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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미스」로 미측 두 차례나 사과 20만 피서객들 식탁 화제는 「코리아」
국방각료회담이 열리는 「캠프·스미드」회의장엔 「특수한 우방」 「혈맹」등의 형용사가 양측 「테이블」사이를 오고가 표면상으론 지극히 우호적이었으나 두 나라 대표의 표정은 긴장되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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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각료 회담 개막|북괴 도발 전망에 이견
【호놀룰루=최규장특파원】주한미군 감축과 한국군 장비 개선을 다루는 제3차 한미 국방 각료 회담이 22일 상오 8시30분 (한국 시간) 미 태평양 지구 총사령부 안에 있는 「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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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변경 가능|미국 방성
【호놀룰루21일AP동화】미 국방성 고위 관리들은 21일 한국이 찬성하든 반대하든 간에 계획된 주한미군 2만명의 감축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무성의 한 고위 관리는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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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 안팎
『회담에서 미 측이 감축 계획을 기정 사실로 들고 나오면 끝까지 「노」라하고 돌아가겠다』. 한미 국방 각료 회담에 앞선 정내혁 국방장관의 말이다. 한국 대표단은 회담이 열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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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회담에 바라는 것 (상)
21, 22일의 이틀동안 개최되는 제3차 한미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키 위해 호놀룰루에 도착한 정 국방장관은 『북괴의 도발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이때, 한국 전선에서의 미군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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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세 긴박성 강조
【호놀룰루=최규장특파원】한미 국방 각료 회담을 하루 앞둔 20일 정내혁 국방장관 등 한국 대표단 일행은 「캠프·스미드」에 있는 장관 숙소에서 회의를 갖고 최종적인 회담 전략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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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각료 회담
제3차 한미 국방 각료 회의가 21일과 22일 「호놀룰루」에서 개막된다. 정래혁 국방장관과 「데이비드·패커드」미 국방 차관이 각각 양국 수석 대표로서 회동하게 될 이번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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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산업 요청
정래혁 국방부장관은 오는 21, 22일 이틀동안 「호놀를루」에서 열리는 제3차 한미국방각료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저녁9시 특별군용기펀으로 떠난다.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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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새 경협 모색
【동경=조동오특파원】 「아이찌」(애지규일) 일본외상은 17일하오4시 반 방한에 앞서 주일한국기자들과 회견, 『일본은 앞으로 한국에 대한정부간의 차관은 전혀 생각하지 앉고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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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감군 회담 난항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계기로 열린 한미 군사 회담은 아무 진전을 못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서 시작된 이래 2차의 회담이 있었는데 군 고위 소식통은 17일 『이 회담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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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과 안보|제헌절에 음미해본 조약과의 관계|한형건
주한미군의 일부 감축설로 우리의 국가 안보가 중대한 국면에 있는 이때 안보 관계 조약을 중심으로 우리 헌법과 안보 문제를 검토할 여지는 없는 것일까. 헌법이 규정한 영토권과 통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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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감축은 대중공화해와 관련
AP통신의 「스펜서·데이비스」(64)는 최근 한미간에 합의단계에 들어선 주한미군의 감축문제는 『미국과 중공간에 일고있는 점진적인 화해「무드」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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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에 최선
【워성턴15일 로이터동화】「윌리엄· 로저즈」미국무장관은 15일미국은 주한미군감축에따르는 대응책으로 한국군의 현대화를 위해 취합할 수 있는 모든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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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메시지
대한민국국회는 대한민국과 북미합중국간의 전통적인 우의와 긴밀한 뉴대협력관켸에 입각해서 미국온 한국의 안전보장에 대해 공동방위의 양임을 지고있음에 유념하고 「유엔」결의에 의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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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군감축반대 결의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주한미군감축을 반대하고 반국적안보태세를 다짐하는 무개의 결의문 (대정부건의문과 미국정부및 상하량원에 보내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 통과했다(별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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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감축의 부당성
주한미군감축제의에 따른 안보문제전반에 관해 대 정부질의를 벌여 오던 국회는 14일 그 처리방안으로 안보대책에 관한 대 정부건의안과 미국행정부 및 상하 양원에 감축반대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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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공업화 일서 지급검토-군수면서 미 감군 공동대처
【동경=조동오특파원】제5회 한일각료회담이 21일부터 서울서 열리는데 대해 일본은 이 회담이 주한미군의 감축통보 이후에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대한 원조가 약속되어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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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 협의의 전제 조건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미군사령부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군사 고위 실무자 회담을 통해 미군 감축에 앞서 한국군 현대화의 조속한 실천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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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감축과 한미일 관계
주한미군의 감축제안으로 한국이 안전보장에 있어서 불안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10일 일본의 좌등 수상은 미군이 「아시아」및 태평양지역에서 철수한 후, 그 지역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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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사전협의 불응
정부는 지난11일부터 미8군사령부에서 열리고있는 한미군사 군사실무자회담을 통해 미군감축에 앞서 한국군 현대화의 조속한 실천문제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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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시기는 협의로
「윌리엄·J·포터」주한미국대사는 12일 『미국의 대한기본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방위조약준수를 재확인했다. 지난 9일 동경에서 「로저즈」국무장관주재로 열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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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군 협의 일서 조정할지도
「아이찌」 일본 외상은 12일 『일본은 주한미군 일부 감축에 대한 한미교섭에서 조정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이찌」외상은 그의 출신구인 「센다이」에서 가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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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절충방향 논의
정부는 주한미군감축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낮 귀국한 김동조 주미대사로부터 미국내의 정황을 보고 받은 데 뒤이어 12일 상오11시 최규하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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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최근 몇 가지 용어의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둘러싼 용어상의 불투명이 그것이다. 미군감축에 대한 표현은「철수」(withdrawal)와 「감축」(re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