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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앞둔 97전주.무주 겨울U대회
97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열리는 97겨울유니버시아드(무주.전주)를 앞두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드 젬라우(캐나다)겨울U대회 감독위원회 위원장과 프리츠 홀처(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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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케리건 선두-맞수 하딩 10위로 처져
[릴레함메르=劉尙哲특파원]올해초 피습사건으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낸시 케리건(미국)이 은반 위의 요정으로 거듭날수 있을 것인가. 24일새벽(이하 한국시간) 하마르올림픽 암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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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코스,빙속 만m 우승 3관왕
[릴레함메르=劉尙哲특파원]겨울올림픽에도 MVP가 있다면 단연노르웨이의 빙상영웅 요한 올라프 코스(25)의 몫이다. 코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하마르올림픽홀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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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수입 4천억원 사상최고
○…이번 겨울올림픽은 그동안 여름올림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못하던 재정적 한계를 뛰어넘는 엄청난 수입을 올려 화제. 이번 대회 수입총액이 TV 중계료,입장수입,후원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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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 동굴링크
겨울스포츠의 인류제전인 9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2월12~27일.노르웨이)이 1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97겨울유니버시아드와 99겨울아시안게임을 유치,겨울종목에서도명실상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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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9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12~27일.노르웨이)에 참가하는 한국대표선수단(단장 張明熙) 47명(임원22.선수25)이 2일목동아이스링크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3일 尹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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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잔치 딴죽거는 인허가규제
한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와 민간주체 사업자의 시설조성계획에 따라 유치된 97겨울철유니버시아드개최가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경기장시설공사조차 착수하지 못해 심각한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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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금 셋.2회연속 10강-겨울올림픽 한달 앞으로
한국이 겨울스포츠 강국의 반열에 오를수 있을 것인가. 94릴레함메르 겨울올림픽(2월12~27일.노르웨이)을 한달여앞둔 한국이 97겨울유니버시아드의 무주 유치와 스키붐등 최근의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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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겨울아시안게임 한국 개최-OCA총회 확정
97년 겨울유니버시아드(무주및 서울)에 이어 99년 겨울아시안게임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2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총회에 참석한 한국대표단(단장 金雲龍대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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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겨울대회 한국개최 의미|겨울스포츠 한국입지 강화
한국의 97겨울유니버시아드 유치는 86아시안게임·88서울올림픽 개최로 드높여진 한국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셈이다. 특히 유니버시아드의 국내유치는 이번이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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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표 쉴 짬이 없다
시도경쟁을 위해서 선수보호는 무시되어도 좋은가.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선수단이 귀국하는 날 겨울체전에 출전, 혹사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유니버시아드 선수단은 1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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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점프" 동구 권 "추락"
【자코파네 (폴란드)신동재 특파원】겨울스포츠의 세력판도가 바뀌고 있다. 93겨울 유니버시아드가 옛 소련 등 동구권의 몰락, 아시아 국가들의 급부상 등으로 지금까지의 판도에 일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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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환경기 논의 북측,「단장회담」회피
【자코파네=신동재 특파원】미국 측의 항의로 보류됐던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5백m 박세우(21·한체대)의 금메달이 최종 확정됐다. 쇼트트랙 심판단과 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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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모자라 스키 등 일부종목 연기 한국대표 맨땅 훈련하다 큰 부상
○…이상난동으로 인한 고온과 적설부족으로 대회 자체가 위협받고있는 이번 대회는 4일 대표자회의에서 스키 일부종목 경기를 무기 연기키로 결정. 대회조직위는 눈이 녹아 맨땅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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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U대회 7일 팡파르
세계대학생들의 「눈과 얼음의 축제」인 93년 겨울유니버시아드가 7일 새벽1시(이하 한국시간)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세계 44개국에서 1천2백여명의 선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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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용평 등서 3일간 겨울체전 내일 개막
제73회 전국 겨울체전이 26일 서울의 태릉과 목동링크 및 용평스키장에서 동시에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체전에는 대전직할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13개 시도와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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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구소 희비 갈려 한일 중국 황색동풍-겨울 올림픽 판도 변화
독일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은 앞으로 기존의 세력판도에 변화를 예고했다. 옛 소련이 정치적 격변속에 EUN의 이름으로 출전, 88년 캘거리대회 우승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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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악조건 이겨낸 "쾌거"
한국 겨울철스포츠가 전환기를 맞았다. 한국은 겨울올림픽 2관왕인 김기훈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내세워 겨울올림픽 10위권 진출이라는 장거를 이룩한 것이다. 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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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애슬론 장비 낙후로 최하위
바이애슬론 남자 30㎞ 계주에서 21개 참가 팀 중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 선수단은 우선 장비면에서 외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낙후됐다고. 이날 경기에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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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4로 선두나서
【알베르빌=김인곤 특파원】「통일독일」로 출전한 구 동독출신의 선수들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제16회 알베르빌 겨울올림픽대회 5일째인 13일 독일은 동독출신의 마크키르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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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올림픽 성화 타올랐다
눈(설)의 고장 알프스에서 마침내 성화가 타올랐다. 제16회 겨울올림픽이 9일 오전1시(한국시간)프랑스동남부 알베르빌의 세리머니 야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전16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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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감독 선수대신 기수로|북한팀 선수단규모 크게 늘어
이영하 감독이 한국올림픽출전사상 처음 감독으로 선수단기수에 뽑혀 관심을 끌고 있다.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지난 86년 은퇴, 지난해 6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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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금메달 각축전
【알베르빌=김인곤특파원】「꿈과 상상의 세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제16회 겨울올림픽이 9일 오전1시(현지시간8일 오후6시) 프랑스 동남부 사부아지역에 위치한 알베르빌 올림 픽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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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준비 "완료"|9일 막 올라 16일간 열전
【알베르빌=김인곤특파원】제16회 겨울올림픽이60개국2천6백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가운데 8일(한국시간9일0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3일까지 16일간 프랑스 동남부에 위치한 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