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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2개가 기본… 타격왕 정조준하는 LG 홍창기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연합뉴스 한 경기 안타 한 개도 섭섭하다. 물 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30)가 타격왕을 정조준한다. 홍창기의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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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기다려준 팬과 술 한 잔” 빅보이의 우승 공약
롯데 4번타자 이대호는 1992년 우승 이후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지난 13일 LG와 시범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는 이대호.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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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킬러…용의 귀환
━ LG 7 - 0 넥센 LG의 1번타자 김용의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펄펄 날았다. 내야와 외야에서 모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나 2군으로 강등되는 설움을 겪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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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의 역전 2타점 3루타 덕분…LG 한화 꺾고 2연승
프로야구 LG가 2연승을 달렸다. 올시즌 히트상품 채은성(26)이 역전 2타점 3루타를 때렸다.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5-4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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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들은 왜, LG만 떠나면 터질까
박병호(30·미네소타)·정의윤(30·SK)·박경수(32·kt)·최승준(28·SK) 등 4명의 공통점은. 모두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있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에야 기량이 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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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LG야말로 리빌딩의 표본"
'용암택'이 돌아왔다. 프로야구 LG가 연타석홈런을 터트린 박용택(36)을 앞세워 승률 5할 고지에 올라섰다. 박용택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불방망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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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NC 3승 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
프로야구 LG가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NC를 11-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승리했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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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운전수 이용규 “삼성 1위 자리 내놔라”
이용규 치고 달리고 해결사 능력까지 보여줬다. KIA의 이용규(26)가 프로야구 최고의 톱타자다운 위력을 뽐냈다. 이용규는 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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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찬규 순한 눈 독한 공
뽀얀 피부에 동그란 얼굴, 순하게 생긴 눈. 하지만 마운드 위에서 풍기는 느낌은 곱상한 외모와는 사뭇 다르다. 그의 손끝에서 나온 시속 149㎞의 직구에 상대 타자들은 속수무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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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멍 난 KIA에 김상현이 있었다
KIA 김상현 2009년에도 그랬다. 프로야구 KIA의 김상현(31)은 팀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꼭 필요한 한 방을 날려주는 해결사였다. 시즌 도중 LG에서 이적해 홈런·타점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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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번 타자 신고합니다
2010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6일 막을 올려 21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치른다.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구단은 시범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며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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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이병규 ‘왼손포 대결’
‘캐넌 히터’ 김재현(32·SK 와이번스)과 ‘적토마’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 두 선수는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1990년대 중반 이후 LG의 전성기를 이끈 왼손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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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 병규 맞짱 …'우정은 접는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병규(33.주니치 드래건스)가 3일부터 사흘간 요미우리 홈경기장인 도쿄돔에서 첫 한국인 타자 맞대결을 한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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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한방 해결사 LG 7연승 신바람
승-승-승-무, 승-승-승-무, 그리고 다시 승!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에서 LG의 뒷심이 무섭다. LG는 19일 잠실에서 롯데를 7-4로 따돌리고 'V행진'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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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부활 방망이'
12일 현재 프로야구 LG는 7위다. 그러나 LG는 요즘 다른 구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다. 지난주 두산 3연전 '싹쓸이'를 신호탄으로 5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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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0이닝 '0의 행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거위알'을 쏟아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라 무득점을 알리는 0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0점을 거위알(goose egg)이라고 부른다. 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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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내년 판도 좌우 "外人 잘 키워라"
프로야구는 겨울에 '농사'를 짓는다고 할 수 있다. 시즌을 끝낸 뒤 신인 및 외국인 선수 영입과 구단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살찌우는 작업이 바로 농사다. 이 겨울농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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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vs 이병규 "PO 내게 맡겨라"
26일 광주에서의 1차전을 시작으로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 기아-LG의 맞대결은 '프로야구 최고의 흥행카드'답게 여러모로 관심을 끄는 요인이 많다. 이종범(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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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종국 기아 선두'가속페달'
도루 1위 김종국의 발과 타격 1위 장성호의 손. 이 '손과 발'이 함께 화음을 이루는 날, 선두 기아는 거칠 것이 없다. 기아가 10일 수원경기에서 재빠른 김종국의 발놀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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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이병규·심재학·박재홍 팀 4강'열쇠맨'
'안개 속'이다.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는 LG·두산·현대의 올시즌 프로야구 3,4,5위 싸움. 팀당 1백경기 남짓을 치른 시점에서 3위와 5위의 승차는 고작 한게임. 그것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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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하위 5개팀의 '해결사들'
아홉명이 하는 야구지만 정작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수는 때론 한두명이다. 막힌 구멍을 뚫듯 이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4위 싸움으로 물고 물리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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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하위 5개팀의 '해결사들'
아홉명이 하는 야구지만 정작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수는 때론 한두명이다. 막힌 구멍을 뚫듯 이들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나다. 4위 싸움으로 물고 물리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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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백재호 역전만루포
심재학(두산)이 '토종 해결사' 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심선수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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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백재호 역전만루포
심재학(두산)이 '토종 해결사' 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심선수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타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