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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3) 「유진·프랭클린·클라크」 대위가 영흥도에서 「맥아더」 사령부에 타전한 인천상륙에 관한 극비 정보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앞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정보는 함명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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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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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명의 부대(하)-학도의용병(3)
9월14일의 장사동 상륙 작전을 효시로 하여 지촌리과 당림리의 격전을 거쳐 12월19일에 한성여중에서 부대가 해체되기까지 독립 제1유격대대(일명 명부대)의 자초지종을 관계자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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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학생의용병(2)
(상) 학생들이 단일부대로 큰 전투에 참가하여 많은 희생을 낸 것이 장사동 상륙작전이었다. 인천상륙을 위장하기 위한 양동작전의 일환으로서 동해안의 장사동에서 벌인 이 작전에는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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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은(19)|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8·15 해방은 구 왕궁에도 여러가지 영향을 미치게 하였다. 일제의 속박에서 해방된 대신에 구 왕궁의 재산은 동산이고 부동산임을 막론하고, 전부 국유로 되었고 구 왕족의 생계는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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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경복궁 한 구석에 높이 135㎝, 너비 45㎝, 두께 25㎝의 자그마한 화강암 비석에는 12자의 글자가 또렷이 새겨져 있다. 「양이침범 비전칙화 주화매국」- 서양 오랑캐가 쳐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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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장 길었던 3일(18)|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국 시간으로 25일에 트루먼 행정부나 유엔이 취한 조치에는 북괴군에 대해 어떤 군사적 제재를 가하는 결정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제1 회 블레어·하우스 회의에서는 다만 한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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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 대 잠수함 훈련
해군은 북괴 및 공산국가의 잠수함공격과 해빙기를 맞아 격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괴해상침투에 대비, 27일 동해에서 한·미 연합 대 잠수함 훈련에 들어갔다. 5일간 계속될 이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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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방위대책 협의|치안·예비군관계관 회의
전국치안 및 예비군관계관 회의가 21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올들어 처음으로 열렸다. 박대통령은 이 회의에서『향토예비군은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도록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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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함대 편성|해경, 간첩대비
【부산】3일 신용관 해경대장은 계속되는 북괴간첩선 남파에 대비, 해상침투를 봉쇄 하기 위해 ○○척의 중형 쾌속정으로 경찰경비함대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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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함」명명
25일상오 진해군항에서 새로도입한 구축함부산함(사진)의 명명식이 정일권국무총리, 임충식국방부강관, 김형관해군참모총장, 주한미해군사령관 「스틸」 제독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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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참모총장 장지수 대장
신임 장지수 해군참모총장은 해사1기로 해군참모차장을 두번이나 역임하다 금년초 중장진급에이어 대장 진급과 동시에 해군최고의 자리에 오른 행운과 경력이 다채로운 군인. 부산경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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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모 드러나는 「푸에블로」사건|책임은 고위층에도
지난1월20일부터 시작된 「푸에볼로」호 사문회는 지금 4주째 계속되고있다. 사문회가 진행됨에 따라 사건의 전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으며 새로운 사실 등이 하나, 둘 밝혀짐에 따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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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에 한국도와
미국 태평양함대소속 핵잠수함 「플런저」호 (함장 「민스·R·선먼」중령)가 23일 부산항에 입항했다. 주한 미해군사령관 「조지·P·스틸」소장은 「플런저」호의 이번 방한은 한국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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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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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희마의 계단⑫
「맥아더」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 『노병은 죽지 않는다』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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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
◇인적사항 ▲구속 정규명(39세)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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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산당회의
월남전에 대한 그들의 정책과 대 서독정책을 비롯한 구주 안보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구주공산당회의가 24일 개막되었다. 소련 공산당 서기장 「브레즈네프」를 위시하여 동구 및 서구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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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함 3척 일반공개
영국 극동 함대의 대형함정 3척이 오는 13일 우리나라에 입항, 일반에게 공개된다. 1만2천「톤」급 함정 「피어리스」호는 13일 인천항에 5일동안, 2천6백「톤」급의 함정 2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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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규명 불투명 속에|한일호 사고 벌써 한달
1백여 생명을 앗아간 「한일호」 참사가 있은 지 한 달째― 7일 현재 아직도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채 물 속에 잠긴 원혼을 달랠 길 없다. 특히 「한일호」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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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해군812·51함|부두엔 그리운 얼굴들|흥겨운 가락타고 만국기 펄펄
월남해역에서 7개월동안 비둘기부대·맹호부대·청룡부대의 군수물자수송 및 경비지원작전을 마치고 해군812함(LST)이 1일 상오 10시30분 진해에 무사히 돌아왔다. 함장 김삼중중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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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작전
[부산=본사 임판호, 김정찬 기자] 해군창설 20돌을 기념하는 해군력 시범행사가 29일 낮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해만에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일대에서 베풀어졌다. 「북극성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