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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 화난 불심…내일 서울광장서 '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
8월 26일 '6시 중앙뉴스'는 정부의 종교 차별에 항의해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한 불교계 소식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불교계는 내일 서울광장에서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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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⑨
이승·저승 넘나들며 세상과 소통 “그의 상가엘 다녀왔습니다. 환갑을 지난 그가 아흔이 넘은 그의 아버지를 안고 오줌을 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아버지, 쉬, 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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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야구 사상 첫 결승…'야생순' 신화 쓴다!
8월 22일 '6시 중앙뉴스'는 일본을 누르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야구팀의 승전보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오늘 낮 우리 대표팀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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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올림픽 달구는 '우리 마음속의 야구 결승전"'
8월 10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폭염 사망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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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대테러용 '코너 샷'…500만원에도 없어 못 팔아
5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키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은 이회창의 자유선진당과 문국현의 창조한국당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지난 4·9 총선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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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양정례 당선자 재산신고 이대앞 빌딩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연소 당선' 영예를 안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박근혜-친박 당선자 회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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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양정례 당선자 재산신고 이대앞 빌딩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연소 당선' 영예를 안은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 양정례 당선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1일 대구 달성군에서 열린 박근혜-친박 당선자 회동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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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북아 환경외교의 중심지를 꿈꾸며
얼마 전 스위스 제네바에 다녀왔습니다. 국가 간의 유해 폐기물 이동을 규제하는 바젤협약의 이행준수위원회 회의 참석을 위해서였습니다. 제네바에는 수많은 국제기구가 있는데, 이번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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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시장 적절할 때 들어갈 것”
벼락 같은 성공.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일 듯하다. 유명 학원강사였던 손주은 대표는 2000년 회사를 세울 때만 해도 “한 100억원 정도 하는 회사”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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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저터널' 도보탐방기
한강을 걸어서 건너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리 위가 아니라 한강 아래로 건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초로 시민들이 한강 밑을 걸어서 건너는 이색적인 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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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가출도 하고 껄렁패와 놀기도 했죠”
1. 우즈베키스탄의 ‘김병화 마을’에서 열린 동포 초청 추석 잔치에서 고려인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을 찍고 있는 하충현씨. 지금으로부터 꼭 70년 전, 연해주의 우리 동포들에게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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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콘서트·공연 … 출간기념회의 진화
얼마 전 수필가 박종규씨의 신간 『바다칸타타』의 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날 행사에는 ‘봉사 퍼포먼스 출범식’이란 부제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는 2003년부터 2년간 한국재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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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Blog] '한번 털어먹고 끝나는' 한국영화
휴가를 내 일본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도쿄 도심을 누비다 보니 혹 봉준호 감독의 촬영 현장을 마주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봉 감독은 요즘 ‘흔들리는 도쿄’라는 새 영화를 도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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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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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와인의 전설' 만나다
세계 와인의 심장부 보르도 5대 샤토 일주 "전 운전도 잘 하고 보디가드로도 훌륭합니다. 제발 저를 데려가 주세요." 4월 미국 컬트와인(나파밸리의 최상급 와인)의 대명사 '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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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한류에 빠진 중국 여대생들
이번 주초에 중국대학체육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학축구대회 취재차 우한(武漢)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캐나다.홍콩 대학선발과 중국의 상위권 3개 대학이 출전한 대회였습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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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밥상에 놓인 서편제 한 소리
“잘 갔다 왔어.” “네, 잘 다녀왔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도 한정식도 맛보고요.” 몇 주 전 강진의 유명한 식당에 들렀다가 실망이 컸었다. 그곳에서는 남도 밥상의 색깔을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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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서울말로 중계할 순 없잖어"
"생긴대로 살아야지~."(김성한) "안되는 서울말 억지로 할 순 없잖어~."(이순철) 김성한(49.(右))씨와 이순철(46.(左))씨. 1980~90년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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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있는 다리 없애지 말라 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임명자(오른쪽)가 20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세계의 이목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임명자 겸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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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자블로그] 여자바둑과 월마트 … 평양에서 FTA를 말하다
최근 평양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북측 인사를 만났습니다. 이들은 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으려 하느냐며 물었습니다. 미국에 잡혀 먹힐 것이라며 은근히 걱정해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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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시인 문인수, 여섯 번째 시집 『쉬!』
사진 찍으러 서울역 옆 서소문공원을 찾았다. 환갑의 시인, 냅다 배낭 집어던지고는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과 어울렸다. 환갑 얘기는 더 묻지 않기로 했다. [사진=조용철 기자]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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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봉화 닭실마을의 '500년 손맛' 한과
명절이나 제사가 다가오면 시골집은 온통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차곤 했습니다. 할머니가 찹쌀 반죽을 튀겨낸 것에 조청을 바르시는 동안 툇마루를 왔다갔다 하며 꼴깍 침을 삼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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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두 장 더 넣어? 말아
세종대왕님, 눈 흘기셔도 할 수 없어요. 저, 가늘고 길게 살렵니다. 많으면 좋은 걸 누가 모르나요. 하지만 며칠 전엔 자재과 김대리, 오늘은 총무과 박대리, 내일 모레는 동창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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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예쁘고 여성스러운 아가씨"
톱스타 심은하의 결혼 소식이 연일 화제다. 결혼 당사자인 심은하·지상욱씨뿐 아니라 예비 시아버지 지성한씨와 지씨가 경영하는 한성실업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발매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