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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원앙사촌.물솔등 동.식물6종 멸종확인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증가,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어들고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우리나라 야생 동.식물 가운데 호랑이 등 6종(種)이 멸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76종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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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비무장지대' 국제심포지엄
『과거 남북을 분리시키고 서로 대치하게 만들었던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이제는 오히려 남북을 연결,통일을 여는 기회로 간주되고 있다.』 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이 18일 서울 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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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동굴.화석.광산.섬 자연의 숨결 느껴-생태 여행
우리 땅은 결코 척박하지 않다.산지가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3면이 바다에 접한 우리나라는 수많은 생태여행지를 지니고 있다.다양한 동식물과 화석.바닷가.섬.갯벌.광산 등은 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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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호랑이 멸종 국제기구 보고-1943년이후 관찰안돼
「남한에서 호랑이가 멸종됐다」. 환경부는 10일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국제협약(CITES)사무국에 제출한 「호랑이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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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1952년 5월 주한 유엔군사령관으로 부임한 마크 클라크장군의 마지막 임무는 휴전협정 문서에 서명하는 일이었다.다음해인 53년 7월27일 월요일 오후였다.바로 그날 오전 10시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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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대적 올빼미 보호운동
『천연기념물인 올빼미 보호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되살리자.』 의왕시(시장 申昌賢)주민들과 공무원들이 한반도 대표적 텃새의 하나인 올빼미를 「깃대종(種)」으로 삼아 대대적인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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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과학기술계
올해의 과학기술계는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연구결과도 많이 나왔다.그러나 굴업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지정취소등 행정정책졸속과원전방사능 누출사고등이 이를 먹칠해 빛바랜 한해가 됐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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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건강" 김윤세 지음
『유황을 먹여 기른 오리는 해독력이 강해 자궁암을 비롯한 각종 중증의 약재로 효용이 높다.또 부자(附子)를 먹인 돼지와 음양곽으로 키운 흑염소는 공해독으로 발생한 질환에 효과가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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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순방 이모저모-對韓투자 늘려달라 세일즈 외교 본격화
…캐나다 방문 이틀째를 맞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8일 낮(이하 한국시간)밴쿠버 무역협회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재단이공동주최한 만찬에서 「아태 번영의 동반자」라는 제목의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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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南해안 관광-화순~진도~해남~강진
전라남도 서남해안 관광코스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를 「전남방문의 해」로 정한 전라남도가 관광객들에게추천하는 관광코스가 바로 서남해안 지역이다.그동안 관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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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무궁화길 조성 자원봉사축제
태극기와 애국가,그리고 나라꽃 무궁화. 국민된 도리로 기본적으로 알고,아껴야 할 세가지다. 中央日報와 무궁화애호회(회장 張東喜)가 자원봉사 캠페인의 하나로 자유로 1백리길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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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이택주씨
잎을 모조리 떨궈내 가슴팍 깊은 곳에 박힌 돌뿌리까지 남김없이 보여주면서 아무 치장없이 꺼칠하고 척박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겨울산야는 겨울여행객들의 심사를 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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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한해를 보내며
과연 어떤 말로 올 한해를 압축해 규정할 수 있을 것인가.험난한 지난 세월을 살아오면서 우리들이 흔히 써왔던 마감 말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거나「격동(激動)」이란 단어였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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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농도 2배땐 쌀수확 40%감소-시스템공학硏 모의분석
쌀시장 개방은 향후 10~20년내 우리 농민들에게 적잖은 타격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좀더 멀리 40~50년후를 내다본다면 우리 농가들은 쌀개방보다는 지구온난화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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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해남 두륜산 생태조사 현장
『어,저기 청띠제비나비잖아.맥주 한박스 내거다.』 전남해남군두륜산에서 자연생태계 정밀조사가 시작된 지난달 13일 오전9시30분쯤 대흥사 매표소 입구에서 첫 탄성이 울렸다.곤충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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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두륜영지
전남해남군 두륜산은 태백산맥이 西로 가지를 뻗어 소백산맥의 등줄기를 이룬뒤 바다를 눈앞에 두고 한반도의 山勢에 畵龍點睛하듯 빚어낸 최남단의 靈山이다. 불교 31본산의 하나인 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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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새장 여는 계기되길
지난 반세기 동안 冷戰의 대결 구조속에서「억압되고 정지되어 버렸던」우리의 민족 역사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 脫冷戰의 세계사적 흐름에서 分斷 50년만의 남북 頂上회담은 오히려 때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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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한국고대사 산책.격변하는...
공자가 중국 민중의 노랫말 3백5편을 수록한 시경에 주자가 주를 달고 설명한 『朱子集註 詩經』을 여러 전문가가 함께 옮겼다. 한학자 이준영씨가 우리말로 옮기고 성균관대 강사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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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뿔(분수대)
한의학의 이론화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공학도 출신의 한 젊은이가 한약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한약은 죽었다』는 주목할만한 저서를 펴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의 한약은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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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식물 파악 나섰다-韓.헝가리 공동 세미나 개최
「잘린 허리 북쪽에는 어떤 동.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한반도의 생태계에 대해 휴전후 남북간에 이렇다할 학문적교류가 없는 가운데 우리 과학자들이 간접 방식으로 북측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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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김득린,권용정,서은경,강영훈,최원석,김옥조
◇崔炯佑 내무부장관은 5일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金교철씨(80.서울마포구망원동 궁전빌라)등 모범 선행시민 30명을 표창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 ◇金得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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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북아환경협력회의 참가 이상돈 교수
『우리나라의 환경보호운동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공기에 치중해 있는 형편입니다.전체적인 생태계,국제적인 환경보호로의 의식 확산이 아쉽습니다.특히 한반도의 자연환경은 동북아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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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봉 「식물보호구」지정
북한은 한반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모봉을 「고산식물보호구」로 지정,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노동당기관지 민주조선최근호에 따르면 해발 2천5백40m의 관모봉은 백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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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덩어리 황사-눈병·알레르기 "무방비"
해마다 봄철이면 발생하는 「황사 현상」이 올해들어 모두 다섯 차례 15일간 나타나 79년 기상청의 황사 관측이래 최고 기록을 보였다. 기상청은 이달 중으로 한두차례 더 황사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