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카레 이어 김혜수짜장 낸 샘표…'소스'로 외식·배달에 도전
김선겸 샘표 우리맛연구팀 연구원이 차오차이 소스를 활용해 '몽골리안 비프' 만들기를 시연하고 있다. 이수정 기자 전국 2만 개가 넘는 ‘중국집’을 라이벌로 삼은 기업이 있다. ‘
-
[강혜란의 쇼미더컬처] 성난 사람들 껴안기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올해 미국 에미상을 휩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한국에서 특히 주목받은 건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 때문이다. 보복운전에 관한 자전적 에피소
-
"'K-치느님' 해외에도 통하네" 외국인 '최애' 한식 꼽혔다
사진 셔터스톡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아는 한식은 김치, 인기가 가장 많은 한식은 한국식 치킨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북경, 호치민, 뉴
-
[issue&] 상생형 생산·소비 시스템 ‘스마트팜’ 통해 농업 환경 개선에 앞장
농수산 특산물 플랫폼 기업 시더스그룹, 선순환 효과 극대화 위해 ‘시더스팜 월드’ 구축 나서 데이터 기반 작물 환경 최적화 관리 자동화로 노동시간 감소 등 효과 생산부터 문화까지
-
[issue &] 상생형 생산·소비 시스템 ‘스마트팜’ 통해 농업 환경 개선에 앞장
농수산 특산물 플랫폼 기업 시더스그룹, 선순환 효과 극대화 위해 ‘시더스팜 월드’ 구축 나서 최근 기후변화·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농업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농업 환경
-
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
실력 최고인데 조롱 쏟아져…‘손흥민 절친’ 케인의 딜레마 유료 전용
■ 「 해리 케인(30)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공격수입니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31)의 팀 동료이자
-
[이영렬의 이코노믹스] 한류팬 10년 새 17배…‘한류 경제’에 날개 달자
━ 왜 지금 K콘텐트인가 이영렬 서울예대 영상학부 교수 ‘K콘텐트,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주재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
“한국의 반상, 3스타 받을 만” “식재료 접근성이 과제”
2010년대 음식축제 ‘서울 고메’를 함께 하면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삼열 전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왼쪽)와 푸드 저널리스트 장 피에르 가브리엘.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
[K푸드 2.0, 세계인 입맛 홀리다]K푸드 수출 지난해 100억 달러 돌파…K팝스타·먹방·OTT 타고 인기 몰이
━ SPECIAL REPORT 뉴욕주 검사장이 한식당에서 갈비찜을 먹으면서 비빔밥을 먹는 후배에게 “다이어트 하느냐”며 젓가락으로 김치를 얹어준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
보고 만지고 먹는 게 모두 예술품…‘국대 한식당’ 꿈꾼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식당 벽면에 민화를 주제로 한 족자 형태 미디어 월이 설치되었다. 식탁과 장식품도 유명작가가 만들었다. 새로운 개념이라 할까, 다른 경지라고 할까
-
K-푸드의 세계화, 농수산 식품 수출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농수산 식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식품 전시회 모습. [뉴스1] 농수산 식품 수출액이 연간 기준으로는 처
-
"가장 맛없다" 황교익이 때린 韓치킨, 세계는 가장 많이 먹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박람회에서 외국인 관람객이 K-푸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 해
-
[앤츠랩]'탈LG'가 기회다…반도체 맛집 노리는 디스플레이 강자
삼성전자가 한 달 넘게 7만전자를 못 벗어나면서 개미들 속이 터지는데요. 반도체 회사라고 다 똑같진 않은 거 아시죠? 앤츠랩은 지난달 8인치 파운드리 업체 DB하이텍을 소개한
-
한국식 치킨은 해외서도 통했다, 김치·비빔밥 밀고 선호 1위
외국 현지인이 가장 선호한 한식이 ‘한국식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굽네치킨 치킨은 세계 어디서든 옳았다. 외국 현지인이 ‘최애(가장 사랑)’하는 한국 음식은 ‘한국식 치킨’이
-
"中 지저분하단 건 옛말" 베이징서 韓 식당 사라지는 까닭
차오양구에 있는 따위에청 쇼핑몰. 6층 우측에 일본식 고깃집 '우각', 7층 좌측에 일본 장어집 등이 위치해 있다. 박성훈 특파원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 2일 베이징 시내는
-
미국 간 한국 두꺼비…"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로 TV광고
8월부터 ESPN과 NBC 스포츠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되는 하이트진로의 미국 광고 이미지. 사진 하이트진로 한국 두꺼비가 미국에 진출한다. 하이트진로가 미국 스포츠 채널 ESPN
-
다른 셰프들과 협업 통해 ‘내일의 한식’ 조리 중
━ ‘한식 코디네이터’ 뉴욕 아토믹스 박정현 셰프 뉴욕의 파인다이닝 한식당 ‘아토믹스’가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싱글쓰레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테이블 셋팅과 요리. [사진 다이
-
[江南人流] ‘내추럴 와인’이 뭐길래, 이 야단일까?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들에 비해 레이블도 개성이 넘친다. 와인 메이커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그림, 또는 병 속 와인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를 그려넣고나 세상에 전달하고
-
비빔밥·김치찌개 원하던 외국인들, 한국 왔다가면 "삼겹살"
세계인들에 널리 알려진 한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국에 잘 알려진 한식은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식진흥원의 ‘국내 한식당 외국인 관광객
-
외국인 관광객, 한식당 "좋아요"…남여공용 화장실은 "싫어요"
지난해 11월 열린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활용 신메뉴개발 평가회'에서 선재 한식진흥원 이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참가 셰프 및 외국인 일반인 평가단이 요리를 시
-
[잉탐]국밥부터 보쌈까지, 전국 '아재 맛집' 탐구생활
[잉여로운 탐구생활]은 여러분이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하는 부분을 중앙일보 디지털콘텐트랩 기자들이 잉여력 돋게 탐구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잉여로운 탐
-
‘낮술 환영’ 내다 건 서울 주당(酒黨)들의 신흥 명소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서울 ‘락희옥’ 서울 을지로 락희옥(樂喜屋)의 대표 메뉴. 왼쪽부터 거북손, 돼지고기 보쌈, 성게알. 신인섭 기자 내막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
-
손님은 왕이 '아니' 로소이다
자고로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고 했다. 우리 조상님들은 '먹고사니즘'의 위대함을 단박에 표현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아무리 잘못해도 때리거나 꾸짖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