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함」명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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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5일상오 진해군항에서 새로도입한 구축함부산함(사진)의 명명식이 정일권국무총리, 임충식국방부강관, 김형관해군참모총장, 주한미해군사령관 「스틸」 제독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부산함 (DD93)은 지난11윌15일 「보스턴」미해군공창에서 한국해군에 인수된후 현지에서 취역훈련을 끝내고 지난23일귀국했다.
충무함 (DD91) 서울함 (DD92)에 이어 세번째로 도입된 이 신예구축함은 한국함대에 배속되어 해안경비작전 대잠수함작전 대간첩작전에 이바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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