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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 60여명 참여 '아시아 미래' 심포지엄
아시아문화심포지엄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석무 5.18 기념재단 이사장, 백낙청 RTV 이사장)는 오는 23~25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세계화 시대, 아시아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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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VIETNAM] 상. 중국보다 싸고 좋은 '손기술'이 경쟁력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들은 베트남을 성장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한다. 한국 기업들이 몰려간 중국보다도 인건비가 저렴하다. 섬유·신발업체의 월 평균 임금은 60달러 정도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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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천국 홍콩에 '대장금 요리' 열풍
▶ 대장금의 여주인공 이영애를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는 홍콩의 신문·잡지. 홍콩에서 TV 드라마 대장금 덕분에 한국 궁중요리가 폭발적 인기다. 홍콩 TV에서 대장금(53부작)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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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 전문가'가 필요하다
5000조원 규모의 일본 소비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가 1위로 꼽혔다. KOTRA가 지난해 일본의 30대 히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건강.편의.아름다움을 제치고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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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보전(保全)세력'을 기다린다
이번 설에는 지난 한해 지속적인 화두였던 개혁보다는 우리가 소중히 아끼며 지켜가야 할 전통과 가치는 무엇인가, 즉 사회보전(社會保全)에 대해 논의해 보는 것이 나름대로 의의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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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작명
조정래씨가 20여년에 걸쳐 쓴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세 편의 대하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12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이름은 모두 다르다. 작가는 지적인 이름,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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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일본인 친구 데려가고픈 맛집 5
"일본에 있을 땐 한국 음식이 야키니쿠(불고기)랑 기무치(김치)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낫토를 닮은 청국장 등 색다른 한국 음식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저런 맛있는 한식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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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장 첫째 키워드 '한류'
세계 2위 규모인 일본 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건강.편의.아름다움'이 꼽혔다. KOTRA가 일본 닛케이 BP 컨설팅이 발표한 일본의 2004년 30대 히트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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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한류우드' 30만평 조성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한류(韓流)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관광산업단지인 '한류우드(Hallyuwood)'가 들어선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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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희망] 새희망운동본부
▶ 임채수 회장 "절망은 불행을 잉태하지만 희망은 행복을 출산한다." 부산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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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5개 권역별 종합관광센터 만들자
올 한해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3만명의 국민이 해외로 나가고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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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 원칙 유지 … 대학은 개혁"
▶ 김진표 신임 교육부총리가 28일 교육부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식장인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김태성 기자 "대학진학률이 81%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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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친일(?) 행보'에 네티즌 논란 가열
신개념의 '친일파'를 자처한 가수 조영남씨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씨는 올해초 한일문화교류와 관련한 TV인터뷰에서 일본의 실체를 제대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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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글로벌 기업도 한류 마케팅
"크리스찬 디올 화장품의 아시아 지역 얼굴이 될 최지우씨를 소개합니다."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이 20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지역모델 발표회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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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한류'- 각계 4인 좌담
▶ 덕수궁 돌담 앞에서 한류가 나아갈 길을 이야기하는 제프리 존스, 박칼린, 피터 바솔로뮤, 도영심씨(왼쪽부터). [김성룡 기자] 일본 요미우리 신문 13일자는 서울의 청계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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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한·일 우정의 해 만들기
10년도 넘은 일이다. 내가 가르치던 한국 유학생에게 "일본에 와서 가장 인상적인 것이 무엇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 "일본인이 인간이란 것을 안 것"이란 응답이 돌아왔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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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한류도 이젠 '소프트 + 하드'
'겨울 연가'의 무대였던 춘천시 '준상이네 집'은 요즈음 5000원씩 입장료를 받는다. 그런데도 여전히 일본인 관람객이 줄을 잇고, 그 덕에 지난해 춘천시를 찾은 총 관광객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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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불어다오 드라마열풍"
최근 강원도 강릉시와 삼척시가' 제 2의 드라마 열풍' 기대에 부풀어 있다. 강릉시는 10년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한 탤런트 고현정씨가 지진희, 조인성 등 남자 인기 스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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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연두 회견] 일문일답
◆ 남북관계 및 북핵 문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밝혀 달라. 북핵 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은. "정상회담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대가 있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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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류는 설계되지 않은 성공
수년 전 중국과 동남아에서 시작된 한류 바람이 최근 일본의 '욘사마' 열풍으로 번지면서 그 기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 한편에선 한류 바람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리라는 우려 섞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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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을 역순으로 보자
지난해 12월 11일 KBS-2TV가 방영한 정보.오락 프로그램 '스펀지'는 '짖는 개는 레몬 하나면 뚝 그친다'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었다. 실제로 컹컹 짖어대는 개의 얼굴에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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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한국소개 프로 진행 일본가수 '초난강'
"갈비는 뼈에 붙어 있는 부분까지 먹어야 제대로 먹은 거라는 걸 배웠어요. 오랜만에 맛있는 한국 요리를 먹어서 기분이 좋아요."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31)이 한국을 방문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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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앤드루 마일스 A.S.왓슨 아시아총괄 사장
홍콩의 생활용품 전문회사 A.S.왓슨(이하 왓슨)이 올 들어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왓슨은 GS리테일(옛 LG유통)과 합작으로 오는 3월 국내에 생활용품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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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펀드투자 2005 가이드] 흐름 읽고, 꼼꼼히 짚고, 멀리 봐라
'2005년엔 과연 어떤 펀드가 울고 웃을까.' 지난해엔 채권형 펀드가 주식형 펀드에 우세승을 거뒀지만, 올해는 주식형 펀드가 다시 득세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