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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국 사태 거론하나" 김남국, 토론 중 자리 박찼다 [2040 세대 좌담회]
━ [창간기획] 중앙일보 2040 세대 기획 좌담회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건순 작가, 류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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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윤석열 선거에 사드 이용" "새 정부, 사드3불 재검토해야"
차기 대선 유력주자들의 외교안보에 대한 무관심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란 지적이 나온다.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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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철학 향연’ 2020 한국철학자연합대회 서울시립대서 열려
국내외 한국인 철학자들의 철학 향연인 “2020 한국철학자연합대회(2020 UCCP)”가 한국철학회(회장 이중원,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주관으로, 10월 23일(금)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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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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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서먹했던 단일팀 한 달 … BTS 노래·춤으로 녹였다
평창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2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과 스웨덴의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7-8위전.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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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송두율씨 사실상 전향 조국에 봉사할 기회 줘야
송두율의 스승 하버마스가 8년 전 한국에 왔을 때 말썽 많은 제자 얘기를 꺼냈더니 도대체 그의 죄가 뭐냐고 소리를 높였던 일이 생각난다. 36년 만에 송두율이 귀국한 이래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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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학술교류 서두르자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가 다양하게 급템포로 진행되다 주춤하는 듯하더니 다시 열리는 것 같다. 그러나 한 발짝도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학술교류다. 처음 평양에서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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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동조 철학자들 평가작업 서둘러야"
철학계가 21세기 철학의 미래 전망과 20세기 철학에 대한 평가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소장철학자들이 유신정권에 동조한 원로 철학자들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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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소식] '진보평론' 겨울호 나와 外
*** '진보평론' 겨울호 나와 진보평론(현장에서 미래로 刊.1만원)겨울호가 출간됐다. 이번 호 특집은 신자유주의.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의 황기돈 연구위원의 '신자유주의적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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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자 400여명 참가 한민족철학대회 마쳐
한국철학회 (회장 이초식.고려대 교수) 는 17~19일 고려대에서 제3회 한민족 철학대회를 가졌다. '한민족철학대회' 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민족 철학자들이 4년마다 갖는 발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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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이론창시자 프리고진교수 訪韓
카오스(混沌)이론의 창시자며 1977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현존 세계 최고의 과학자이자 사상가인 벨기에의 일리야 프리고진(79)교수가 대한화학회 창립50주년기념 세계한민족화학학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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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민족철학자대회-주제별 3개논문 요약
제2회 「한민족 철학자대회 95」(대회장 서울대 철학과 김여수교수)가 국내외 철학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연세대 1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인간다운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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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민족철학자대회-분과 토론 요지
◆「지구촌 시대의 민족문화」분과=박성배교수가 「지구촌」이란 개념으로 세계문화와 민족문화의 공존관계를 제시한 데 대해 서강대 엄정식교수는 동서양문화를 기계적으로 분리,서양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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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민족철학자대회-주제별 3개논문 요약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의,즉사회적 공정성은 실현되지 않고 있다.오히려 자본주의의 승리로 사회적 불의와 불평등 경향이 악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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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민족철학자대회-주제별 3개논문 요약
비합리적.미신적.신비적인 것을 의미하는 「비과학적」이라는 말과 달리 「과학적」이라는 말은 논리적.합리적.객관적인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탈신비화가 진행된 근대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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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사회주의系독립운동가 金山 上.
광복 50돌을 맞이해 정부수립후 최대규모인 1천4백42명이 새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이중에는 이데올로기 문제로 그동안 포상에서 제외됐던 이동휘(李東輝)선생등 사회주의계열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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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철학자대회 참가학자 오찬회
…17일부터 사흘간 연세대 1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민족 철학자대회(대회장 金麗壽.서울대교수)에 참가하고 있는 국내외 학자들이 洪錫炫 中央日報사장 초청으로 18일 오후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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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철학자대회 대회장 金麗壽교수(서울대)
『91년 서울에서 개최된 1회 대회는 북한.중국.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국철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에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냉전종식 이후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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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한민족철학자대회 17일 개막
「한민족철학자대회 1995」가 오는 17일부터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해외동포철학자들과 국내 철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한민족철학자대회는 91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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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 향한 전문가들 제안 (4)|"민간 부문 접촉 과감히 허용을"|학술
몹시 중요한 일을 할 때 먼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연구해야한다. 민족의 운명을 결정 지을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시점에서 학술 교류의 필요성이 간절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먼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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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마르크스이론 비판 확산
올해 학계는 사회주의모국 소련의 소멸이라는 세기적 사건에 따른 사회주의 이념과 이론, 곧 마르크시즘연구에 대한 비관과 반성이라는 거대한 흐름으로 특징지어진다. 현실 사회주의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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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대화』(6일 밤11시)=「재소동포 박일」 한민족 철학자대회에 참석하기위해 온 재소교포 박일씨가 출연한다. 올해 82세인 박씨는 46∼48년 김일성대학 부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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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후세들에 「뿌리」 일깨우겠다|「한민족 철학자대회」참가|중국동포교수 강춘화 씨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이 교육수준과 직업선택에서 다른 소수민족은 물론 한족과 비교해도 월등히 앞서고 있습니다』 21일부터 4일간 서울대에서 열리는 한민족 철학자대회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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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모순 시정이 통일의 원동력"
분단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남북한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술토론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한민족 철학자대회」가 끝내 북한측이 불참한 가운데 2l일 서울대 문화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