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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심서, 나체로 담벼락 넘나들며 여성 성추행한 20대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한밤중 나체로 서울 거리를 돌아다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9일 20대 A씨를 공연음란·강제추행·주거침입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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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미닝아웃'…한밤중에도 뛰쳐나가는 이런 동아리
━ [동아리 양극화]③동아리 ‘미닝아웃’ “학교 정문 앞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어요.” 국민대 19학번 심모(23·여)씨는 지난해 학우의 제보를 받고 급히 달려나갔지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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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도 아닌데 8수...금융사보다 더 들어가기 힘든 연대 동아리
━ [동아리 양극화]②취업보다 더 힘든 인기 학회 가입 금융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2016년 연세대에 입학한 A씨는 2학년 2학기부터 뜻밖의 시련에 맞닥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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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해 이 정도였나...'이날치' 보컬도 통탄한 '서울대 사연'
━ [동아리 양극화]①코로나에 손 든 동아리의 맏형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학생회관 406호 마당패탈 동아리실 모습. 벽에 걸린 화이트보드에 학생들이 쓴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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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총든 설경구…7700발 쏘는 中무대 첩보액션, 넷플릭스서 통할까
배우 설경구, 박해수 주연 새 첩보액션 영화 '야차'가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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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더 고급어종 취급…기름지고 부드러운 맛 '제주 붉조기' [백종원의사계MDI]
생선이라고 다 담백하다? 천만의 말씀 기름지고 고급스러운 생선 No.1, 제주 붉조기 티빙 '백종원의 사계' 제주 붉조기편. 인터넷 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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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카센터 밤엔 포장마차, 유연한 공간 활용 필요하다
━ POLITE SOCIETY 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한 스웨덴 예테보리의 수산시장. [사진 박진배] 인류는 공간과 교류하며 역사를 만들어왔다. 그러면서 건축, 조경,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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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클라크의 문화산책] 줄 빠진 기타, 비 맞은 해금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대전에서 운전하던 중에, 길가에 내놓은 생활 쓰레기 더미 속에 버려진 기타 한 대가 눈에 띄었다. 자취생이나 한국 단기 체류자는 생활 집기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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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 충청 대통령이지"…'윤석열 부친 고향' 논산 표심은[영상]
“당연히 (당선될 것이라고) 믿지. 윤씨 종친이 아니더라도 우리 마을 주민이라면 다 기대하고 있어. 뿌리가 여기인데…”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11시 충남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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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강남 도로 역주행…'제아' 문준영 음주운전 딱 걸렸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 [문준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33)씨가 한밤중 만취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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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다투다 호텔에 불 지른 30대…투숙객 60명 대피 소동
[중앙포토] 남자친구와 다투다 홧김에 호텔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4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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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마스크만 쓴채 거리 누볐다…한밤중 나타난 '알몸남' 정체
[중앙포토] 한밤중 알몸에 마스크만 쓰고 거리를 활보했던 남성이 경찰에 붇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1일 30대 남성 A씨(36)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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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중장년 소변길 막는 전립샘비대증, 수술 않고도 빠르고 안전하게 해결
신개념 전립샘비대증 치료법 전립샘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절반 이상이 겪는 흔한 병이다. 불규칙한 생활과 흡연·음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에는 젊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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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한밤 만취운전 가로수 '쾅쾅'···미스코리아 서예진이었다
서예진. 일간스포츠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25)씨가 한밤중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두 차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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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사생활도 다 까더니...'순방중 확진' 은폐한 靑 이중잣대[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청와대는 왜 숨겼을까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나올 때까지 한명 한명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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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찻길 옆 오막살이" 강남 디에이치자이 입주민 한탄, 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 단지. 강남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인데, 엘리베이터 소음을 호소하는 입주민이 많다. 함종선 기자 지난 18일 저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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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등 고급차만 10대 훔쳐 200㎞ '뽕카' 질주…범인은 16세
전국을 돌며 고가의 차량을 골라 훔친 뒤 시속 200㎞를 넘나드는 속도경쟁을 벌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을 비롯해 전국을 떠돌며 고가의 차량만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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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녀에 훌라춤까지…우리가 몰랐던 ‘호두까기 인형’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코로나19로 지난해 공연을 쉬고 2년 만에 열린다. 유니버설 발레단 측은 “공연장 3층 객석을 추가 판매했을 정도로 관객 관심이 뜨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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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녀에 귀뚜라미도 등장…'호두까기 인형'의 변천사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사진 국립발레단] 화려한 트리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어른과 아이가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다. 이때 선물을 들고 아저씨가 등장한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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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영업 끝난 대형마트 절도범…출구 못찾아 112 셀프신고
지난 9일 오후 9시2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쇼핑센터에서 영업이 종료된 이후 매장을 활보하며 절도 행각을 벌인 여성이 CCTV에 찍힌 모습. 매장 점주 제공 영업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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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만을 목표로 국정운영"…월성원전 자료 삭제 공무원 "혐의 시인"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라는) 결과 만을 목표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월성 원전 경제성 관련 자료를 삭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가운데 1명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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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죽지않게"…추모위·노동계 故 김용균 3주기 추모주간 선포
2018년 12월 11일 충남 태안군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고(故) 김용균(당시 25세)씨가 오전 3시20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태안화력발전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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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北 무력보복 대신 '늑대사냥'[전두환 1931~2021]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1980~88년)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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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탓 ‘척키 인형’처럼 살아, 이제 인생을 즐기려고요”
━ 에세이 낸 ‘컬투’ 김태균 21년 차 개그맨이자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16년간 이끌어온 DJ 김태균씨가 최근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몽스북)라는 제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