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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고객만족도] 역시 현대차… 12년 연속 1위
현대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조사한 일반승용차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종합 레저시설 부문의 삼성에버랜드는 11년 연속 1위, 세탁 세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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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현대 앨라배마 새 공장 가보니…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라인에서 현지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AP=연합]▶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 홍석현 주미대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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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체 게바라의 길을 가다 (상)
▶ 체 게바라가 잡혀 학교에 갇혔을 때 앉았던 의자.사회주의가 퇴락세를 보이는 현실에서 체 게바라 열풍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체 게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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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프로그램 매수로 상승
지수가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56%) 오른 855.38에 마감했다. 이날 3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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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종기 3파전 압축
대우종합기계 매각을 위한 입찰이 14일 마감됐다. "대우종기의 민수와 방산 부문을 모두 사겠다"며 일괄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은 팬택컨소시엄과 두산중공업.효성 등 3곳이다. 방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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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세계적 카레이싱대회 F1에 타이어 공급 목표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고 자동차경주(카레이싱) 대회인 F1(포뮬러)에 도전장을 냈다.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대회로 꼽히는 F1에 타이어를 제공할 경우 명실공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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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막오른 주총, 소액주주·외국인 목소리 커진다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S사는 3월말까지 주주총회를 열어야하지만 아직 날짜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지분이 10%선에서 30%선으로 크게 오른 뒤, 외국인 주주들이 배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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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파업·시위 곳곳서 충돌
민주노총은 6일 오후 4시간 동안 전국 사업장에서 부분파업을 벌였다. 손배.가압류 문제 해결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벌인 이날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쌍용자동차.금호타이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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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6일 12만명 파업"
민주노총은 5일 "손해배상.가압류 문제와 비정규직 차별 해소 등에 대해 정부가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6일 오후 1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파업에는 현대자동차.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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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들 '해외 IR' 재미 톡톡
유제품.빙과 등을 생산하는 빙그레가 활짝 웃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린 탓에 7, 8월 빙과류 매출이 지난해보다 20억원 이상 줄었는데도 1만1천원 전후에서 맴돌던 주가가 최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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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운송 전면 마비
민주노총 운송하역노조 산하 화물연대 회원들의 집단 운송 거부가 이틀째로 접어들면서 산업 현장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화물연대 측이 정부와 운송업계 측의 강경 대응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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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경영'하니 타이어 잘나가네
경남 양산에 있는 타이어 제조업체 넥센타이어㈜가 세계 타이어 회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올 상반기 1천4백39억원의 매출액과 1백60억원의 경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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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남긴 조흥은행 협상 타결] 협상 타결까지
지난 18일 시작된 조흥은행 파업은 21일부터 22일 새벽까지 진통을 거듭한 끝에 극적인 타결을 이뤄냈다. 숨가쁘게 돌아간 협상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한다. -21일 오전 2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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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장신화大宇의몰락:대우車 매각'특혜 시비'피하려다'헐값'자초
"지금 막 부결됐습니다. 포드 이사회는 대우자동차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유감입니다. 미스터 오." 2000년 9월 15일 오전 1시30분. 오호근(현 라자드아시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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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월드컵 파업'돌입
민주노총이 22일 금속·화학 노조 산하 1백여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연쇄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노동계의 계획대로 파업이 계속되면 월드컵을 앞두고 정부와 노동계의 충돌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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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구조조정 일찍한 한화·두산이 부러워
"효성바스프 등 우량 계열사를 매각한 뒤 솔직히 서운했지요. 그러나 이제 덩치가 중요한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을 하면서 실패하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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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화·두산등 일찌감치 구조조정
"효성바스프 등 우량 계열사를 매각한 뒤 솔직히 서운했지요. 그러나 이제 덩치가 중요한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을 하면서 실패하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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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다시 묻는다] 1. 위기는 극복됐는가
경제에 많은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주식.금융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경제가 과연 옳은 궤도를 따라가고 있느냐는 회의가 깊어지고 있다. 현 정권의 집권 후반기와 맞물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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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다시 묻는다] 1. 위기는 극복됐는가
경제에 많은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주식.금융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경제가 과연 옳은 궤도를 따라가고 있느냐는 회의가 깊어지고 있다. 현 정권의 집권 후반기와 맞물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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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총파업 열기냉각…마무리 국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나흘째인 3일 한국방송공사(KBS)가 이날부터 파업에 합류 했지만 민간제조업체의 투쟁 열기는 급속히 식어 총파업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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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큰혼란 없었다…참가노조 적어
민주노총은 일부 병원과 제조업체 노조를 주축으로 3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특히 보건의료노조 소속 전국 21개 병원노조 3천5백여명이 오전부터 일제히 파업에 들어가 일부 병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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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7개 사업장 파업강행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광주, 전남지역본부 소속 19개 사업장 가운데 17개 사업장이 31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부분파업이나 전면파업에 들어간 사업장은 금호타이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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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강, '법정관리 4학년'…노사합심 재기 구슬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3공단내 타이어 금형제조회사인 ㈜미강의 작업라인에선 일제히 환호성이 터졌다. 4년간의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게 됐다는 사내방송이 흘러나왔기 때문. 내로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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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조세환씨 (전 효성기계 사장) 별세 外
^조세환씨 (전 효성기계 사장) 별세, 조장환씨 (전 삼성전자 이사) 제씨상, 조충환씨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백씨상 = 14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17일 0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