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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암
마늘이 암을 예방한다는 의학 실험 결과가 있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종양 연구소 「마이클·바르고비치」라는 학자의 연구다. 외신을 보면 실험용 쥐에게 발암 물질과 마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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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연다 >1<|"한국의 MIT"과학기술대학
정부는 85년 말 서기2000년까지 과학·기술력에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선진화청사진을 발표한바있다.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대학·산업·각종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국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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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기전후 과당섭취는 숙취오래가고 해로울수도
술 마실 때 흔히 과일등에 함유된 과당(당분의 일종)을 같이 섭취하면 불쾌하게 취하지 않고 숙취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같은 통설은 한국인·일본인·중국인등의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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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명사설(83년 1월 1일)한민족과 기술혁신
새해 아침 우리는 새삼 새로운 과제와 소망으로 경건한 마음이 된다. 이 시대는 기대와 소망만의 안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비상한 노력과 결의를 요구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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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암은 고칠 수 있는 만성 질환이다"
인류최대의 난건으로 꼽히고있는 암. 현대의학의 최종목표가 오로지 암의 정복에 있다고 할 정도로 각국에서 수많은 과학자·의학자가 암정복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근본적인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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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버클리대 유전공학 김성호교수
『유전공학이란 학문의 한 분야라기 보다는 일종의 테크닉이라고 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약25㎞ 떨어진 버클리대학의 김성호교수(46)는 지금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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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래사회는 "희망적"
재미 철학자인 김재권박사는 미국 철학계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인물의 한사람으로 미국 10대 철학자의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1934년 대구에서 출생, 경북중·고를 나온 김박사는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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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내다본다"먹는 문제는 내가 맡는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는 오늘에, 또 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좋은 삶이 있으리라는 본능적 기대감이 있다. 때문에 15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풍요와 행복,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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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매월 청소년도서 선정키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청소년층이 읽기에 알맞은 도서를 선정, 보급하기의하여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출협이 주관하는 「이달의 청소년도서선정」 작업을 하기로했다. 출협은 이를위해 각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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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혈액 5cc만을 채취해서 컴퓨터 검사기에 넣으면 체내에 어떤 암이 발생해 있는지 아닌지, 또 어떤 진행 과정에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진단기를 개발한 윤행준씨 (29). 이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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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월요기획』MBC 『레이다11』
보도기획프로그램들이 해외제작물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KBS·MBC 두 방송사의 간판급 보도기획프로인『월요기획』과 『레이다11』은 대형 해외제작물인 「세계의 기업」은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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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본인의 뿌리는 북방형 몽고계 인종
■…한국인과 일본인의 뿌리는 모두 시베리아 바이칼 호반에 살던 북방형 몽고계 인종임이 일본 오오사까 의과대학과 소련과학 아카데미의 공동연구로 최근 확인됐다고 요미우리 (독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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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화제|유전 공학 이용·값 싼 간염 백신 개발 추진
■…유전공학적인 방법에 의한 B형 간염백신 개발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어 2∼3년 안에는 지금보다 훨씬 싼 국산백신이 생산, 공급될 것 같다.. 지난 16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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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과 기술혁신
1983년 계해년의 새 아침을 맞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새해 아침 우리는 새삼 새로운 과제와 소망으로 경건한 마음이 된다. 먼저 모든 이에게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또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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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수준 어디까지 왔나
소비수요의 다양화 추세에 따라 다품종소량생산이 유행하고 또한 상품의 수명주기가 짧아져 모델변경이 빈번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산업용로보트의 지원이 없고서는 생산관리의개선을 이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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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유전자 이동분열로 만성간염, 간경변순으로 진행|일본 암연구소 고이께 연구원이 발표
한국인에서 6% 이상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B형간염 바이러스가 간암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간염에서는 10∼20%가 만성간염으로, 만성간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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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노벨재단이사장 「노일러」박사
『앞으로 유전공학이 세계의 생리의학계를 선도해 갈 것입니다.』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 참석한 전노벨재단이사장이며 70년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울프·S·픈·오일러」박사(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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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과 한국인
「악시아계 학생들은 왜 우수한가?』미국 워싱턴 포스트지는 최근 그런 질문을 하면서 그들나름의 해답을 쓰고있다. 아시아계가 미국인구의 1.5%인 3백50만에 불과한데 이들의 명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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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폐암은 담배·석면 등과 명백한 관계|후진국일수록 위·자궁경부암 많아
세계적으로 한해에 6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아주 깜깜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도 아니다. 암을 정복되지 앓은 하나의 거대한 연봉으로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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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중국인에 가깝다
『한국인은 유전자의 구성 패턴으로 보아 일본인보다 중국인에 훨씬 가깝다.』 한국 원자력연구소 김영진 박사는 지난1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제5회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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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생물』을 만든다
요즈음 분자생물학자들 사이에서는 「모자이크 생물」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마치 「모자이크」를 만들듯 실험실에서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작, 만들고싶은 생물을 제작할 수 있는 날이 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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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체질
어떤 한 민족이 어떻게 태어났으며 어떻게 자라왔느냐는 문제는 어느 경우에나 그리 간단치 않다. 그 첫째 이유는 이 문제가 어느 한 분야의 연구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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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A형, 위궤양은 B형에 많다"
우리 나라 위암환자는 혈액형이 A형에 많고 위궤양은 B형에 많다는 흥미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오인혁·최규완 박사「팀」)과 국립의료원 내과(박용재·신현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