외에서만 사용하는 카드.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 해주는 카드. 은행들이 독특한 기능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개발에 열중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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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자들은 상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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