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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수로 한국형 또 쟁점화
[워싱턴=陳昌昱.金成進특파원]미국을 방문중인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7일 북한이 한국표준형 경수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대북(對北)경수로 지원문제는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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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채택 초반 難航예고-北美 2차 경수로전문가회의전망
베를린에서 시작된 北-美간 제2차 경수로 전문가회담이 초반부터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회담의 의제가 북한에 민감한 한국형경수로(CE-80K) 채택문제이기 때문이다.회담에 앞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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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 남북대화에 달렸다
[워싱턴=金容日특파원]워런 크리스토퍼 美국무장관은 24일 美상원 외교위가 개최한 북한핵 청문회에서『북한에 제공될 경수로는한국형으로 결정됐다』고 확인하고『남북대화의 실현은 北-美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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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경수로 北에 最適-美상원 北核청문회 중계
美상원에너지위원회(위원장 프랭크 머코스키)는 18일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네바 北-美합의에 관한 청문회를 열고 이 합의내용의 타당성을 추궁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美정부고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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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인적.물적교류 제도화-對北경수로 지원 KEDO의과제
13일 끝난 韓-美-日3국 실무자회의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이 체결할 경수로 공급협정 초안을 확정,북한에어떤 방법으로 경수로를 지어줄 것인지에 대한 3국의 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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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협정문안등 협의-韓.美.日 실무회의
[워싱턴=陳昌昱특파원]韓.美.日 3국은 9일낮(현지시간)워싱턴에서 對북한 경수로지원에 관한 실무급 회의를 열어▲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설립 협정문안 ▲對북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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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메가D램 세계최초 개발 쾌거-과학계 94결산
과학기술은 세계화의 문(門)이자 길이다.하루가 다르게 눈부신발전을 거듭하는 과학기술로 인해 세계는 급속도로 하나가 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올 한해 우리 과학기술계는 그 어느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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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 2월 뉴욕서 발족-韓美日실무회 한국형확정
[서울.샌프란시스코=康英鎭.玄勝載기자]북한에 경수로(輕水爐)지원을 담당할 국제컨소시엄인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내년 2월 뉴욕에서 발족된다. 韓.美.日 3국 고위실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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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수로 한국형명기 거부-안전.정치적 이용 우려
베이징(北京)에서 2일 끝난 北-美경수로 전문가회담에서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 채택에 난색을 표시,회담이 거의 진전을 보지못하고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3일『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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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경수로 채택 핵심설비는 미국産-美상원 北核 청문회
◇헨리 소콜스키(핵확산금지정책 교육연구소장)=北-美 핵합의상의 오류로 우선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이 현재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위반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경제지원을 약속,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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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경수로 전문가회의-경수로 國籍싸고 舌戰예상
대북(對北)경수로 지원을 위한 北-美간 전문가회의가 30일 베이징(北京)에서 시작됐다.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는 내년 4월 이전에 체결하게 될 경수로공급계약서의 형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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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참여持分이 쟁점-韓.美.日 경수로회의 뭘 다루나
韓.美.日 3국은 17일 워싱턴에서 韓美,韓日,美日의 양자회의에 이어 18일 3국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 의제는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결성과 KEDO참가국의 분담금 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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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교환 수교아니다-갈루치 대시.매커리 대변인회견
로버트 갈루치 美국무부 북한핵담당대사와 마이크 매커리 美국무부대변인은 20일 각각 기자회견을 통해 北-美 연락사무소개설 시기는 6개월 후가 될 것이며 영변원자로에서 인출한 사용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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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核해결 시간표-합의사항 6개월내 가시화
北-美 양측이 21일 핵타결 합의문에 정식서명하면 그때부터 북한은 과거.현재.미래의 핵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를 이행하고 미국은 경수로지원및 北-美관계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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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核협상 타결-갈루치 회견 21일 조인
[서울.제네바=康英鎭기자.高大勳특파원]북한과 미국이 17일 18개월동안 지루한 공방전을 벌여온 북한핵문제 협상을 타결지었다. 北-美 제네바회담이 끝난뒤 미국측 수석대표 로버트 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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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 이렇게 본다-전문가의견반대 金泰宇
이번 北-美합의는 한마디로 미국(美國)이 핵확산 금지조약(NPT)연장과 중간선거에 쫓긴 졸작품이다. 미국이 합의를 서둘러온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미국은 기존의 국제핵질서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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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합의문 내용
.북한은 경수로 관련 핵심부품 인도전에 IAEA가 필요하다고판단하는 모든 조치(특별사찰)를 포함한 IAEA 안전조치 의무를 전면 이행한다. .북한은 핵활동의 즉각 동결및 관련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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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 타결-北 합의발표 즉시 핵활동 동결
北-美의 제네바 합의내용은 모두 7개대목으로 돼 있다. 알려진 구체적 합의내용을 분석해 보면 북한이 경수로건설과 건설기간 동안 대체에너지를 제공받고 미국과 관계개선을 하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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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찰 1~3년뒤로 연기-北美합의 쟁점별 내용분석
제네바의 북한(北韓)핵협상이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된 조치들을어떤 표현으로 담느냐는등 몇가지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으나 북-미양측은 주요 쟁점에 이미 합의한 상태여서 최종 협상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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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수로 北에 세운다면
북한에 한국형 경수로로 원전이 지어질 경우 남한에서 지을 때(10년)보다 2~3년정도 더 짧은 7~8년에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따로 설계할 필요없이 영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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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기자재 반입前 특별사찰 北 폐연료봉 재처리 안해
제네바에서 핵협상을 벌이고 있는 북한(北韓)과 미국(美國)은13일까지 협상에서 과거 핵투명성 보장시기.한국형 경수로(輕水爐)선택 여부.폐연료봉의 처리.대체에너지 제공등 주요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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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경수로 첫 가동
한국형 경수로의 기본 모델인 영광(靈光)원전 3호기가 지난달9일 연료 장착에 들어가 약1개월간의 정밀 시험을 마치고 13일부터 최초 가동(初臨界)에 들어간다.원자로의 초임계는 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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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 건설비용 韓電서 조달 검토
정부는 북한의 핵사찰문제가 원만히 마무리되고 북한에 대해 경수로형 원전건설을 지원하게 될 경우에 대비,그 재원 조달에 관해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지 않고 한전(韓電)에 맡기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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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난항 또다른 이유-北강석주 위상 약화조짐 뚜렷
北-美 3단계 고위급회담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북한(北韓)측 협상대표인 강석주(姜錫柱)외교부 제1부부장의위상이 김일성(金日成)사망후 상당히 달라진 때문이라는 분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