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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토르' 박시훈, 아시아주니어선수권 투포환 은메달
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 사진 CJ그룹 '고교생 토르' 박시훈(17·금오고)이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20세 미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박시훈은 2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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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록 터뜨리는 ‘인간 대포’
라이언 크라우저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육상 세계선수권 투포환 결승에서 경기하고 있다. 그의 할아버지는 창던지기, 아버지는 원반던지기, 삼촌은 창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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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대포' 크라우저, 세계육상선수권 투포환 2연패
20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투포환 우승을 차지한 라이언 크라우저. AP=연합뉴스 '인간 대포' 라이언 크라우저(31·미국)가 세계육상선수권 포환던지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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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던지기’ 금메달 딴 그녀, 인천서 인생 2막 준비 중이었는데…
“그렇게 아파했을 줄은….” 18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중년 남성이 울먹였다. 지난 17일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딸 박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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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던지기 여고부 챔피언도…'건축왕' 전세사기에 무너졌다
지난 17일 사망한 전세사기 피해자 박모(31)씨의 빈소가 18일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심석용 기자 “그렇게 아파했을 줄은….” 18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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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 세 번 리센코, 세계선수권 첫 금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타티야나 리센코의 결승 경기 모습. [대구 로이터=뉴시스] 지구를 던질 기세. 여걸들의 힘 자랑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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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00m 우승, 필릭스 아닌 몬트쇼
아만틀 몬트쇼 대구는 ‘이변의 땅’으로 불릴 것 같다. 여자 400m에서는 무명 반란이 일어났다. 주인공은 아만틀 몬트쇼(29·보츠와나)다. 몬트쇼는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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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1968년 10초 벽 돌파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때 마라톤 코스의 거리는 40㎞였다. (페르시아와 아테네 전쟁 때 승전보를 전한)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거리로 코스를 정했다. 이후 주최지의 편의에 따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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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00m 싹쓸이 … 자메이카 ‘단거리 왕국’
단거리 강국 자메이카가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녀 100m를 석권했다. 셸리 안 프레이저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여자 100m 결승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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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해묵은 한국 기록 이연경 “으랏차” 던졌다
이연경이 원반을 던지기에 앞서 숨을 고르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한국 육상에서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로 해묵었던 여자 원반던지기의 한국 최고기록이 24년 만에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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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전국체육대회] 임정화 29번째 한국신
‘기록제조기’ 임정화(울산시청·울산)가 또 한번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임정화는 11일 광주 정광고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53㎏급 용상에서 118㎏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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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바예바 역시 넘버원
날아라 ‘미녀 새’. 대구육상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이신바예바가 5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대구=뉴시스]인기도 실력도 ‘미녀 새’ 옐레나 이신바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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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사상 세 번째 '스프린트 더블'
타이슨 가이가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6초의 대회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오사카 로이터=연합뉴스] 타이슨 가이(25.미국)가 '스프린트 더블'(100m.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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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한국신 또, 또 … 5개
22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 5개가 쏟아졌다. 이윤철(25.울산시청)은 남자부 해머던지기에서 70m84㎝를 던져 자신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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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이윤철 또 한국신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로 육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녀 계주팀에서 잇따라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 김수연.김태경.김하나.정순옥이 이어 달린 안동시청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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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장복심, 해머던지기 한국신
이윤철(24.울산시청)과 장복심(28.파주시청)이 육상 남녀 해머던지기에서 동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9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전국 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이윤철은 67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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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인, 해머던지기 대회신기록
선지인(광주체고)이 1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KBS 전국육상대회 최종일 여고부 해머던지기에서 50m를 던져 대회신기록(종전 49m95cm)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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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허들 이연경 한국신 또 넘었다
▶ 이연경이 혼신의 힘을 다해 허들을 넘고 있다. [육상연맹 제공] '한국 여자 허들의 희망' 이연경(24.울산시청)의 질주에 거칠 것이 없다. 3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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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이윤철 '26년 만의 대회신'
▶ 26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깬 이윤철이 해머를 던지고 있다.[대한육상연맹 제공] 국가대표 이윤철(울산시청)이 해머던지기에서 26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21일 광주 월드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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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아테네 톱10]
아테네 올림픽이 끝났다. 17일간 각종 명승부가 펼쳐졌고, 눈살을 찌푸리게 한 사건도 있었다. 이번 올림픽을 대표하는 10대 뉴스를 꼽아봤다. 이탈리아 발디니, 마라톤 승전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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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m5㎝ '휙~' 해머 이윤철 한국신 던졌다
'육상 체전'의 날이었다. 해머던지기의 기대주 이윤철(21.한체대)이 제84회 체전 육상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남진(29.한전)과 이윤경(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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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고종수 J리그 1호골
*** 고종수 J리그 1호골 일본 프로축구 교토 퍼플상가의 고종수가 지난 23일 밤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나비스코컵 D조 예선 원정경기에 처음으로 선발출장해 전반 22분 왼발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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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육상 '모래 바람'
육상경기장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래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일본의 각축장이 되리라 예상했던 육상에서 '육상의 꽃' 남자 1백m를 비롯해 남자 4백m 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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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본진 부산출진 불붙은 '스포츠 삼국지'
아시아의 스포츠 3강인 중국·한국·일본의 선수단 본진이 26일 일제히 부산에 도착, 선수촌에 입촌함으로써 부산 아시안게임이 본격 무드로 접어든다. 중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