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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모녀 틱톡 1100만뷰 '냉동김밥' 대란…美 한인마트 돌풍
온라인서 인기 끈 트레이더 조스 김밥 시식 영상. 사진 세라 안 틱톡 영상 캡처 미국의 한 식료품 마트 체인에서 출시한 냉동 김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젠 미국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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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라면, 그냥 간식 아니다"…수출 94% 급증한 이 나라
독일 한인 마트에 진열된 한국산 라면들. [사진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올해 상반기 라면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른바 ‘K-콘텐트’로 대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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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스타 셰프 로이 최 '빈곤층 성자셰프' 뜬다
한인 스타 셰프 로이 최(46.사진)가 빈곤층의 성자 셰프로 떠올랐다.돈을 더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빈곤층이 사먹을 수 있는 가격의 건강식을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식당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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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0대 남매 노예로 부린 한인 40대 여성 체포
미국에서 한인 10대 남매를 6년간 자신의 집에 감금하고 노예처럼 부려온 비정한 40대 한인 여성이 체포됐다. 뉴욕시 검찰은 한국에서 데려온 16살과 14살 남매에게 집안 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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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더러운 상점 나가라"…DC 시의원 인종 차별 발언
워싱턴DC 시장 출신으로 현재 시의회 의원인 매리언 배리가 아시아인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분노를 사고 있다. 배리 의원은 지난 3일 DC내 자신의 시의원 3선 유세 과정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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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 한국인, 美서 타임지 읽자 흑인이…"
대한민국 1세대 실용영어 교육자인 민병철(건국대 국제학부·민병철 교육그룹 대표) 교수.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책장 가득 꽂힌 ‘민병철 생활영어’ 책자들이 눈에 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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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6개…한인 업주들 "악", 월마트 DC시장 점유율 40% 목표로 알려져
공룡 유통기업인 월마트가 16일 워싱턴DC에 총 6개 매장을 연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상인들로부터 “상생은 고사하고 소상인까지 집어삼키려 한다”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날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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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떠는 한인들…"재난 영화처럼 될까 두렵다"
#1. 26일 오후 5시 플러싱 H마트 노던 156가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쇼핑 카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손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상황.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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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농사로 성공…가나의 한인들
83년 가나에 처음 농사학교를 오픈한 아프코그룹의 전순철 회장(앞)이 둘러보는 가운데 가나인들이 모심는 법을 배우고 있다. [아프코그룹 제공] 초콜릿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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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식품업계 전성기 끝났다"
뉴욕타임스 비중있게 보도 30여 년간 식품업계를 장악하며 뉴욕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한인 식품업소들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뉴욕타임스는 2일 1면 기사를 통해 옐로캡이나 프레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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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23] 생활에 얽힌 얘기들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는 광화문을 본따서 1938년에 교회 건물을 새로 지었다. 1년후 교인들이 교회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교회 건물은 구조적 문제와 터마이트에 의한 손상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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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영전에 하버드 합격증 바쳤다"... 강도 피살 한인 업주 아들, 8개 명문대 합격
하버드 등 8개 명문대에 동시합격한 성철제(사진 오른쪽) 군이 어머니 성채분 씨를 끌어안고 눈물짓고 있다. 지난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강도의 손에 피살된 한인 업주의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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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슬럼가에서 비즈니스하는 한인들…"월마트 와도 포기 못해요"
높은 범죄율에 경기침체 / 대형 유통사 진출 움직임 생계 위협 불안감도 고조 / 낮설고 힘겨웠던 미국생활 정착 기반 큰 역할 애나코스티아에서 20여 년간 슈퍼마켓을 운영 중인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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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는 물러가라' 뉴욕 김치 중국으로
'뉴욕 유산균 김치(사진)'가 중국에 진출한다. 뉴욕의 금강산식당 자매회사이자 김치 전문 제조업체인 코암푸드 측은 지난 10월 중국 다롄시에 있는 4만스퀘어피트 규모의 김치 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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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인식 나빠질수도 있는데…
뉴욕지역의 한인 식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식품들중 일부가 연방식품의약청(FDA)의 식품 레이블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플러싱 소재 한인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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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회장 “음식은 훌륭한 외교 수단 … 한국식품 세계에 알릴 것”
미국에서 잘 알려진 한인 식품업체인 리브러더스사의 이승만(72·사진) 회장은 업계의 대부로 통한다. 1976년 메릴랜드 주에서 3만 달러로 시작한 이 회사를 약 30년 만에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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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사회로 가는 로드맵" 한인 변호사 한 해 1000명씩 탄생
한 해 미국에서 배출되는 한인 변호사가 1000명을 훨씬 넘어 한국의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앞지르는 시대가 도래했다. 미주 중앙일보가 올해 2월과 7월 실시된 뉴욕주 변호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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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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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무부 민권차관보완 J 김 인터뷰
한인 1.5세인 완 J 김(한국명 김완주·37)씨가 미 행정부에서 한인으론 최고위직인 미 법무부 민권 담당 차관보가 됐다. 식품점을 했던 부모의 성실함과 근면성을 이어받은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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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은행들의 '아메리칸 드림' 이민사회 틈새 노려 성공
1992년 로스앤젤레스를 휩쓴 흑인 폭동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은행들에도 재앙이었다. 은행 돈을 빌려간 사람들이 점포 소실 등 막대한 재산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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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엔 돈 널려…" 소문 듣고 이민 행렬
"포와(布.하와이)에 가면 빗자루로 땅을 쓸어도 돈이 나온다더라." 초창기 하와이 이민은 가난과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로 여겨졌다. 1902년 고종 황제는 하와이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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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 돕고파" 美 뉴욕주 '풍선제한법' 주도한 사라 김 방한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될 거예요." 최근 미국 뉴욕주의 한 카운티 의회가 '풍선제한법'이라는 이색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한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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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조각 먹고 동물이 아파해요" 9세 韓人소녀'풍선제한법'주도
아홉살 한인소녀가 소위 '풍선 제한법'이란 이색 동물보호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화제다. 주인공은 롱아일랜드 서퍽카운티 나사캣 초등학교 3년생인 사라 김(사진). 김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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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빈번… 눈총받는 한인
한국기업의 뉴욕 주재원 A씨는 최근 1주일간 긴급 휴가를 신청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상태였는 데도 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려 1주일 구금형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