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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 강 사업 피해 우려 … 멸종위기 물고기 보호 나서
정부가 2012년까지 한강·낙동강 등 4대 강에 사는 멸종위기 물고기 8종에 대해 해당 서식지에서 그 수를 늘리고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4대 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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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에 소형 수력발전소 16곳 만든다
4대 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에 16개의 친환경 소형 수력발전소가 설치된다. 공사 과정에서 사라질 수 있는 단양쑥부쟁이·흰수마자 등 4대 강 주변의 멸종 위기 동식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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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열려라 논술] 개발로 파괴되는 숲…자연과 인간, 공존의 길은 무엇일까?
[뉴시스] 생각열기 하루에 A4 한 장 덜 쓰면 나무 4800그루 살린다 우리나라 국민이 1년 동안 쓰는 종이의 양이 약 800만t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나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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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하는 낙동강하구
낙동강하구둑 낙동강 하구는 낙동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179호로 지정된 철새도래지이다. 그곳에 을숙도라는 섬이 있다. 을숙도(乙淑島)는 새(乙)가 많고 물이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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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기획관리조정관 박철곤▶심사평가조정관 최을림▶사회문화조정관 김석민▶정책상황실장 심오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지역개발국장 김용문▶지역혁신국장 우승구▶균형발전총괄과장 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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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한강 하구서 저어새 봤으면…
한강 하구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신곡수중보를 지나 서해로 흐르며 임진강과 만나는 강줄기와 주변의 김포.고양.파주.강화, 그리고 북한의 개풍군 지역이 연계된 거대한 유역 생태계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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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제주도 한라산과 서귀포 앞바다가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16일 환경부는 지난해 5월 제주도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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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라지는생물종:어떤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을까
미국은 1991년 화성 식민지 건설 실험을 한다는 계획에 따라 애리조나주에 유리로 밀폐된 1만3천여㎡의 '미니 지구(바이오스피어)'를 만들었다. 이 곳에 8명의 과학자들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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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6. 분단의 새살
비무장지대(DMZ)와 그 밑에 인접해 있는 민통(민간인 통제)지역은 내륙습지와 해안 생태계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반도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곳은 또 '국제 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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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살리기
람사조약은 습지가 갖는 경제.문화.과학적 가치를 인식하고,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이다.1971년2월 이란 람사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채택돼 현재 85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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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Z 입법예고 요지
◇EEZ의 범위=▶영해및 접속수역법 제2조에 규정된 기선으로부터 바깥쪽 2백해리의 선까지에 이르는 수역에서 대한민국의 영해를 제외한 수역▶대한민국의 EEZ와 대향국(對向國)또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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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해양학과 高哲煥교수
지난 23일 전남여천군 소리도앞 해상에서 좌초된 「시 프린스」號의 기름유출사고로 남해안 청정해역이 기름띠로 뒤덮이고 굴. 조개.가두리 양식장을 오염시켜 연안 어민들은 일순간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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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海洋法협약 오늘 발효-深海底광물자원개발 호기
세계의 해양헌장(憲章)이라 할「유엔 해양법협약」이 오늘부터 발효한다.근세 이후 바다를 지배해온 힘의 논리를 합리적인 국제법의 틀로 대체하는「유엔해양법협약」은 자원경제적인 이해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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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해역 생태계 보호구역 지정
환경처는 22일 노랑부리백로 등 희귀조가 서식하고 각종 해양생물이 풍부한 강화군 화도면·길상면 남단해역 1천5백12만평을 9월 자연환경보전법 발효와 더불어 국내 최초의 해양생태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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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보전지역 시설 인·허가때 “환경처 동의 얻어야”
◎부지 3백평·연건평 6백평이상 건물/동·식물채집도 허가 받도록/환경보전법 시행령안 앞으로 녹지보전지역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을 인·허가할때는 미리 환경처장관과 협의를 거쳐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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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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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해양환경협정 추진/남북한·중·소·일 5국 참가
◎유엔환경계획 주도/10월 동경서 실무회의 남북한과 중국·소련·일본을 포함하는 동북아 5개국의 해양환경협정 체결이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도로 5개국의 참여하에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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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협상 한국경제 위협/주목받는 내년 6월 세계환경회의
◎각종 오염발생물질 교역금지/석탄·석유까지 사용제한 신흥공업국 “수출비상”/무관심한 정부·기업… 대체물질 개발 서둘러야 환경문제가 최대의 국제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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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연구센터 신설 KIST|과기처산하 8개연구소 새해 설계
과기처 산하 출연연구소들은 90년을 선진과학기술국으로 발돋움하는 출발선으로 설정, 연구체제를 재정비해 첨단연구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의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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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환경의 조화
인간은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범위내에서 그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면서 생활하는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공기·불·토지·바다·삼림·기후 등은 그 가치를 따질필요도없이 인간에게 없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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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세계 환경의 날」|흡사"중금속 타"…청계천·안양천
5일은 자연보호와 각종환경 오염을 추방하기 위해 제정한 제8회「세계 환경의 날」서울· 대구·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기념식과 기념강연이 있었다. 서울에서는 기념식이 상오10시 권숙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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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에 도전 세계 두뇌들
정부는 6월5일∼16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1백30개 국가대표들이 참가하는 「유엔」인간환경회의 이동호 보사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대사급 외교관을 교체대표로 한 한국대표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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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지구 첫 「유엔」인간 환경 회의|6월 「스톡홀름」서
『하나밖에 없는 지구』-. 금년 6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될 「유엔」이 인간환경 회의가 채택한 「슬로건」이다. 1백30여개국 7천여 명의 대표들이 모일 예정인 이 회의는 「환경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