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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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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떠는 한인들…"재난 영화처럼 될까 두렵다"
#1. 26일 오후 5시 플러싱 H마트 노던 156가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쇼핑 카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손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상황.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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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23] 생활에 얽힌 얘기들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는 광화문을 본따서 1938년에 교회 건물을 새로 지었다. 1년후 교인들이 교회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교회 건물은 구조적 문제와 터마이트에 의한 손상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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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인식 나빠질수도 있는데…
뉴욕지역의 한인 식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식품들중 일부가 연방식품의약청(FDA)의 식품 레이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플러싱 소재 한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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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회장 “음식은 훌륭한 외교 수단 … 한국식품 세계에 알릴 것”
미국에서 잘 알려진 한인 식품업체인 리브러더스사의 이승만(72·사진) 회장은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1976년 메릴랜드 주에서 3만 달러로 시작한 이 회사를 약 30년 만에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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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사회로 가는 로드맵" 한인 변호사 한 해 1000명씩 탄생
한 해 미국에서 배출되는 한인 변호사가 1000명을 훨씬 넘어 한국의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앞지르는 시대가 도래했다. 미주 중앙일보가 올해 2월과 7월 실시된 뉴욕주 변호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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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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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 돕고파" 美 뉴욕주 '풍선제한법' 주도한 사라 김 방한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될 거예요." 최근 미국 뉴욕주의 한 카운티 의회가 '풍선제한법'이라는 이색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한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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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조각 먹고 동물이 아파해요" 9세 韓人소녀'풍선제한법'주도
아홉살 한인소녀가 소위 '풍선 제한법'이란 이색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화제다. 주인공은 롱아일랜드 서퍽카운티 나사캣 초등학교 3년생인 사라 김(사진). 김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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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빈번… 눈총받는 한인
한국기업의 뉴욕 주재원 A씨는 최근 1주일간 긴급 휴가를 신청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상태였는 데도 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려 1주일 구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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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위기] 아르헨 교포들 재기 의욕
지난해 말 반정부 시위가 폭동으로 변해 약탈행위가 벌어질 당시 한국 교민들의 피해는 모두 네건이었다. 교민규모(약 2만명 추산)에 비춰볼 때 그리 큰 피해는 아니었다. 중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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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해외동포들 반응]
재외 한국동포들은 남북 공동선언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에서는 조총련도 성명을 내는 등 교민사회가 온통 축제분위기였다. ○…재일동포들은 삼삼오오 모여 공동선언에 관해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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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0승 이후… LA한인사회 '찬호 열풍'
박찬호 (24.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10승 고지를 점령한 후 미국 한인사회는 완전히 축제 분위기다. LA의 한인교포들은 가정마다 박찬호 얘기로 웃음꽃을 피우고 한국학생들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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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부터 나가 살았나
가깝지만 멀었던 곳.아시아의 일원인 한국인들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인도 같은 아시아 곳곳에 터를 잡기 시작한지는 겨우 30년쯤 됐을 뿐이다.21세기 세계의 중심무대로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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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해외여행관광피해 급증-여행사 덤핑 주원인
사업을 하는 張모(62.서울중구다동)씨는 지난달 25일 호주시드니 단체관광중 현지 가이드가 안내한 건강식품점에서 애벌로니파우더(전복가루)를 병당 77.9호주달러(약 4만3천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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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의 새물결" 샌포드 웅가 지음
미국을 인류의 용광로라 부르는 것은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살기때문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을 제하고는 콜럼버스 이후에 이주한 사람들의 후예로 이뤄진 것이 미국이다.미국은 한 마디로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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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교민사회-가짜포도주 소동
[부에노스아이레스=聯合]아르헨티나産 특정 와인이 한국 교민사회에서 인기를 끌면서 품귀현상을 빚자 일부 악덕업자들이 한인타운만을 상대로 인체에 해로운 가짜포도주를 만들어 유통시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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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美에 反韓감정 확산
남미지역의 반한(反韓)감정이 아르헨티나.브라질등에 광범하게 확산되면서 이민 서른해를 맞은 이 지역 교포사회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4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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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밤:11)
부산에서 선박부품 납품사업을 하고있는 김모씨(50)는 대학에 다니는 큰아들(21)만 데리고「홀아비 생활」을 한지 벌써 6개월째다.1주일에 두번씩 파출부가 청소·빨래를 도와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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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韓人 식품점 폐업 속출-경기침체.세금부담 轉業사태
지난 80년대까지만 해도 뉴욕중심가의 식품점을 주름잡던 韓人식품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이민간 한국인들 사이에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직업으로 여겨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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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식품점 폐업 속출
◎경기침체로 곳곳서 “장사 안된다”/집세 비싸고 세금부담 전업사태 지난 80년대까지만해도 뉴욕 중심가의 식품점을 주름잡던 한인 식품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 이민간 한국인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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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치지 않는 총격/LA·뉴욕한인 흑인에 잇단 피습
【미주특별취재반】 뉴욕 퀸즈지역에서 7일 오후 한인상인이 흑인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등 흑인폭동이후에도 한인이 도처에서 잇따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뉴욕시경찰에 따르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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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식품점 「한-흑」시비 왜 일어났나|한국인에 대한 흑인의 피해의식
미국의 고질적 사회문제인 인종문제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님이 미 교포들 사이에서 느껴지고 있다. 흑백문제로만 인식돼온 인종문제가 이번 뉴욕의 한·흑 분규로 인해 미 교포들도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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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04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남ㆍ북 노동당 간부부장 싸움/“김일성이 최고지도자”에 이현상 술상 뒤엎어 남로당에서는 47년 봄부터 소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