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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경쟁력, 기술과 생산력에 좌우된다"
체성분분석기 업체 (주)인바디는 지난 1997년, 국내 관련기술을 선보인 이후 기술과 생산력 향상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몸에 전류가 통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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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가을이 오지 않는 중국 증시
수요일 중국 증시는 미 증시 폭락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부각된데 따른 불안심리로 하락 출발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부의 감세안, 재정정책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 만한 증시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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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가을이 오지 않는 중국 증시
수요일 중국 증시는 미 증시 폭락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부각된데 따른 불안심리로 하락 출발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정부의 감세안, 재정정책 등 투자심리를 자극할 만한 증시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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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일지
◆ 1956~1969년 1956.3.26 구소련 드브나 핵연구 창설참여를 위한 협정 체결(핵과학기술자 약 30명 연수개시, 방사화학연구소 설립) 1959.9. 북한과 구소련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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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최고 대우 받고 일본 갑니다"
"관객 1천만명은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일본 등 해외 수출 계약이 마무리되면 주변 사람들과 마음껏 술을 마시고 싶습니다. 3월은 간(肝)을 버리는 달로 잡아놨죠." 비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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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로 농업개방 맞선다
"첫 수확을 했는데 팔 데가 없었어요. 아무 곳에나 버리지도 못하고 모두 묻었죠." 1994년 말 첫 수확할 때만 해도 파프리카는 천덕꾸러기였다. 한국 파프리카 자조회 조기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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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효자… 車·부품서 196억弗 흑자
지난해에도 자동차산업이 '무역흑자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완성차와 부품을 합쳐 2백32억달러를 수출하고 1백96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전체 무역수지 흑자(1백55억달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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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칠레 FTA 국회비준 또 무산
눈앞의 표를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얄팍한 계산 속에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가 다시 무산됐다.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간 것은 물론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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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운하 대수술"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미주 수출 관문인 파나마 운하가 대수술에 들어간다. 2000년 이후 중국 등 아시아 수출 물동량이 두배로 급증하면서 물동량 처리가 포화상태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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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12월 26일
*** 자치 행정 경북 안동시가 내년부터 10억원 이상 공사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사전감사를 실시한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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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수출 대국, 인도·멕시코.필리핀 順
인도.멕시코.필리핀 등이 최대의 인력 수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간한 2003년도 통계 핸드북에 따르면 2001년 기준으로 해외노동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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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3] 만화·애니
2003년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시련이 교차한 한 해였다. ‘원더풀 데이즈’를 비롯해 극장용 창작애니메이션이 세 편이나 개봉됐지만 관객몰이에서는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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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계속 쌓이는 달러 '고민되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천5백억달러를 돌파했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1월말의 72억6천만달러와 비교하면 20배가 넘는 규모다. 이처럼 ‘나라 곳간’이 가득 채워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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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 급증 1500억弗 넘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천5백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11월 한달 동안 70억1천9백만달러 늘어 11월 말 현재 1천5백3억3천9백만달러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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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본고장 업체 제치고 공기청정기 16000대 수출"
"공기청정기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기술을 인정받아 기쁩니다." ㈜청풍의 최윤정(31.사진)사장은 지난달 공기청정기 '그린나라' 1만6천대를 룩셈부르크행 선박에 실어보낸 것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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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지원금 390억弗 이를 듯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이라크 재건 지원국 회의가 24일 폐막됐다. CNN과 AP.AFP 통신은 이날 회의 참석국과 국제기구 등이 약속한 이라크 재건 지원 규모를 3백9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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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모토로라 "순익증가"…국내 관련株 덕 볼까
인텔.모토로라.야후.알코어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미국의 주가도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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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산업 다시 꿈틀
홍콩 영화가 화려한 중흥을 꿈꾸고 있다. 중국.홍콩 간에 체결된 '긴밀한 경제.무역관계를 위한 협정(CEPA)'이 내년부터 발효되는 것을 앞두고서다. 이 협정에 따르면 ▶중국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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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공연·지분 투자 등 잇따라
하루 3백편 이상의 공연물이 오르는 뉴욕의 브로드웨이. 공연의 메카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곳에 한국의 공연 제작사들이 부쩍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말 설도윤씨와 코리아픽쳐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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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자유무역지역, 수출품이 몽땅 쓰레기더미로
18일 오후.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 전진기지인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 내 ㈜다린. 화장품.세제 등의 꼭지에 부착하는 펌프 등을 생산, 세계 33개국에 수출하는 이 회사의 빈 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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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아프리카를 달린다] 우리기업 진출 활약상
남아프리카공화국 제1의 도시인 요하네스버그 중심가에 있는 쇼핑몰 이스트게이트. 이곳 1층 전자제품 코너에는 LG전자와 일본 파나소닉의 21인치 평면TV가 나란히 전시돼 있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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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아프리카를 달린다] 한국 광통신 깔리고 자동차 누벼
"아프리카는 이제 더 이상 말라리아와 에이즈, 내전의 대륙이 아니다. " 아프리카의 한 가운데에 있는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의 수도 킨샤사. 단층건물이 대부분인 중심가 곰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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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 우리상표로 日에 수출
'동원 참치'가 참치 종주국인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F&B는 오는 13일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자사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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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창구마저 막힌 물류대란 9일째] 정부는 "정상회복"
9일째 운송거부에 나선 화물연대가 정부.운송업계와의 대치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부산항 등 주요 물류기지의 화물반출입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물류난이 점차 정상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