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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해외로 대한민국 세일즈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할 외교안보 로드맵의 키워드는 동맹과 실리다. 이는 당선인의 공약집에서 강조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의 균형과 자주 외교론이 ‘동맹·실용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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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대 작전통신망, 日 자위대 얼마든지 감청 가능
독도경비대가 외부와 교신할 때 사용하는 작전 통신망이 감청에 취약한 무선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본과의 국경 분쟁 가능성이 잠재된 지역이라는 특수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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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새 '해' 보려면 몇 시에 일어나야 하지?"
사진출처=자료사진2008년 무자년 새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독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20초다. 육지는 울산 간절곶으로 독도보다 5분 늦은 7시 31분 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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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희망 맞이 동해로!
포항시는 호미곶에서 열리는 ‘2008 해맞이 축전’ 때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가로 20m, 세로 50m, 무게 250㎏인 초대형 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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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2007 아듀! 솟는 희망 헬로!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강릉시 정동진. 동해안 유명 해돋이 명소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를 맞는다. [사진제공=강릉시] 닷새 후면 무자(戊子)년 해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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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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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10년 만의 은행 위기설, 진실은
“살아야 한다. 은행도 살아야 한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명동의 은행회관-.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이 말만을 짧게 되뇌었다. 기자가 화장실까지 따라가 꼬치꼬치 물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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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에서 '압록강' '두만강'은 중국의 강
“북한에서 가장 긴 강은 ‘얄루(Yalu)’다. 한국어로 ‘압록(Amnok)’으로 불린다…. 투먼강은 백두산에서 발원해 북동쪽으로 324마일을 흘러 ‘일본해’로 흐른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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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②]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7. 못 말리는 과대망상 - 폼생폼사! 자존심에 죽고 살았던 체로키 인디언 기질과 흡사 망상의 기질과 풍토는 버스를 갈아 타듯 옮길 수 있다. 한국인은 미소망상 못지않게 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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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박테리아 찾아내 '자원 강국'의 꿈 이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38.사진) 박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종 박테리아를 찾아내 이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 21세기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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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만 보지 말고 일본도 보자
수년 전 한 연구소로부터 동북아 군사 문제를 다루는 연감 편찬에 일본 부문을 맡아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첫해만 고생하면 다음해부터는 통계수치 몇 개만 바꾸면 될 것이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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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 수능 족집게 파이널 정리 ④ 사회탐구 영역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그동안 공부해 온 내용에 대해 마무리 정리를 할 때다. 사진은 2006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 모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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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인터넷 삼국지' 사이버 민족주의 극성
한중일 누리꾼들의 자존심 싸움이 본격화됐다. 최근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을 두고 일본 누리꾼이 일본 애니메이션 'WX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극장판-폐기물 13호'에 나오는 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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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과서도 한국사 왜곡 여전
미국 중등학교 교과서의 한국사 왜곡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가 이달 발표한 2005년 발간 10개국 교과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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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교과서 '동해=일본해'로 표기
일본은 물론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의 지리.사회.역사교과서에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우리 정부와 학계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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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논술방] 대동여지도와 실학
2004년 2월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관 전시실에서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원본을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중앙포토] ◆ 학생글:유수정(서울 신현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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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긴급 좌담 "한국 내놓을 만한 카드 없는 게 문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에 파장을 몰아 오고 있다. 북한이 왜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어떤 대응을 할 것인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본사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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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m 바다 밑 F - 15K 잔해 발견
지난달 7일 경북 포항 동북방 48km 해상에서 추락한 F-15K의 기체 잔해가 발견됐다. 권오성 공군 정책홍보실장은 3일 "국립해양조사원의 탐색선이 지난달 29일 잔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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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부근 명칭 결정 등 일본과 대등한 외교 가능
한국인이 해저(海底) 지명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위원회에 처음 진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울릉분지' 등 독도 부근 해저지명 결정을 둘러싼 일본과의 외교전에서 대등하게 겨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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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이장춘 한국관광정책학회장은 10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임동원 세종재단 이사장,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조성숙 리틀엔젤스예술단장, 김영기 그랜드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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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우리의 민족주의는 안전한가
"민족은 만들어졌다." 네 차례 연속강좌에서 오사카대의 고야스 노부쿠니(子安宣邦) 교수는 이 한마디를 충격적으로 던져주고 갔다. 다른 관념과 마찬가지로 '민족' 또한 정치적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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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미·일 동맹과 한국
미국과 일본의 동맹을 강화하는 합의가 이달 초 양국 외무.국방장관이 참석한 '2+2회의'에서 발표됐다. 한국 언론들은 점차 공고해지는 미.일 안보 공조를 크게 보도했다. 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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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고건.홍기삼.권태준 에코포럼 공동대표는 19일 오후 3시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 경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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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없이 일본 역사는 없다"
일본의 '살아있는 양심'으로 불리는 고야스 노부쿠니(子安宣邦.73) 오사카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하 한중연, 원장 윤덕홍)이 초청했다. 한중연이 15~1