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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아이디어·감성 정책에 반영"
젊은층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려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2030'세대(20~30대)를 대상으로 시정(市政)설명회를 여는가 하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받기도 한다. 대학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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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자원봉사 러시
태풍 '루사'의 피해 지역으로 자원봉사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6일 주말을 앞두고 전국의 대학생·고교생·직장인·공무원 등이 수재민 돕기에 나선 것이다. ◇대학가 '수활(水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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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봉사단 아시아 5개국 봉사 마쳐
"싹트네, 싹터요, 내마음에 사랑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하따이성(省)땀홍 초등학교앞 광장. 3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르는 한국 동요가 퍼지고 있었다. 무더위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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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386세대 목소리 높인다
이번주 한국에서 치러지는 선거가 단순한 총선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참여 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참여연대) 김기식(金起式·34) 정책실장에게는 하나의 성전(聖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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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정보통신 전공 뜬다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4학년 趙모(27)씨의 한달 수입은 웬만한 기업 임원급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소프트웨어(SW)유통업체 K사에게 매출액의 50%를 받기로 하고 어린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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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정보통신 전공 뜬다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4학년 趙모(27) 씨의 한달 수입은 웬만한 기업 임원급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소프트웨어(SW) 유통업체 K사에게 매출액의 50%를 받기로 하고 어린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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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도 불황 한파…기업 기부금 끊기고 장학금 줄어
경제난으로 기업들의 부도가 잇따르면서 대학가에도 그 불똥이 튀고 있다. 대학의 발전기금 기부금과 외부 장학금이 크게 줄고 과외등 아르바이트 자리도 격감, 휴학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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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출범식 봉쇄에 학생 萬여명 가두진출 도심교통 곳곳 마비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서울성동구행당동 한양대에서 열리는 한총련 행사중 31일 오후8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5기 한총련출범식이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되자 이에 항의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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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명 도심 격렬시위 - 남총련 800명 기차세워 상경
한총련 출범식에 참가하려는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8백여명이 네곳에서 달리는 기차를 세우고 무단 승차해 상경했다. 30일 오후1시30분쯤 남총련 대학생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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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체험' 신청 밀물 - 인기 연예인도 참가 쇄도
중앙일보가 한국선명회.서울방송과 공동 주최하는'기아체험 24시간'캠프(6월5일 오후6시~6일 오후6시 올림픽 펜싱경기장)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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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체험 D-33 신청자 줄이어
중앙일보사.한국선명회.서울방송이 공동 주최하는'97 기아체험 24'캠프행사(6월5,6일.올림픽펜싱경기장)에 전국 중.고교들의 단체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4월30일 현재 참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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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인터네트보급 자원봉사-본사 학교정보화운동 동참
중앙일보가 펼치는 학교 정보화 운동에 한양대 학생 1백여명이자원봉사자로 동참한다. 한양대(총장 金鍾亮)는 7일 중앙일보가 펼치는 학교 정보화 운동에 호응해 인터네트 보급 자원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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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 개막-56개國서 1천여명 참석
광복 50주년과 「세계 청소년의 해」선포 1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세계청소년대표자회의 개회식이 지난달 31일 오전10시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홍구(李洪九)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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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대표자의 내일 개막-일정.규모.행사내용
「95년 세계청소년 대표자회의」는 세계 유수대학의 총장과 교수,학생 대표자등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날 젊은 세대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장차 다가올 지구촌시대에서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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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원봉사 한양대 적극 나섰다-총장등 천2백명 참여예상
자원봉사를 정규 교양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한양대의 김종량(金鍾亮)총장과 교수.교직원들은 11일 中央日報가 펼치는 선거자원봉사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 또 자원봉사 강좌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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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V 스타 새시대 영상매체 주역 인기몰이 예고
올해 안방극장에 뉴미디어 스타 돌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뉴미디어 스타란 케이블TV 시대의 개막과 함께 탄생한 연예계의 새얼굴들.3월 본격 전파 발사를 기다리며 아직은 숨을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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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 제2순환로 중지 청원-광주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등은 18일 광주시의회에 무등산자락을 통과하는 제2순환도로 제1구간을 개설하려는광주시의 계획을 중지시켜 달라는 청원서를 제출. [光州]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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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본에 지방청년조직”/대학생 중심/일당청중 동원 민자운동 지원
◎중부청년협 사무실서 서류확인 【청주=안남영기자】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사조직으로 알려진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약칭 나사본)」가 전국 각 지역에 대학생중심의 청년비밀조직을 결정,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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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전대협의장등 핵심간부 4명검거/중앙·숭실대 수색 71명 연행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92범민족대회」 개최 예정지인 중앙대와 숭실대에 10일 오전 4시부터 경찰 30개 중대 3천5백여명을 투입,3시간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형사지법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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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객석에 무대 위로|『참여공연』 확신된다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무용계의 노력이 활발하다. 특히 객석을 지키며 단순치 감상하는 관객들을 무대위로 오르게 해 좀더 적극 참여토록 하려는 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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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각계서 진상 규명 활발
◎이념 굴레 묶여 제대로 논의 안돼/정확히 밝혀 역사적 교훈 삼아야/남은 상처 치유위해 정부차원 작업 절실 미 군정·단독정부수립에 반대하는 게릴라·일부주민과 군경의 충돌과정에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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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의장 김종식군/첫 공판 한때 소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대협의장 김종식 피고인(24·한양대 사회4)에 대한 첫 공판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이근웅 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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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도서관…말로만 "진리탐구"
『진리탐구의 산실이어야할 대학에 변변한 도서관이 없다니 말이 됩니까. 학생 정원은 7천8백명인데 도서관 좌석수는 1백64석에 불과합니다. 도서관 흉내만 내고 있지요.』 2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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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길 고생길"…승차전쟁 4년|수도권캠퍼스 대학생은 괴롭다(1)
10만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서울 등에서 통학하는 수도권지역의 대학 캠퍼스가 통학수단은 물론 교내 외 편의시설이 엉망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편과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