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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황제, 이젠 이마트?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의 대표주자인 롯데백화점를 맹추격하고 있다. 4일 업계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매출액은 7조6000억원, 이마트 매출액은 7조2000억원선이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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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대리점에 없는 게 없네
전자대리점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판매 공간에서 벗어나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 이다. 고객들이 움직이기 편하게 매장도 더 넓어지고,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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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매장 달라졌다
백화점 식품매장이 달라지고 있다.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싼 미끼상품을 팔던 수퍼마켓형 식품매장에서 벗어나 저마다 개성있는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엇비슷한 상품 구색으로는 대형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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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불황 깊어 렌탈·반품·중고품 사이트 북적
사무실을 새롭게 꾸미고자 한다면? 책상.의자.소파.냉난방기.팩스.복사기.문서 세단기.냉온수기 등은 물론 칸막이로 쓰는 파티션까지 렌털 전문업체에서 빌려 쓸 수 있다. 체육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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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 이마트 '유통 지존' 독주
할인점이 '유통업계의 황제'라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다. 할인점 시장은 지난해 이미 외형 면에서 백화점을 앞질렀다. 백화점 매출은 올해 3~4% 줄 것 같은데 할인점들은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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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몸부림…할인점 '몸 불림'
올해 백화점은 두 개가 새로 생겼다. 반면 할인점은 30여개가 늘어났다. 할인점은 올 연말까지 4∼5개가 더 생겨날 예정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1일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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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 웨스트' 새 단장 압구정 갤러리아 가보니
백화점이 백화점(百貨店)이 아닌 시대다. 이제 값싼 대중 상품을 백화점에서 더 이상 구경하기 어렵게 됐다. 양은 줄이되 질은 높이는 것이다. 대형할인점의 공세를 피해 백화점은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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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고급화 경쟁
주요 백화점들도 고급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외국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의뢰해 매장을 고급스럽게 꾸미거나 명품 매장을 늘리고 있다. 식품 매장도 할인점과 겹치는 싼 물건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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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자체 유통망 다지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체 유통망인 직영점 및 대리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안에 전국 500여개 대리점을 700여개로 확대키로 하고, 대형 신규 대리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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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특수소재로 '점프'
인라인 스케이트가 다양해졌다. 할인점 등 대형 유통점을 찾으면 단순 운동용부터 전문가용까지 많은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스피드 경주를 위한 제품, 묘기를 즐길 수 있는 제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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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100엔숍서 100엔 상품 밀려난다
일본의 '100엔숍'에서 100엔(약 1070원)짜리 물건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있다. 10여년 전 버블경제 붕괴 이후 "뭐든지 100엔"이라는 가격파괴를 무기로 소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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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제과업계 출산율 낮아 울상
아이를 적게 낳는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관련 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출산율 저하로 유.아동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분유.유아복.제과 등의 매출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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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vs 양판점, 가전판매 총력전
삼성.LG 등 가전사들이 일제히 대리점 강화에 나서면서 전자랜드21.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리점 강화에 가장 적극적인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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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 '유아독존' 공세 "우리 매장에만 있어요"
백화점들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독특한 제품을 확보해 '이건 우리 백화점에서만 판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전의 백화점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다'는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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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가게'10년새 半으로'
6일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 '원가세일''점포정리 업종변경''푸짐한 사은품을 드립니다' 등의 문구가 입구에 어지럽게 붙어 있지만 손님은 별로 없다.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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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에도 전자칩 단다
불고기감을 사기 위해 백화점 매장을 찾은 주부 김성미(33.서울 도화동)씨는 깜짝 놀랐다. 그가 산 소고기에 관한 상세 정보가 계산대 옆에 있는 모니터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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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월마트 "미국식 포기, 한국식으로"
뉴욕 타임스(NYT)는 지난 27일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 월마트가 미국의 경영대학원(MBA)들에서 주요 연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MBA 교수들은 지난 5년간 경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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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한우에 도전한다.
한우 등심 특상급이 1백g당 6천9백50원에 팔리고 있는 반면 같은급(프라임급)의 수입품은 1천9백80원으로 국산 가격의 30%에도 못미쳤다. 이런 가격차 탓인지 매장에는 국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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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한우에 도전한다
19일 오후 이마트 은평점 정육매장. 한우 등심 특상급이 1백g당 6천9백50원에 팔리고 있는 반면 같은급(프라임급)의 수입품은 1천9백80원으로 국산 가격의 30%에도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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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할인점, 쏙 닮아간다
백화점과 할인점이 '서로 따라하기'를 하고 있다. '고품격 백화점'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유통업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백화점은 '1천원숍','자사상표(PB)제품' 등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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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브랜드族 "I♡아웃렛몰"
지난 4월 말부터 등기분양 신청을 받고 있는 서울 명동의 패션 아웃렛 A사무실에는 하루 50~60여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 곳의 분양률은 현재 40% 정도다. 요즘 경기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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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람 타고 입맛 사로잡아…두유 돌풍
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식품관. 두유제품 판매대에 주부들이 몰려 있다. 물건이 없어 판매대 일부가 빈 채 푹 들어간데도 있다. 반면 바로 옆에 진열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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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바람 타고 입맛 사로잡아…두유 돌풍
지난 10일 오후 4시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식품관. 두유제품 판매대에 주부들이 몰려 있다. 물건이 없어 판매대 일부가 빈 채 푹 들어간데도 있다. 반면 바로 옆에 진열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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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탐구] 문구
문구산업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문구는 1980년대 중반까지 '국산품 애용'이라는 우산 아래서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후 국내 문구 수요가 급격히 줄고, 해외시장도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